-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예산군이 2025년 송년을 맞아 트로트 가수 주현미의 데뷔 40주년 기념 콘서트를 12월 20일 저녁 7시에 예산군문예회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마무리하고 군민들이 함께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도록 기획됐다. 주현미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트로트 가수로, 그녀의 히트곡들은 전 세대에 걸쳐 사랑받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박상현 단장이 이끄는 KBS관현악단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함께 무대에 올라 더욱 풍성하고 감동적인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트로트와 오케스트라의 조화는 색다른 감동을 자아낼 것으로 기대된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번 공연의 티켓은 1층 2만원, 2층 1만5000원이며, 12월 8일 오전 9시부터 인터넷, 전화, 현장 방문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예산군청 누리집 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예산군은 이번 송년 음악회를 통해 군민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