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립합창단, 아름다운 하모니로 제18회 정기연주회 성황

군민과 함께 '꿈 가득 예산'을 노래하며 깊은 감동을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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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예산군 예산군립합창단, 제18회 정기연주회 성황리 개최 (예산군 제공)



[PEDIEN] 예산군립합창단이 지난 11월 29일 예산문예회관에서 '꿈 가득 예산'을 주제로 제18회 정기연주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오랜 시간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김세웅 지휘자의 섬세한 지휘 아래, 김소형, 진찬양 반주자의 아름다운 연주가 더해져 풍성한 무대가 펼쳐졌다. '오래된 가을', '담쟁이', '상록수', 'Sanctus', '밀양아리랑' 등 총 9곡의 다채로운 레퍼토리가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특히, 이번 연주회에서는 팬플스앙상블의 청아한 팬플룻 연주와 예산 출신 정가 유도현 명창의 '뱃노래' 특별 공연이 펼쳐져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관객들은 아름다운 선율과 깊은 울림에 감동하며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

예산군 관계자는 예산군립합창단이 지역 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군민과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2004년 창단한 예산군립합창단은 그동안 꾸준한 활동을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합창단으로 자리매김했다. 전국합창경연대회 우수상, 충청남도합창경연대회 대상 등 화려한 수상 경력이 이를 뒷받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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