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서천군이 군민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청사 마실 프로젝트'의 마지막 프로그램, '차와 명상'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달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바쁜 일상에 지친 이들이 잠시나마 마음의 휴식을 얻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차를 마시며 심신을 안정시키고, 명상을 통해 내면에 집중하는 시간을 가졌다.
차 전문가의 지도 아래 진행된 차담은 참가자들에게 깊은 평온을 선사했다. 고요한 분위기 속에서 자신의 호흡에 집중하며 마음을 다스리는 명상 시간 역시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일상에서 잊고 지냈던 쉼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업무 스트레스 해소에 큰 도움이 됐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서천군은 청사를 군민과 직원 모두에게 편안한 소통 및 휴식 공간으로 제공하기 위해 '청사 마실 프로젝트'를 추진해왔다. 이번 프로젝트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유환숭 시설정보과장은 “앞으로도 청사 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군청이 지역사회와 더욱 가까워지는 열린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