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한국문화정보원과 손잡고 지역 살리기 나선다

문화정보 기술 지원 및 데이터 활용 협력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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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보령을 함께 살리자”보령시-한국문화정보원, 상생협력을 위한 만남 가져 (보령시 제공)



[PEDIEN] 보령시가 한국문화정보원과 손을 잡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양 기관은 지난 1일 보령시청에서 만나 상생 협력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만남은 지난 9월 체결된 상생 자매결연 협약의 후속 조치로, 실질적인 교류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 양 기관은 문화정보화 기술 지원, 문화데이터 구축 및 활용 지원, 공공저작물 개방 지원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내년 준공 예정인 보령 워케이션 거점센터와 상생 교류 마을을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한국문화정보원 정운현 원장은 보령시의 상생 파트너십에 감동했다며, 앞으로도 보령시와 강점을 공유하며 상생의 길을 함께 걸어가겠다고 밝혔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한국문화정보원과의 협력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하며, 단순한 교류를 넘어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미래지향적 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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