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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보령시가 관내 이·미용업소 330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공중위생서비스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질 높은 위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는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되었으며, 담당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이 참여하여 업소의 위생 관리 전반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평가 결과, 222개소가 최우수 등급인 '녹색 등급'을 받았다. 93개소는 우수 등급인 '황색 등급', 15개소는 일반 등급인 '백색 등급'으로 평가됐다.
보령시는 평가 결과를 각 업소에 통보하고, 최우수 업소 중 상위 10%에 해당하는 30개소를 선정하여 '우수업소' 현판을 제공할 계획이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공중위생업소 스스로 서비스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위생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보령시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이·미용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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