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논산 강경산 소금문학관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특별한 전시와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12월 5일부터 시작되는 '소금크리스마스'는 방문객들에게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 트리 전시를 중심으로,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문학관 곳곳에 설치된 조명과 트리 장식은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크리스마스 LED 무드등 만들기, 오너먼트 만들기, 양말 꾸미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소금크리스마스 아트존이 마련된다. 체험 프로그램은 12월 5일부터 31일까지 현장 선착순으로 접수받아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논산문화관광재단 지진호 대표이사는 이번 '소금크리스마스'가 지역민과 방문객 모두가 함께 즐기는 문화예술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소금문학관은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특별 전시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 소금문학관을 중심으로 지역 문화 공동체가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