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금산군 남이면바르게살기위원회가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1일까지 구석리 일대에서 직접 담근 고추장을 나누며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이번 나눔은 추운 겨울,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을 주고자 위원들이 직접 재료를 손질하고 고추장을 담그는 전 과정에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정성껏 만든 고추장은 지역 내 어르신과 취약계층 120가구에 전달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송화용 위원장은 “정성껏 준비한 고추장이 겨울을 맞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역 발전을 위해 항상 앞장서는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이 더 많은 주민들에게 따뜻함을 전하고 공동체 결속을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