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청 농정과, 뇌출혈 겪는 농가에 따뜻한 손길

진산면 묵산리 농가 방문, 영농 지원 및 환경 정비 실시

인쇄
기자
온라인 뉴스팀




금산군청 농정과 직원들, 진산면 묵산리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금산군 제공)



[PEDIEN] 금산군청 농정과 직원들이 뇌출혈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진산면 묵산리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고령의 농민 A씨는 갑작스러운 뇌출혈로 쓰러져 농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농정과는 이 소식을 접하고 즉시 일손 돕기에 나섰다.

지난 1일, 농정과 직원 20여 명은 묵산리를 찾아 영농 부산물을 정리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직원들의 도움으로 A씨는 한시름 놓을 수 있게 되었다.

김창식 농정과장은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금산군 모든 공직자가 농촌 일손 돕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업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일손 돕기는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금산군청이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모범적인 사례를 보여주었다는 평가다. 농정과의 따뜻한 손길은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희망을 불어넣고 있다.

지자체의회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