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년 창업, 지역 경제의 미래를 밝히다

충남도, 청년 창업가 프레스 데이 개최…성공 사례 공유 및 지원 확대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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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청년 창업가 프레스 데이 단체



[PEDIEN] 충남도가 도내 청년 창업가들의 성공적인 성장과 지역 경제 기여를 알리는 '청년 창업가 프레스 데이'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언론에 충남도의 청년 창업 지원 정책을 소개하고, 실제 창업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 창업가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지원을 더욱 확대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을 거둔 8곳의 청년 창업 기업이 참여하여 성과를 발표했다. 홍성군의 크림하우스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소금빵과 베이글로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예산애플유나이티드는 영국식 유소년 축구 교육기관을 운영하며 지역 교육 분야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리나솔루션은 AI 기반 산업 설비 안전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하여 제조업 분야의 안전을 강화하고 있으며, 그린넥서스는 무인 자율주행 잔디 관리 솔루션으로 해외 시장까지 진출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 외에도 키우소는 목장 관리 앱을 통해 축산 농가의 효율성을 높이고, 수확의 정석과 딸기둥지는 스마트팜을 통해 농업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 대보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수산물 가공식품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충남도는 올해 청년 창업 지원 사업을 통해 자금, 교육, 컨설팅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했다. 남성연 충남도 청년정책관은 "청년 창업이 지역 경제의 핵심 축이 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더 많은 청년들이 충남에 정착하고 성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는 앞으로도 청년 창업 기업 간의 소통과 협력을 지원하고, 홍보를 확대하여 청년 창업 생태계를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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