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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태안군이 성평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 인증기관' 재인증을 받았다.
2017년 첫 인증 이후 3회 연속 재인증이라는 쾌거를 달성하며, 태안군은 가족친화적인 직장 문화 조성에 앞장서는 기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태안군은 이번 재인증으로 2028년 11월 30일까지 가족친화 모범 우수기관 자격을 유지하게 된다.
가족친화 인증은 자녀 출산 및 양육 지원, 유연근무제 등 가족친화적인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는 공공기관 및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성평등가족부는 관련 법률에 따라 이들 기관을 심사하여 인증을 부여한다.
태안군은 그동안 우수한 가족친화경영 운영체제 구축과 가족친화제도 운영을 통해 직원들의 일과 생활 균형을 지원하고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해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2017년 첫 가족친화 인증을 획득한 이후, 2020년과 2022년 연장 심사를 거쳐 이번 재인증까지 성공했다.
태안군은 육아 시간 사용 독려, 가족돌봄 특별휴가 제공, 유연근무제 활용, 남성 근로자 육아휴직, 배우자 출산휴가제 적극 권장, 가족 건강검진 지원 등 다양한 복지 혜택을 제공하며 일·가정 양립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성평등가족부는 서류 및 현장 심사를 거쳐 태안군을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재인증했다.
태안군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직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태안군 관계자는 “이번 3회 연속 재인증은 태안군이 우수한 가족친화 운영체제를 구축하고 직원들의 일·생활 균형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가족친화 관련 신규 제도를 발굴하여 행복한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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