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2026년 적십자 회비 모금 시작… 따뜻한 나눔으로 희망을 전한다

1억 5천만원 목표,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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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홍성군, 2026년 적십자 회비 모금 개시 (홍성군 제공)



[PEDIEN] 홍성군이 2026년 적십자 회비 모금을 시작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달하기 위한 여정에 나섰다.

이번 모금은 '적십자회비, 사람과 사람을 잇는 가장 따뜻한 연결'이라는 슬로건 아래, 서로를 보듬는 연대와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홍성군의 2026년 목표 모금액은 1억 5천만원으로, 이는 전년과 동일한 수준이다. 모금 기간은 2026년 1월 31일까지 집중적으로 진행되며, 이후 11월 말까지 상시 모금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모금 대상은 홍성군 전 군민이며, 개별납부 또는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한 공동납부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개별납부의 경우, 각 가정으로 발송된 지로 용지를 통해 금융기관, 인터넷, 휴대폰 등 다양한 채널을 이용할 수 있다.

납부 권장 금액은 세대주 1만원, 개인사업자 3만원 이상, 법인의 경우 10만원 이상이다. 군은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며, 모금액 달성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 모여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며 군민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부탁했다.

한편, 2025년 홍성군 적십자 회비 모금액은 1억 3천 7백만원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군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의미있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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