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태안군지부, 태안군에 장학금 2천만 원 기탁

지역 학생들의 학업 증진과 미래 인재 육성에 기여

인쇄
기자
온라인 뉴스팀




농협은행 태안군지부, 2일 태안군에 장학금 2천만 원 기탁 (태안군 제공)



[PEDIEN] 농협은행 태안군지부가 지역 학생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장학금 2천만 원을 태안군에 기탁했다.

지난 2일, 태안군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가세로 군수, 윤희철 농협은행 태안군지부장, 박미영 태안군청출장소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농협은행은 태안군사랑장학회에 장학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농협은행 태안군지부는 2006년부터 꾸준히 태안군에 장학금을 기탁해왔다. 올해까지 누적 기탁액은 총 3억 원에 달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보여주고 있다.

윤희철 지부장은 “태안 지역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금융기관으로서 태안의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농협은행 태안군지부의 꾸준한 장학금 기탁은 지역사회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지자체의회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