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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공주시충남연정국악단이 지난 2일 공주문예회관에서 제42회 정기연주회 '공주, 국악을 담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공연은 송년음악회로, 전통 국악과 현대적인 감각을 결합한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여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원영석 객원지휘자의 지휘 아래 퓨전 국악밴드 AU, 김덕수패 사물놀이와의 협연이 돋보였다. 특히 김덕수패 사물놀이의 역동적인 연주는 공연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또한, 유명 영화 주제곡을 국악으로 재해석한 무대는 관객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익숙한 멜로디가 국악기의 선율로 새롭게 태어나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공연을 관람한 관객들은 “전통 국악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즐길 수 있어서 감동적이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국악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했다는 평가도 있었다.
공주시충남연정국악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국악 프로그램을 통해 관객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전통 국악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국악의 대중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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