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아산시 청소년들이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 뜻깊은 나눔을 실천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아산시청소년재단 산하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꾸미지’는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과 손잡고 ‘세대를 잇는 따뜻한 손길’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어르신들에게 재봉틀 기술을 배우며 세대 간의 이해를 높이고, 함께 재활용 소재를 활용해 머리끈과 스트링 짐색을 만드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완성된 물품들은 아인하우스와 아산여자단기청소년쉼터에 기부되어 더욱 의미를 더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재봉틀을 처음 배워보는 것이었는데, 어르신들께서 친절하게 가르쳐주셔서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었다”며 “직접 만든 가방을 어려운 친구들에게 선물할 수 있어서 뿌듯했고, 앞으로도 이런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