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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가 3일, 당진시새마을회관에서 새마을운동 당진시지회 회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치경찰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자치경찰 제도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지역 치안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영배 도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이 강사로 나서 자치경찰 제도의 도입 배경, 주요 성과, 그리고 주민 참여 방안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범죄 예방, 여성·청소년 보호, 교통 안전 등 자치경찰의 핵심 업무를 소개하며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교육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자치경찰 제도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가 이어졌다.
시민들은 자치경찰의 역할과 기능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지역 치안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의지를 다졌다.
김 사무국장은 “찾아가는 자치경찰 교육을 통해 자치경찰 제도를 주민 눈높이에 맞춰 알리고, 시민과 함께 생활밀착형 치안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는 2023년부터 현재까지 도내 이통장협의회, 새마을회 등 지역민을 대상으로 총 42차례의 찾아가는 자치경찰 교육을 실시하며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위원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자치경찰 제도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충남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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