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DIEN] 한문철 변호사가 충청남도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반사광 우산 300개를 추가로 기부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달 21일 한 변호사가 김태흠 충남도지사에게 반사광 우산을 추가 기부하겠다는 약속을 지키면서 이루어졌다. 당시 한 변호사는 도청 접견실에서 교통안전용품 기탁식을 가진 바 있다.

반사광 우산은 야간이나 비가 오는 날씨에 운전자의 시야 확보를 돕고, 어린이들의 보행 안전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충남도는 기부받은 우산을 도청 어린이집 원아들에게 우선적으로 배부할 계획이다.

한문철 변호사는 “작은 물품이지만 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반사광 우산이 아이들의 안전한 보행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한 변호사는 지난달 BD손해보험과 함께 1억 원 상당의 반사광 패딩, 모자, 망토 500세트를 기탁하여 노인들의 교통안전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기도 했다. 당시 기탁된 물품들은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와 각 시군 노인회, 경로당을 통해 보행 환경이 취약한 노인들에게 우선적으로 전달되었다.

교통사고 피해자 보호와 안전 의식 향상에 꾸준히 힘쓰고 있는 한문철 변호사는 TV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교통사고 현장 분석 및 예방 방안을 제시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