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사회복지행정연구회, '송년의 밤' 개최…복지 공무원 격려와 화합 다져

130여 명 참석, 노고 격려 및 복지 행정 발전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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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아산시 사회복지행정연구회 ‘2025년 송년의 밤’개최 (아산시 제공)



[PEDIEN] 아산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가 지난 2일, 모나밸리에서 '2025년 사회복지행정연구회 송년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아산시 사회복지직 공무원 130여 명이 참석하여 한 해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복지 행정의 발전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신규 직원에 대한 환영 인사와 선·후배 직원 간의 업무 경험 공유를 통해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김은경 아산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장은 복지직 공무원의 역할에 대해 언급하며, 단순한 행정 처리를 넘어 시민들의 마음속 아픔을 세심하게 돌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아산시 복지 분야에 헌신하는 모든 이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사회복지직 공무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근무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1991년에 결성된 아산시 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현재 211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연구회는 직원 간 업무 연찬과 교류를 통해 지역 사회 복지 증진과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으며, 지난 10월에는 무료 급식 봉사에 참여하여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는 등 지역 사회에서 다양한 복지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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