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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아산시 지역화폐 아산페이의 18% 특별 할인 혜택이 올해 12월 31일로 종료된다.
내년부터는 할인율이 10%로 축소될 예정이어서, 소비자들의 발길이 분주하다. 아산시는 12월 한 달 동안 아산페이의 구매 한도를 대폭 확대하며 마지막 혜택을 제공한다.
아산시는 12월 5일부터 개인 구매 한도를 월 10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늘리고, 선물하기 한도 역시 20만원에서 50만원으로 확대했다. 200만원을 충전하면 최대 36만원을 절약할 수 있는 기회다.
특히 연말연시 선물 수요를 고려해 선물 한도를 확대한 점이 눈에 띈다. 법인 사업자 또한 지류 상품권 10% 할인을 유지해 연말 결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산페이는 만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모바일 앱으로 구매할 수 있다. 아산시민뿐 아니라 타 지역 주민, 외국인도 18%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이다.
내년 상반기에 생활비, 교육비 등 큰 지출이 예상된다면, 미리 아산페이를 충전해두는 것이 현명한 소비 전략이다. 시 관계자는 18% 혜택은 12월 31일이 마지막이라며, 적극적인 활용을 당부했다.
이어 중앙정부 지원 축소로 내년부터는 할인율이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하며, 12월 안에 아산페이를 미리 결제하는 것이 가장 좋은 선택이라고 강조했다.
아산페이 관련 자세한 정보는 아산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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