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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한건축사협회 충남건축사회 청양지역건축사회가 청양군에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지난 3일 청양군청에서 기탁식이 진행되었으며, 청양지역건축사회의 이번 기부는 지역에 대한 깊은 애정과 책임감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는다.
2012년 설립된 청양지역건축사회는 박병선 회장을 중심으로 10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건축 업무 외에도 꾸준한 공익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화재 피해 주택과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건축 설계비 감면, 농어촌 주택개량 대상자 설계비 지원 등 주거 환경 개선에 힘쓰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 등 나눔 문화 확산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저소득층 집수리 지원, 물품 후원 등 돌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병선 지회장은 “청양군에 작은 힘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한 공익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김돈곤 군수는 “기부금 전달과 더불어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온 청양지역건축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투명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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