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교육지원청, 장애학생 인권 보호 위해 유관기관과 머리 맞대

인권지원단 정기협의회 개최, 촘촘한 안전망 구축 및 지원 강화 논의

인쇄
기자
온라인 뉴스팀




아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정기협의회 개최 및 연계 활동 강화 (아산교육지원청 제공)



[PEDIEN] 아산교육지원청이 장애학생 인권 보호를 위한 관계 기관 협력 강화에 나섰다.

아산교육지원청은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하반기 정기협의회를 개최, 장애학생 인권 보호 체계 점검 및 효율적인 위기 대응 시스템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교육지원청 관계자를 비롯해 특수교육지원센터, 학교 관리자, 경찰, 장애인성폭력상담소, 아산시청, 아동보호전문기관, 상담지원센터, 특수교육 전문가, 학부모 등 총 13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특수교육대상학생 배치교 정기 지원 활동, 인권침해 사안 발생 시 특별 지원, 유관기관 연계 예방 교육 및 피해 학생 지원, 장애학생 개인 상담, 집중 성폭력 예방 교육, 아동학대 지원 방안 연계 등 올해 사업 실적을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아산교육지원청은 올해 장애학생 인권 보호 기반을 공고히 한 데 이어, 내년에는 더욱 촘촘한 현장 지원, 예방 중심 프로그램 실시, 사례 관리 강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세균 교육장은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을 통해 장애학생 인권 보호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했다”며 “앞으로도 현장 지원 강화 및 예방 중심 프로그램 운영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지자체의회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