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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금산의 순수 친목 모임인 금산사람들 금산읍지회가 지역 대학생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금산사람들 금산읍지회는 지난 3일, 금산군청을 찾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매진하는 대학생 2명에게 각각 100만원씩, 총 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금산사람들 금산읍지회는 지난해 1월 결성되어 현재 36명의 회원이 활동 중인 단체다. 단순한 친목 모임을 넘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하는 회원들의 뜻이 모여 이번 장학금 지원이 이루어졌다.
정지웅 회장은 “고장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이 경제적인 어려움 없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었다”며 지속적인 지역사회 환원 활동을 약속했다.
금산군 관계자는 금산사람들 금산읍지회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를 표하며, 전달된 장학금이 학생들의 학업에 소중하게 쓰일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민관이 협력하여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금산사람들 금산읍지회의 장학금 지원은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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