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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고준호의원, "조국과 이재명의 정치적 과오, 국민은 결코 잊지 않을 것이다"
경기도의회 고준호의원, "조국과 이재명의 정치적 과오, 국민은 결코 잊지 않을 것이다" [PEDIEN]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이 2024년 12월 12일 윤석열 대통령의 긴급 기자회견과 관련한 민주당에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고준호 의원은 대통령 계엄 사태와 관련해 “국민은 우리나라의 주인이다. 국민들의 생각과 민심이 결국 옳을 것”‘이라며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이어 “’국민의 힘에서도 곧 현명한 방법들을 찾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짧게 의견을 냈다. 이어서 이재명대표와 조국 대표에 쓴 소리를 이어갔다. “이재명 대표는 민주당의 대표로 누구보다 열심히 대통령 탄핵에 임하고 있지만 윤석열 대통령의 마지막이 이재명 대표의 시작은 아닌 것을 명심해야한다”며 “곧 법이 판단할 것이고 국민과 국민의 힘은 이 또한 잊지 않고 기억할 것이다. 자신의 과오를 덮고 꽃놀이패 돌리며 조롱하고 선동하는 것이 답은 아니다”며 “옆에서 함께 대통령 탄핵을 외치고 자신의 대법원 선고를 연기해달라는 파렴치한 조국 대표의 판결을 보며 조금이라도 깨달으시기를 바란다” 이라며 “몇 일 뒤면 범죄자가 될 사람이 탄핵을 운운했던 것”이라며 강도 높게 비판을 이어갔다. 이어 더불어민주당에도 비판을 이어갔다. “더불어민주당은 특검 법안을 27번이나 발의하면서 국민이 선택해주신 대통령을 무겁게 받아들이지 않았다”며 “일일이 나열하지 않겠지만 민주당 또한 스스로 돌아봐야 할 일들 많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끝으로 김동연 지사에게 “경기도 지사의 본연을 잊지 말아라. 이재명 대표의 판결이 확정되면 경쟁자의 사라짐에 기뻐해야할지 지금부터 걱정하지 말고 판단을 잘 하시길”이라며 일갈했다. -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 “경기도민의 사랑받은 수리산도립공원 되기 위해선 주민 편의·환경보호 최우선으로 해야” 당부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 “경기도민의 사랑받은 수리산도립공원 되기 위해선 주민 편의·환경보호 최우선으로 해야” 당부 [PEDIEN]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 도의원은 11일 경기도의회 부의장실에서 경기도청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수리산도립공원 공원계획 변경 주요 내용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번 공원계획 변경은 수립산도립공원 인근 대야미공공주택지구 개발 등 수립산도립공원 주변 사회·환경변화에 따라 탐방객 편의시설 등 공원시설 확충 계획과 현행화를 반영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이번 계획 변경으로 도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공원을 이용하고 심신의 안정과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며 "특히 국궁장 등 도립공원 지정 이전부터 수리산 일대를 이용해 온 군포, 안양, 시흥, 안산 주민들에게 불편이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경기도청 관계자는 "피크닉장, 생태교육관, 주차장 등의 확충으로 도민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기존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최대한 협조하겠다"라고 답했다. 끝으로 정윤경 부의장은 "시흥-수원 고속화도로 건설 등으로 수리산에 대한 도민의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며 "수리산도립공원 운영은 무엇보다 도민 편의와 환경보호를 최우선으로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 군포시, 안양시, 시흥시, 안산시에 걸쳐 있는 수리산도립공원은 2009년 도립공원 지정 이후 매년 140만여명이 이용하는 경기도의 대표적인 도립공원이다. -
유영두 부위원장, “2024년 우수 의정·행정대상” 자치분권 발전 특별상 수상
유영두 부위원장, “2024년 우수 의정·행정대상” 자치분권 발전 특별상 수상 [PEDIEN]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영두 부위원장이 ‘2024 우수 의정·행정대상’에서 자치분권 발전 특별상을 수상했다.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시상식은 경기도일간기자단이 주최해 지방의회와 행정기관의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공로를 치하함으로써 자치분권과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영두 부위원장은 제11대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경기도 장애인체육 진흥과 미술 분야의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이번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소관 기관들의 무분별한 사업 행태에 대한 비판과 정책적 제안을 했고 특히 광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선도적인 역할을 강조한 바 있다. 이외에도 유영두 부위원장은 경기도교육정책자문위원회 위원,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광주지역교육협력 운영위원회 위원장,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직업교육협의회 회장을 역임하며 다양한 정책 제안을 통해 경기도 차원의 교육 정책과 현장의 간극을 메우고 원활한 대화가 가능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유영두 부위원장은 “자치분권의 기반은 지역의 목소리가 정책에 적용하는 것이란 기조의 의정활동을 높게 평가받아 특별상을 받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역의 목소리를 듣고 지역이 원하는 정치를 이어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
유영일 경기도의원, 경기도일간기자단 ‘2024년 우수의정·행정대상’ 우수의정 활동 부문 대상 수상
유영일 경기도의원, 경기도일간기자단 ‘2024년 우수의정·행정대상’ 우수의정 활동 부문 대상 수상 [PEDIEN] 경기도의회 유영일의원은 1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일간기자단이 주최한 ‘2024년 우수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 대상을 수상했다. 유영일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에 이어 후반기에는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경기도민의 민생현안을 해결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유 의원은 수상소감을 통해 “어린이놀이터 환경유해성 문제와 같이 우리의 일생생활의 안전을 위협하는 현안에 신속하고 철저하게 대응책을 강구하고자 노력했다”고 감회를 밝히며 “앞으로도 도민들이 어려운 현장에 먼저 달려가 생활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유 의원은 어린이놀이터 발암물질 검출로 인한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11월 1일 제도개선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데 이어 2024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의 환경유해성 안전성 검사 가이드 마련 등 적극적 역할 촉구 △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태스크포스 구성해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할 것을 제안하는 등 아이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왔다. 또한 생활숙박시설 주거사용 규제로 여러 혼란과 피해를 방지하고자 불필요한 규제 해소를 통해 경기도 생활숙박시설 지원센터 설치 및 국토부의 복도폭 및 주차장확보 기준 완화를 이끌어내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이 밖에 유 의원은 올 한해도 날카로운 통찰력으로 경기도 기후 및 주거정책의 실효성을 점검하면서 도지사의 치적쌓기용 전시성 행정을 견제하고 취약계층의 주거복지를 위한 예산삭감을 강하게 비판하는 등 도정방향을 바르게 이끄는데 앞장섰다. -
김근용 의원, “E-스포츠 산업 등 경기도 미래성장 핵심사업 예산 집중 촉구”
김근용 의원, “E-스포츠 산업 등 경기도 미래성장 핵심사업 예산 집중 촉구” [PEDIEN]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근용 의원은 제379회 제6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미래성장산업국과 AI국 소관 2025년도 예산안 심의를 통해 유사 사업의 통합과 미래성장 핵심사업에 대한 적극적 예산 편성을 촉구했다. 김근용 의원은 “경기도는 취업, 주거 등 청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에 있으나 여가나 즐길거리와 관련한 사업에는 인색한 것 같다”고 언급한 뒤 “게임은 청년층이 여가시간을 활용하는 데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분야임에도 불구하고 경기도는 게임산업 관련 예산을 지속적이고 줄이고 있다”며 “게임산업은 즐길거리로써의 효과 뿐만 아니라 경제적 파급 효과도 큰 미래의 핵심 산업인 만큼 이에 대한 적극적인 예산 편성과 계획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플레이엑스포 개최’ 사업 투자심사 결과가 조건부로 승인된 점을 들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도록 사업의 연속성과 지속가능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주문하고 “집행부는 사전절차 이행을 단순한 행위로만 여기지 말고 심사 과정에서 제기된 문제점 등을 보완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해 사업이 원활하게 수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김 의원은 ‘경기 생성형 AI 데이터플랫폼 구축사업’에 대해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철저한 계획과 준비로 실효성을 높일 것을 촉구하고 ‘창업혁신공간조성’, ‘코워킹스페이스’ 등 기능이 중복된 사업에 대해 “유사사업은 통합하고 경기도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는 핵심사업에 집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김근용 의원은 “미래성장산업국은 경기도의 미래 먹거리가 될 핵심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는 부서로 실질적인 성과가 날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는 더욱 적극적으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김근용 의원의 이번 발언은 예산의 효율적 배분과 경기도 미래 성장산업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경기도의회 이영봉 의원, “참전명예수당·독립유공자 의료비 지원 체계 개선 필요”
경기도의회 이영봉 의원, “참전명예수당·독립유공자 의료비 지원 체계 개선 필요” [PEDIEN] 경기도의회 이영봉 의원이 6일 열린 경기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복지국을 대상으로 질의하며 참전명예수당과 독립유공자 의료비 지원 체계 개선을 당부했다. 참전명예수당은 65세 이상의 6·25전쟁 및 월남전 참전유공자에게 지급하는 수당으로 국가에서 월 42만원을 지급하고 있으며 광역자치단체와 기초자치단체가 각각 추가 지원금을 지급하는 구조로 운영되고 있다. 경기도의 경우 도에서 월 3만 3천 원을 지급하고 시·군별로 10만원에서 22만원까지 지원해왔다. 이영봉 의원은 김하나 복지국장에게 경기도의 참전명예수당에 대해 질의하며 “참전명예수당을 2025년부터 연간 40만원에서 60만원으로 상향하는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지만, 시·군마다 수당을 차등 지급해 거주 지역에 따라 혜택이 달라지는 문제는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독립유공자 의료비를 지원하면서 시·군별 재정 여건에 따라 도비를 차등 지원하고 있는데, 독립유공자 의료비 지원사업은 도에서 주관해 시행하는 복지사업의 성격이 있는 만큼 도비 지원 방식을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하나 복지국장은, “경기도에서 지급하는 참전명예수당이 전국 평균에 비해 낮아 내년부터 연간 60만원으로 상향 조정할 것을 추진하게 됐으며 시·군마다 각기 다르게 지급하고 있는 참전명예수당에 대한 제도 개선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독립유공자 의료비 지원사업은 ‘경기도 지방보조금 관리조례’에 근거해 시·군별로 10~50%까지 도비를 차등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황세주 경기도의원, ‘의정행정대상’ 수상, “도민 뜻과 기대 부응에 최선 다할 것”
황세주 경기도의원, ‘의정행정대상’ 수상, “도민 뜻과 기대 부응에 최선 다할 것” [PEDIEN] 황세주 경기도의원은 11일 경기도일간기자단이 개최한 ‘2024년 우수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의정행정대상-베스트 상임위원회 의원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경기도일간기자단의 창립 4주년을 기념하며 지방자치의 발전과 지역사회의 기여를 조명하기 위해 준비됐다. 황세주 의원은 “의정행정대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 제 의정활동을 지지해주시는 안성시민을 포함한 도민 여러분 덕분이다”며 “최근 나라가 많이 혼란스럽다. 국민 모두가 희망하는 ‘상식이 바로 선 사회’를 만드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이어 황세주 의원은 “선출직 공직자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민주주의 가치를 수호하고 입법기관에 권한을 이양해주신 국민 뜻에 따르는 것”이라며 “저부터도 도민의 뜻과 기대에 부응하는 정치를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세주 의원은 현재,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대변인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11월에는 경기언론인협회가 주최한 제6회 의정·행정대상 ‘에서 광역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
김용성 경기도의원 “미래 먹거리 ‘양자산업’ 예산 증액해야”
김용성 경기도의원 “미래 먹거리 ‘양자산업’ 예산 증액해야” [PEDIEN]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용성 의원은 11일 2025년도 본예산안 심사에서 경기도 양자산업 육성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선제적 대응을 촉구했다. 김용성 의원은 “양자기술은 현재 상용화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지만, 미래 기술 패권을 좌우할 핵심 전략기술로 경제와 안보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이날 국내 최대 규모 양자 팹 건립을 추진 중인 대전시와 대구광역시 사례를 언급하며 “경기도 역시 양자산업 선도를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전시는 양자산업 육성을 위한 대덕 퀀텀밸리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자산업 종합계획 수립과 대학원 지원 등을 추진 중이다. 특히 한국과학기술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개방형 양자공정 인프라 구축 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지방비 20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 의원은 경기도가 올해 3월 양자산업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중장기 기본계획 연구용역 예산 1억원을 편성한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단순히 현황 분석과 사례연구에 그치지 말고 국비 지원 사업 유치 방안과 도 차원의 재정지원 계획을 포함한 구체적인 전략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과기정통부가 올해 8월 양자과학기술 플래그십 프로젝트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한 점을 언급하며 “경기도는 반도체 기업과 인프라를 활용해 양자 소자와 부품 양산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지만, 생태계 활성화와 전문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경기도가 전국 양자 소부장 기업의 53%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경기도가 양자산업 중심지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더욱 과감한 투자와 지원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양자-반도체 융합산업 경쟁력 강화 사업’에 대해 “양자산업의 중요성을 감안할 때, 2억 3,100만원으론 부족하다”며 최소 두 배 이상 예산이 증액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양자산업은 경기도가 미래 첨단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며 “집행부는 기업 지원, 전문 인력 양성, 인프라 구축 등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
김태희 의원, 경기도교육청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
김태희 의원, 경기도교육청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 [PEDIEN]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태희 의원은 10일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5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의 예산 감축 문제를 지적하며 학생들의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2025년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 예산을 전년 대비 72% 삭감한 81억원으로 편성함에 따라 경기도 배정 예산은 2023년 55억원에서 2025년 7억원으로 급감했다. 문체부 예산 삭감으로 경기도의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에 투입되는 국비 비중은 2023년 6:4에서 2025년에는 1:9로 급격히 줄어 도교육청이 대부분의 비용을 부담해야 하는 상황이다. 김태희 의원은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은 지난 20여 년간 학생들에게 국악, 무용, 연극, 영화, 만화, 공예, 사진, 디자인 등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왔다”며 “정부 기조변화에 따른 예산 삭감과 도교육청의 미온적 대응으로 학생들이 문화예술분야 교육기회를 잃게 될 위기에 처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타 시·도는 자체 대응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피해를 최소화했지만, 경기도는 별도의 대책과 지원방안을 제시하지 못했다”며 “도교육청이 성결대학교에 위탁한 7억 5천만원의 운영비가 강사 인건비와 프로그램 운영에 얼마나 사용될지 명확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문화예술교육은 수업을 넘어 아이들의 정서 발달과 창의력 향상, 진로 탐색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코로나19 시기에도 큰 어려움을 겪었던 문화예술인들이 다시 위기에 몰리지 않도록 단계적인 대책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요구했다. 끝으로 김태희 의원은 “학교예술강사 지원사업의 예산 현황과 운영 실태를 철저히 점검하고 학생들의 문화예술 체험교육 기회를 확대하는 동시에 강사들의 고용안정성 유지를 위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도의회 이은미 의원, ‘2024년 우수의정대상’ 수상
경기도의회 이은미 의원, ‘2024년 우수의정대상’ 수상 [PEDIEN]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이은미 의원이 지난 11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경기도일간기자단 주최 ‘2024 우수의정·행정 대상’ 시상식에서 ‘베스트 의정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은미 의원은 안산시 단원구 중앙동, 호수동, 대부동을 지역구로 활동하며 선감학원 사건 피해자들의 인권 회복과 치유를 위한 정책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특히 2024년 10월 개최한 ‘선감학원 사건에 대한 지역사회의 역할과 과제’ 정책토론회를 직접 주관하며 피해자들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이 자리에서 특별법 제정 필요성을 강조하며 피해자 지원이 전국적 차원에서 이루어져야 한다고 제언해 많은 주목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이 의원은 안산 중앙역 일대 보행환경 개선과 대부도 지역 문화예술 공간 확충 등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안산문화광장 재조성을 통해 지역 예술인들에게 창작 공간을 제공하고 문화 콘텐츠를 확충해 시민들에게 풍부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했다. 또한, 관광 활성화를 위해 대부도 지역의 도로 및 인도 정비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했다. 이 의원은 이외에도 소외된 사회적 약자와 문화 소외 계층의 권익 보호에 힘쓰며 포용적 정치를 실현해왔다. 이 의원은 “경기도민의 안전과 복리 증진을 위해 노력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하며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고 더 나은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홍국표 의원, 쌍문1동 구립경로당 개소식 참석
홍국표 의원, 쌍문1동 구립경로당 개소식 참석 [PEDIEN] 서울시의회 홍국표 의원은 도봉구 우이천로34길 9-14에 신축된 쌍문1동 구립경로당 개소식에 참석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지역 어르신 50여명이 함께했으며 새롭게 문을 연 경로당은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기존 경로당은 노후화로 인한 보온기능 약화와 구조적 문제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이 우려되었을 뿐만 아니라, 화재 등 각종 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다. 이에 도봉구는 건물을 철거하고 에너지효율등급이 높은 새 건물로 신축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024년 11월 쌍문1동의 노인인구 비율은 25.1%로 도봉구 평균 24.2%을 상회하는 등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지역 어르신들은 구립경로당의 개관을 기다려왔다. 개소식에 참석한 홍국표 의원은 “새롭게 문을 연 경로당이 어르신들께 따뜻한 쉼터와 소통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곳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력있는 생활의 거점이 되어 지역 공동체의 중심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늘 관심을 갖고 살피겠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
정동혁 의원, ‘간병 SOS 프로젝트’ 예산 타당성 집중 질의
정동혁 의원, ‘간병 SOS 프로젝트’ 예산 타당성 집중 질의 [PEDIEN] 경기도의회 정동혁 의원은 지난 11일 열린 2025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광역지자체 최초로 저소득계층 노인에게 간병비를 지원하는 ‘경기도 간병 SOS 프로젝트’ 사업 예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동혁 의원은 “고령화로 노인들의 입원과 간병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간병비가 지속 상승하고 있다”며 “이에 대한 부담으로 ‘간병파산’, ‘간병살인’ 등으로 불리는 사회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경기도가 광역지자체 최초로 저소득 노인에게 간병비를 지원하면서 국가 차원에서 간병비 지원이 제도화되도록 마중물 역할을 하겠다는 사업의 취지에 동의한다”며 간병비 부담으로 인한 사회적 문제의 현황 파악과 대책 마련 상황에 대해 질의했다. 이에 김하나 복지국장은 “간병비는 우리 모두의 문제지만 예산의 한계 때문에 조례에 근거해 우선 저소득 노인을 지원하는 신규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시·군과의 소통으로 참여를 독려해 시·군과 경기도가 함께 하는 좋은 사업 모델을 만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영철 보건건강국장은 “현실적으로 간병인이라는 부분이 제도 밖에 있어 간병에 관한 여러 문제가 있다”며 “개인이 부담하는 간병비 문제가 심각한 것도 사실이고 간병 시스템은 큰 틀에서 구조적인 개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연간 최대 120만원이라는 지원금액이 평균적인 간병비 지출에 비하면 부족해 보여 실질적으로 간병비 부담을 해소하기는 어려워 보인다”며 예산 편성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또한, “신청자만 지원이 이뤄져 사업대상인 노인들의 경우 디지털 소외계층에 해당할 수 있어 신청을 못하고 사각지대에 놓이는 경우가 많을 수 있다”며 “세심한 사업운영과 홍보가 중요하니 예산 부족으로 운영과 홍보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계획을 수립해달라”고 주문했다. 끝으로 간병 SOS 프로젝트는 올해 초 제정 시행된 ‘경기도 저소득계층 노인 간병비 지원 조례’에 따라 추진되는 것으로 법령 등 추진 근거에도 문제가 없어 타당한 예산안임을 심사를 통해 확인했다. 한편 정 의원은 이날 예산안 심사에서 경기도 독립기념관 건립 마스터플랜 연구 및 독립운동 발굴·사료 수집 등 광복 80주년 기념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자랑스러운 독립운동 역사 알리기와 사회 통합 추진을 추가로 당부했다.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2024년 우수 의정·행정대상.‘의정·행정부문 ESG 특별상’ 수상 쾌거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2024년 우수 의정·행정대상.‘의정·행정부문 ESG 특별상’ 수상 쾌거 [PEDIEN]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이 11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일간기자단 주최로 개최된 ‘2024년 우수 의정·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의정·행정부문 ESG 특별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식 수상 대상은 국회의원, 기초단체장, 광역 및 기초의원, 경기도 우수행정 부서 또는 담당자, ‘ESG 행정·경영’부문이며 2024년 의정활동 및 행정사무감사 등 우수한 역량을 보인 수상대상 후보 추천을 받아 기자단 투표를 통해 최종 선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는 ESG 비전을 경기도 교육정책에 반영하며 지속가능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선도적인 행정과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또한, 올해 효율적인 의회 운영과 ESG 가치를 실현해 지속가능한 행정체계를 구축하고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이애형 위원장은 “이번 특별상은 우리 교육행정위원회 모든 위원님들과 전문위원실 직원들이 지속가능한 교육환경 및 행정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한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경기도 ESG 가치를 실현과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며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는 위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
김성남 경기북부분원 설치위원장, 토론회 통해 경기도 교육발전특구 미래 청사진 제시
김성남 경기북부분원 설치위원장, 토론회 통해 경기도 교육발전특구 미래 청사진 제시 [PEDIEN] 김성남 경기도의회 경기북부분원 설치위원회 위원장은 11일 포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 교육발전특구 발전을 위한 토론회’의 좌장을 맡아 경기도 교육 발전 방향에 대해 각계 전문가들과 의견을 나눴다. 이번 토론회는 김성기 협성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육학과 교수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조은정 예원노블키즈 어린이집 원장, 이혜영 송우고등학교 학부모회장, 박인 선단초등학교 교감, 박정옥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 장학사 등이 패널로 참여했으며 지역 및 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한 백영현 포천시장, 김재진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애형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장이 축사를 통해 경기도 교육발전특구의 중요성과 이번 토론회의 의미를 강조했다. 토론회는 김성기 교수의 '경기도 교육발전특구 발전방향' 발표로 시작됐다. 김 교수는 "교육발전특구는 지역사회의 특성과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정책 설계가 핵심"이라고 강조하며 디지털 교육 혁신, 학생 맞춤형 진로 탐색 프로그램, 지역 특색을 반영한 교육 콘텐츠 개발 등의 구체적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조은정 원장은 유보통합과 돌봄 서비스 개선을, 이혜영 회장은 학부모와 학교, 지자체 간의 협력 체계를 강조하며 농어촌 전형 등 지역 특화 전략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박인 교감은 디지털 교육 환경 조성과 교사 디지털 역량 강화를, 박정옥 장학사는 학생 주도형 교육과정 확대와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교육 생태계 구축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패널들은 모두 교육발전특구가 지역사회 특성을 반영한 혁신적 교육 정책의 발판이 되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좌장을 맡은 김성남 위원장은 "경기도 교육발전특구는 경기 북부 지역의 균형발전과 교육 혁신의 중요한 열쇠"라며 "지역 주민과 학부모, 학교, 지자체 등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 교육발전특구가 지역의 교육적 한계를 극복하고 경기 북부 균형발전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발전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