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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경기도의원, 고양 풍동상가번영회 대상 ‘골목형상점가’ 지정 지원컨설팅 진행
이상원 경기도의원, 고양 풍동상가번영회 대상 ‘골목형상점가’ 지정 지원컨설팅 진행 [PEDIEN]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상원 의원은 8월 4일 고양시 일산동구 풍동상가번영회 사무실 인근에서 ‘골목형상점가 지정 지원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이상원 의원은 “지역 소상공인과 주민이 함께 상생하며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 ‘골목형상점가’ 지정의 참된 의미”며 “이번 컨설팅이 풍동상권의 새로운 도약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상가번영회와 주민, 관계 공무원이 한마음으로 지정 절차를 추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컨설팅을 맡은 정금조 교수는 풍동상권의 상권 구조와 소비자 동선을 세밀히 분석해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제시하며 “지역 특성에 맞춘 테마 거리 조성과 특화상품 개발이 관건”이라고 조언했다. 이상원 의원은 풍동상권의 현황에 대해 “풍동천 수변공원과 인접해 쾌적한 상업·문화 공간을 형성하고 있으며 풍산동 행정복지센터까지 연결되어 접근성이 뛰어나다”며 “더욱이 4,600여 세대 규모의 아파트·오피스텔 입주가 예정돼 있어 정주 인구가 크게 늘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소비자는 보다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고 소상공인들은 안정적인 매출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단기적 매출 증대를 넘어 유동인구와 정주인구가 동시에 늘어나는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을 수립함으로써, 고양시 전역의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자”고 덧붙였다. 이에 윤재웅 풍동상가번영회 회장은 “상인 모두가 힘을 모아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반드시 달성하겠다”고 다짐했다. 끝으로 이상원 의원은 “풍동상가번영회의 성공을 위해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발로 뛰는 노력을 이어가겠다”며 “정금조 교수와 상가번영회, 관계 기관 모두와 함께 고양시의 대표적인 상권 활성화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이인애 경기도의원, “이재명 눈치 보느라 청년만 혼란”.김동연 지사의 청년기본소득 개편안에 정면 비판
이인애 경기도의원, “이재명 눈치 보느라 청년만 혼란”.김동연 지사의 청년기본소득 개편안에 정면 비판 [PEDIEN] 경기도의회 이인애 의원은 경기도가 발표한 올해 3분기부터 적용하는 청년기본소득 개편안에 대해 ‘정책 철학은 무너지고 실효성도 사라진, 전형적인 정치적 생색내기’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경기도는 올해 3분기부터 청년기본소득의 사용처를 ‘배움 분야’로 확대하고 일부 업종에 대해 매출 기준 제한을 완화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학원 수강료나 시험 응시료 등도 지역화폐로 결제할 수 있게 됐다. 겉으로 보면 반가운 소식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수혜자인 청년들이 기대했던 ‘100만원 일시지급’은 전혀 반영되지 않은 채, 기존대로 분기별 25만원씩 분할 지급하는 방식을 유지했다. 이인애 의원은 “이번 개편안은 청년들을 위한 것처럼 보이지만, 결국 청년들에게는 한 발짝도 앞으로 다가서지 못했다”며 “청년들이 실제로 원하는 것은 학원비를 감당할 수 있는 ‘100만원 일시지급’인 실효성 있는 지급 방식인데, 그 핵심은 외면한 채 사용 항목만 몇 개 늘려놓은 건 명백한 행정 퍼포먼스”고 꼬집었다. 특히 이 의원은 이번 개편안이 “철저히 정무적 계산 속에서 결정된 것이라고 분석하면서 정기성을 이유로 일시지급은 안 된다고 하면서 한편으로는 사용처는 한시성 지출 중심으로 개편했다”며 “이름은 ‘기본소득’을 고수하면서 내용은 ‘기회소득’처럼 바꿔놓은 것으로 이게 바로 정치적 눈치를 본 행정의 전형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 의원은 “이재명 전 지사의 대표 정책이라는 상징성 때문에 이름은 바꾸지 못하고 김동연 지사 본인의 정책 색깔은 드러내야 하니 결국 나온 결과가 사용처는 확대해 놓고 지급방식은 기존 형태를 유지한 탓에 추가된 용처에서도 사실상 사용이 불가능한 반쪽짜리 개편안”이라며 이는 “정책보다 정치, 실효성보다 생색이 앞선 행정이다”고 일갈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기본소득이란 이름을 계속 사용한다면 정책 철학을 지켜야 하고 기회소득처럼 운영할 거라면 과감히 명칭을 바꿨어야 했다”며 “청년기본소득은 청년을 위한 정책이지, 전직 도지사의 브랜드를 지켜주기 위한 기호품이 아니고 이번 개편안은 취지는 좋았으나 결국 정책 수혜자인 청년에게는 혼란을, 정치인에게는 안심만을 안긴 결정이었다며 이런 방식의 행정은 멈춰야 한다”고 밝혔다. -
김포 출신 경기도의원, 2025년 1차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32억원 확보
김포 출신 경기도의원, 2025년 1차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32억원 확보 [PEDIEN] 김포시를 지역구로 하는 경기도의원이 총 7개 사업 32억원의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했다.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은 지역의 특별한 현안 해결을 위해 경기도가 시·군 신청에 따라 지원하는 예산으로 지역구 도의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며 이번 예산 확보는 김포시 주요 현안에 대해 시 집행기관과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도비 확보를 위한 지속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결과이다. 2025년 1차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확정된 이번 사업들은 김포시민이 문화예술과 체육분야에서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시설 조성 및 환경 개선 등에 중점을 두고 있다. 특조금 예산확보 사업을 살펴보면 △김포국제조각공원 관람환경 개선 △김포게이트볼장 시설개선 △아침도시 고다니 산책로 조성 △공원체육시설 종합개선 △솔터체육공원 파크골프장 조성 △공공하수도 악취 저감사업 △스마트 도시안전망 구축 총 32억원 규모로 시민들의 문화·체육 향유와 생활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포지역 도의원들은 “김포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당리당략을 떠나 함께 최선을 다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며 “앞으로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추가 확보를 비롯해 김포시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
김태희 경기도의원, 道 특별조정교부금 12억 5천만원 확보
김태희 경기도의원, 道 특별조정교부금 12억 5천만원 확보 [PEDIEN]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태희 의원은 지난 4일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12억 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반월동 반달공원 어린이 물놀이장 조성사업”과 “건건동 하수관로 정비사업”으로 12억 5천만원 확보했다. ‘반월동 반달공원 어린이 물놀이장 조성사업’은 2014년 조성된 반달공원 내 노후된 놀이시설을 여름철 어린이들의 물놀이시설로 이용할 수 있도록 반달공원을 가족 친화적 공원으로 바꾸는 사업이다. 반월동 전체인구 1만 6500여명 중 0~13세는 1,140명으로 전체인구의 7%에 해당 되며 어린이집 8개소, 유치원 1개소, 초등학교 2개소가 있다. 또한 ‘건건동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건건천 주변 강우 시 오수와 우수가 섞여 건건천으로 방류되어 하천 수질 오염과 악취를 유발시키는 상황으로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하수관로 분류식화를 통한 하천의 수질 오염 물질을 차단하는 사업이다. 김태희 도의원은 이번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하게 된 주요 배경으로 “반월동 지역 어린이들과 학부모 및 보육 관계자들로부터 어린이들이 여름철 마음껏 놀 수 있는 물놀이장이 필요하다는 요청이 지속적으로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건건천의 낡은 합류식 오수관과 우수관으로 하천의 수질오염과 악취에 따른 주민들이 오랫동안 고충을 겪어 왔다”고 밝혔다. 그리고 “앞으로도 아이들 뿐 아니라 주민들의 생활체육문화시설 확충과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 및 건건천-반월천의 생태하천 조성을 위해 경기도 예산 확보 등 지속적으로 더 힘 쓰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태희 도의원은 지난 2022.6월 경기도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하며 현재까지 반월동과 본오동 지역에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과 경기도교육청의 학교 지원사업으로 총 68억 1962만원을 확보해 왔다. -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 ‘고교무상교육 법안’ 국회 통과 환영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 ‘고교무상교육 법안’ 국회 통과 환영 [PEDIEN] 8월 4일 고등학교 무상교육에 대한 국비 지원 기한을 2027년까지 3년 연장하는 내용의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일부개정법률안’ 국회에서 통과된 것에 대해 경기도의회 유호준 의원이 “윤석열 정부에서 거부권까지 행사하며 거부했던 고교무상교육 국비 지원이 이제야 정상화되어서 다행”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고등학교 무상교육에 대한 국비 지원 기한을 2027년까지 3년 연장하는 내용으로 국가가 고등학교 무상교육에 필요한 비용을 별도로 증액 교부할 수 있도록 한 특례를 2024년 12월 31일에서 2027년까지 연장하는 내용이다. 최근 고물가 및 경기침체 장기화로 가계와 지방교육재정의 어려움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국가의 경비 지원이 중단될 경우 각 지역 교육재정에 큰 부담이 될 것이라는 현장의 목소리가 높았으며 이에 따라 해당 특례 적용기한 재도입의 필요성이 대두된 바 있다. 지난 2월 경기도의회에서 ‘지방교육재정개편을 통한 고등학교 무상교육 경비 안정화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안정적인 무상교육 지원의 필요성을 강하게 주장해 온 유호준 의원은 "이번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는 우리 아이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교육받을 권리를 보장하고 고교 무상교육 정책의 지속성을 확보하는 데 매우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고교 무상교육 정책 지속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유 의원은 이어 “이번 개정을 계기로 무상교육 정책이 선심성 일회성 정책이 아니라,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국가적 책임으로 제도화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교육의 공공성과 지속성을 강화하기 위한 정책적 뒷받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유호준 의원은 교육복지 측면에서 경기도교육청 소속 학교의 여학생들이 지역 차별 없이 안정적으로 월경용품을 보편지원 받을 수 있도록 그 근거가 포함된 ‘경기도교육청 교육복지 운영·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지속적으로 교육복지를 위해 노력할 뜻을 밝혔다. -
경기도의회 김용성 의원, 중국 웨이하이 천화미술관 연수단 환영
경기도의회 김용성 의원, 중국 웨이하이 천화미술관 연수단 환영 [PEDIEN] 경기도의회 김용성 의원은 지난 1일 경기도의회를 방문한 중국 웨이하이시 천화미술관 연수단을 맞이하며 환영의 뜻을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용성 의원이 과거 경기도의회 중국 산둥성 친선의원연맹 회장으로 활동하던 시기에 맺은 인연을 바탕으로 추진된 것으로 경기도와 중국 웨이하이시 간 문화예술 교류 확대를 위한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김 의원은 환영 인사를 통해 “문화예술을 매개로 한 지방정부 간 교류는 국경을 넘어선 우정을 만들어가는 소중한 통로”며 “이번 방문이 경기도와 웨이하이시 간 문화예술 협력을 더욱 넓히고 지속 가능한 교류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연수단은 경기도의회 홍보 영상을 시청하고 본회의장을 둘러본 데 이어 경기마루에서 전시 관람과 본회의 모의체험을 통해 한국 지방자치의 운영 방식을 직접 경험했다. 천화미술관은 웨이하이시를 대표하는 문화예술 기관으로 중국의 전통 예술과 현대 미술을 조화롭게 아우르는 전시를 통해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해왔다. 특히 1992년 한중수교를 기념한 미술 교류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양국 간 문화 외교의 교두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 의원은 “이번 방문이 단순한 기관 간 만남을 넘어, 문화예술을 통한 한중 우호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시작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천화미술관이 위치한 웨이하이시는 유네스코 지정 해양도시로서 풍부한 역사와 문화적 자산을 갖추고 있으며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 가능성도 주목받고 있다. -
정하용 의원, 용인 보라동·상하동에2025년 특별조정교부금 대거 반영
정하용 의원, 용인 보라동·상하동에2025년 특별조정교부금 대거 반영 [PEDIEN]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은 2025년 1차 특별조정교부금 사업으로 총 7억 4천만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특별조정교부금은 정하용 의원의 지속적인 지역 현안 점검과 예산 확보 노력의 결과로 용인특례시 기흥구 보라동, 상하동 일원에 도로환경 및 보행환경 개선, 대중교통 이용 편의 향상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4개 사업에 집중적으로 투입될 예정이다. 먼저, ‘구갈교 인근 도로환경 개선공사’에는 2억 5천만원이 배정됐다. 기흥구 상하동 구갈교 주변은 도로 노후화로 인한 차량 통행 불편과 보행 안전에 대한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으며 이번 공사를 통해 차량과 보행자 모두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보라동 지역에는 ‘미세먼지저감 버스정류소 설치 사업’ 으로 1억 4천만원의 예산이 반영됐다. 해당 정류소는 미세먼지 저감뿐만 아니라 냉난방 기능을 갖춘 스마트 시스템을 통해 주민들이 여름철 무더위나 겨울철 추위에도 쾌적하게 정류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대중교통 이용자의 이용 편의성 제고는 물론, 체감형 생활환경 개선 효과도 기대된다. ‘보라택지지구 보행환경 개선 사업’에는 2억 5천만원이 지원된다. 이 사업은 택지지구 내 보도 정비와 안전시설 설치 등을 통해 보행자 중심의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마지막으로 ‘지곡동 일원 보도설치 공사’에 1억원 규모 예산이 반영되어 추진예정이다. 이 지역은 보도 노후화로 인해 보행자 안전이 취약한 상태였으며 금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안전한 보행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다. 정하용 의원은 “주민들의 안전 및 실생활과 밀접한 생활 기반 시설을 개선하기 위한 예산을 확보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흥구 보라동, 상하동, 동백3동 지역의 현안을 면밀하게 살피고 도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사업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신복자 서울시의원, ‘서울특별시립 아동힐링센터 개소식 ’ 참석
신복자 서울시의원, ‘서울특별시립 아동힐링센터 개소식 ’ 참석 [PEDIEN]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신복자 의원은 8월 1일 오후 2시, 서울시립아동힐링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서울시의 아동에 대한 심리·정서 공공치료 기반 마련에 대한 기대와 환영의 뜻을 전했다. 서울시 아동양육시설 내 전체 아동 1,591명 중 약 43%에 해당하는 679명이 정서적·심리적 집중 치료가 필요한 상황에서 이번 센터 개소는 공공 차원의 본격적인 대응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서울특별시립 아동힐링센터는 ADHD, 우울, 외상 경험 등으로 치료가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최대 6개월간 입소 치료를 제공하며 심리상담사, 사회복지사,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놀이치료사 등 전문가들이 협력해 맞춤형 비약물 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치료 종료 후 아동은 원래 생활하던 양육시설로 귀원하거나, 재입소할 수 있다. 신 의원은 축사에서 “서울시아동힐링센터는 단순한 보호시설을 넘어, 상처 입은 아동의 마음을 치유하고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는 공간”이라며 “이곳에서 아이들이 자기 자신을 이해하고 다시 일어설 수 있는 힘을 키워나가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서울시가 정서적 돌봄을 제도화하고 전문가의 개입을 통해 회복과 성장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은 매우 바람직한 변화”며 “아동의 권리와 심리적 안정을 보장할 수 있는 정책 마련에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이번 아동힐링센터 개소를 계기로 치료형 거주시설을 점차 확대하고 일반 양육시설과의 연계 강화, 아동 정신건강 전담인력 확충 등을 통해 정서적 회복과 자립을 위한 통합 보호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경기도의회, 마스코트 ‘소원이’ 가족 캐릭터 신규 5종 만들어 “할아버지, 어머니, 아기 등…도민 누구나 활용 가능”
경기도의회, 마스코트 ‘소원이’ 가족 캐릭터 신규 5종 만들어 “할아버지, 어머니, 아기 등…도민 누구나 활용 가능” [PEDIEN] 경기도의회는 도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의회 마스코트 ‘소원이’의 가족 캐릭터 5종을 새롭게 만들었다고 4일 밝혔다. ‘소원이’는 지난 2016년 도민을 위해 소처럼 열심히 일하고 도민의 소원을 듣고 해결해주는 의원이라는 의미를 담아 ‘황소’를 모티브로 제작된 경기도의회의 공식 마스코트다. 지난 2022년 리뉴얼을 거쳐 현재의 모습이 됐으며 크고 선한 눈망울은 민생을 살피는 도의원의 모습을, 듬직한 체격은 성실히 임무를 수행하는 일꾼의 이미지를 담고 있다. 이번에 추가로 제작된 가족 캐릭터는 할아버지, 할머니, 아버지, 어머니, 아기 등 5종으로 기존 소원이의 외형 및 색채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세대별 특성과 역할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각 캐릭터는 3D 턴어라운드 이미지와 응용 동작 30종으로 구성돼 향후 SNS 콘텐츠, 유튜브 영상, 인쇄홍보물, 굿즈 등 다양한 콘텐츠에 활용될 예정이다. 경기도의회는 SNS와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채널에서 ‘소원이’를 활용해 도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한 성과로 ‘2024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하며 91개 기관 가운데 1위의 성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내년에는 ‘소원이’ 가족 캐릭터를 활용한 카드뉴스, 쇼츠 영상 등 SNS 콘텐츠 홍보를 강화하고 주요 행사에 홍보부스를 운영해 도민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며 인형, 키링 등 굿즈 제작도 검토 중이다. 임채호 의회사무처장은 “소원이는 도민과 의회를 연결하는 상징이자 소통의 매개체”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도의회의 역할과 정책을 도민들에게 알리고 친숙하고 신뢰받는 의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소원이’는 한국저작권위원회에 공공누리 제4유형 조건으로 공공저작물로 등록되어 있으며 도민이 활용을 원할 경우 의회 캐릭터 담당자에게 신청 및 승인을 거쳐 사용할 수 있다. -
이인애 경기도의원, '제2회 공릉천 음악회 개최' 준비를 위해 관계기관과 본격적인 협의 돌입
이인애 경기도의원, '제2회 공릉천 음악회 개최' 준비를 위해 관계기관과 본격적인 협의 돌입 [PEDIEN] 경기도의회 이인애 의원은 7월 30일 ‘신원동 공릉천 친수공간’에서 9월 12일 개최 예정된 ‘제2회 공릉천 음악회 개최’를 앞두고 지역 유관 기관들과 본격적인 준비 논의에 돌입했다. 이날 이인애 의원은 “원신동장, 고양시 문화예술과 팀장, 고양시립합창단 단장, 신원마을 연합회 관계자들과 함께 공릉천 음악회 운영 방안, 콘텐츠 구성, 지역 참여 확대 방안 등에 대해 실무 협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4 공릉천 음악회는 지난해 9월 27일 ‘신원동 공릉천 친수공간’에서 처음 개최됐으며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일상 속에서 문화적 즐거움을 선사하고 이웃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해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역할을 하는 등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된 대표적인 주민참여형 문화행사다. 올해 행사가 예정된 ‘신원동 공릉천 친수공간’은 이인애 의원이 도비 5억원, 시비 2억 5천만원을 확보해 총 7억 5천만원의 예산으로 조성된 공간으로 주민을 위한 문화쉼터이자 소통의 장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이 의원은 “정치가 주민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공릉천에서 직접 실감했다”며 “제2회 음악회는 공릉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더 많은 분들이 함께 참여해 즐기고 기억할 수 있는 축제가 되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킬 수 있길 기대한다”며 “지역 문화 예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으며 공릉천을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이택수 도의원, 고양 일산초 후문 복원 숙원사업 추진
이택수 도의원, 고양 일산초 후문 복원 숙원사업 추진 [PEDIEN] 100년 역사의 명문 일산초등학교가 좁은 등굣길을 해소하기 위해 23년만에 후문을 복원하고 주변 통학로를 복원하는 공사에 착공했다. 일산초교 옛 후문은 지난 1992년 본관 44개 교실 증축으로 개설해 10년간 사용한 뒤 2002년 일산현대홈타운 2차 아파트 준공에 따른 후문 신설로 폐쇄됐다.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소속 이택수 의원은 최근 일산초등학교에서 고양교육지원청 및 일산서구청 관계자들과 교직원 및 동문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일산초교 내부 통학로 복원공사 및 주변 보행환경 개선공사 설명회를 갖고 의견을 수렴했다고 4일 밝혔다. 이택수 의원은 “1백년 전통의 일산초등학교 학생들이 대부분 후문을 통해 등교하는데, 좁은 보행로로 인해 비가 올때면 두명이 지나갈 수 조차 없었다”며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비와 경기도교육비를 확보해 후문 복원공사를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택수 의원은 작년 6월 10일 일산서구청 및 학교 측과 후문 복원 및 주변 통학로 정비계획을 처음으로 협의한 뒤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2억원과 경기도교육청 재구조화 예산 1억3천만원 등 예산을 확보하고 수차례 관계기관 및 주민 의견수렴을 진행해왔다. 이에 따라 일산서구청은 일산동 628-4, 631-14번지 일원 교통정온화 시설공사 및 도로 도막포장공사, 어린이보호구역 펜스 교체, 일산초교 후문 데크계단 설치 공사에 착공해 8월말 준공 예정이다. 고양교육지원청은 8월말까지 일산초교의 기존 폐쇄된 후문을 철거한 뒤 문주 석재 마감후 새로운 교문으로 교체설치하고 교내 통행로를 재정비하기 위해 후문 좌측부지에는 보도블록 포장을, 우측부지에는 데크를 설치하며 디자인 휀스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택수 의원은 “이번 일산초교 후문 복원공사가 마무리되면 일산시장 방면이나 신축 어반스카이 쪽 어린이들이 학교에 보다 안전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등교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
오석규 의원, “의정부시 특례보증 출연금, 연초소진.추경통한 증액 시급”
오석규 의원, “의정부시 특례보증 출연금, 연초소진.추경통한 증액 시급” [PEDIEN]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오석규 의원이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생존 위기에 내몰린 의정부시 소상공인·중소기업을 위해 시의 적극적인 재정 지원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경기신용보증재단가 운영하는 ‘시·군 특례보증’은 담보력이 부족한 관내 소상공인·중소기업이 금융권에서 저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신용을 보증해 주는 제도다. 각 시·군이 출연금을 내면, 경기신보는 그 금액의 4배 또는 10배에 해당하는 규모로 최대 업체당 3억원 이내로 자금을 융통할 수 있게 지원하는, 지렛대 효과가 매우 큰 사업이다. 하지만 오석규 의원이 확인한 바에 따르면, 아래 표에서 보듯, 의정부시의 총 출연금은 2022년 18억원에서 2025년에는 7억원으로 급감했다. 불과 3년 만에 60% 이상 예산이 삭감된 것으로 이는 3년 전의 39% 수준에 불과하다. 고금리·고물가로 인한 소비 위축으로 의정부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영난이 한계에 다다랐고 이러한 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한 핵심 정책인 경기신보의 특례보증 지원 예산이 연초에 이미 바닥을 드러낸 실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오석규 의원은 “소상공인은 지역 경제의 실핏줄과 같다”며 “의정부시가 더 이상 소상공인·중소기업인의 절규를 외면해서는 안 된다. 하반기 추경을 통해 특례보증 출연금을 대폭 증액해, 최소한의 희망이라도 이어갈 수 있도록 버팀목 역할을 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오석규 의원은 2022년 경기도의회 입성 이후,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강조해왔다. 상인회 간담회 등을 통해 경기신보 특례보증과 같은 실질적인 지원 사업의 활용을 적극 독려했으며 2023년에는 경기신보 의정부지점 ‘일일 명예지점장’ 으로 활동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 장애인정보화협회와 간담회에서 장애인 공공기관 모니터링 사업 확대 논의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 장애인정보화협회와 간담회에서 장애인 공공기관 모니터링 사업 확대 논의 [PEDIEN]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은 8월 1일 경기도의회 부의장실에서 경기도장애인정보화협회와 간담회를 갖고 장애인의 정보 접근권 보장과 안정적인 일자리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협회 측은 장애인의 고용 기회를 넓히고 정보 접근의 형평성을 확보하는 방안으로 경기도서 추진 중인 ‘공공기관 홈페이지 장애인 모니터링 사업’의 대상 기관 확대 및 사업 기간 연장을 정윤경 부의장에게 공식 건의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사회라면, 최소한 정보에 대한 접근권부터 보장되어야 한다”고 말하며 “특히 공공기관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만큼, 누구나 차별 없이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술적 개선이 반드시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윤경 부의장은 “공공기관 홈페이지 장애인 접근성 모니터링은 단순한 일자리 창출을 넘어, 사회적 약자의 권리를 존중하고 공공의 책임을 실현하는 일”이라며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모니터링 대상을 도 산하 전 공공기관으로 확대하고 사업이 안정적으로 지속될 수 있도록 제도 개선과 예산 확보 방안을 동료 의원님들과 긴밀히 논의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경기도에는 장애인 이용 편의성 모니터링을 시행하는 공공기관이 경기도청과 16개 시군, 道공공기관 2곳에 불과한 실정이다.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모니터링 대상 기관이 확대된다면, 장애인 정보 접근성 향상과 고용 안정, 나아가 도민의 전반적인 생활 편의성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박상현 의원, “지방보조금 전용계좌 잔액, 정기예금 전환해 도민에게 이자 수익 환원해야”
박상현 의원, “지방보조금 전용계좌 잔액, 정기예금 전환해 도민에게 이자 수익 환원해야” [PEDIEN]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박상현 의원은 지방보조금 자금이 사업별 전용 계좌에 장기간 예치돼 은행만 이익을 얻는 구조적 문제를 지적하며 잔액을 정기예금으로 전환해 발생하는 이자 수익을 도민에게 환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상현 의원은 “보조금이 상·하반기로 일괄 교부되면서 수백억원의 잔액이 평균 0.6%의 낮은 이자율로 방치되고 있다”며 “실제 집행 시점에 맞춘 자금 운용과 정기예금 전환을 통해 연 3~4%의 이자 수익 확보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지난 1일 부천상담소에서 경기도청 보조금 담당자,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시스템 담당자들과 함께 화상회의를 개최해 보조금 집행 시스템 ‘보탬e’의 정기예금 전환 도입 가능성을 논의했다. 시스템을 개발하는 개발원 측은 “소규모 모듈 추가로 충분히 구현할 수 있다”라는 입장을 전했다. 박 의원은 “이자 수익은 도민 복지, 청년지원,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공공사업에 재투자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며 “AI 기반 자금 집행 시스템을 도입하고 월 단위 교부 체계로 전환하는 방안도 함께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끝으로 박 의원은 “도민의 세금은 도민을 위해 가장 효율적으로 쓰여야 한다”며 “앞으로도 행정 시스템이 시대와 흐름에 맞게 진화할 수 있도록 도민의 눈높이에서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