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한일교류협회, 일본 돗토리현의회 방문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한일교류협회, 일본 돗토리현의회 방문 [PEDIEN]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한일국제교류협회 방문단이 지난 7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일본 돗토리현의회를 방문해 양 의회 간 우호 증진 및 상호 교류 협력을 강화했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2010년 10월 돗토리현의회와 우호 교류 협정을 체결한 이래 문화, 관광, 체육,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협력을 지속하며 양 지역의 동반 성장에 기여해 왔다. 특히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되었던 교류 방문이 제11대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개원 이후 재개되면서 2024년 7월 돗토리현 의회 방문단의 강원도 내방과 강원특별자치도-돗토리현 우호교류 30주년 기념행사 초청 등 양 지역의 교류 협력이 더욱 강화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방문단은 교류협회 회원 7명과 사무처 직원 등 총 10명으로 구성되어 3박 4일간 돗토리현의회 의장 및 지사 예방, 돗토리현과의 의견교류회, 돗토리현청 재해대책 오퍼레이션실 시찰 등 돗토리현 일원을 둘러봤다. 특히 29일 진행된 의견교환회에서는 △산악·온천 관광 활성화 우수 사례, △아이서포트 운동을 통한 장애인과 비장애인 공생 사회 실현 시책, △지진 및 풍수해 등 방재 대책에 대한 돗토리현의 현황을 청취하고 강원특별자치도와의 관련 분야 교류 확대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최승순 단장은 “강원특별자치도와 돗토리현은 지리적으로 가깝고 비슷한 기후, 천혜의 관광지, 바다에 인접한 위치 등 여러모로 닮은 점이 많다”며 “특히 양 지역의 우호 교류는 30여 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더욱 끈끈하고 굳건해졌다. 이번 방문이 양 의회 간 더욱 활발한 교류 협력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오금란 서울시의원, 노원구 SH 공릉1단지 아파트 ‘특별방역’ 실시
오금란 서울시의원, 노원구 SH 공릉1단지 아파트 ‘특별방역’ 실시 [PEDIEN] 서울특별시의회 오금란 의원은 25일 노원구 SH 공릉1단지 아파트를 방문해 바퀴벌레 등 위해해충 박멸과 세균 방제를 위한 특별소독 및 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방역활동은 작년 9월 공릉1단지 주민들과 진행한 현장민원실에서 바퀴벌레 소독 요구가 가장 많았던 점을 반영해 ‘임대주택 주거위생 개선 시범사업’ 으로 추진됐다. 서준오 시의원, SH공사 임직원 및 방역팀, 노원남부자활 청소팀, 노원구 관계공무원, 공릉1단지 주민대표회장과 자원봉사자 등이 함께 참여했다. 1,300세대 전체의 실내 소독 외에도 위해해충으로 인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쓰레기 적치장, 하수구 및 배수로 등 방역 취약지에 대한 집중 소독이 이루어졌다.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51조에 따라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은 연 3회 법정 소독을 실시하고 있지만, 오래된 영구임대아파트의 경우 법정 소독만으로는 위해해충 구제에 한계가 있다. 특히 아파트처럼 다수의 가구가 함께 생활하는 공간은 일부만 소독할 경우 소독되지 않은 곳으로 해충이 이동하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소독하지 않으면 효과를 보기 어렵다. 이에 오금란 의원은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과 위생 향상을 위해 민관이 협력한 특별방역을 추진하게 됐다. 이날 오 의원은 방역장비를 착용하고 직접 살충소독 작업에 참여했다. 더불어 보수·보강이 필요한 노후 시설과 가구 현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오금란 의원은 “이번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쾌적하게 생활하실 수 있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불편을 발굴하고 신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지역구 의원과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무더위 속에서도 적극 동참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
국민의힘, 포천 왕숙천 호우 피해 현장 방문
국민의힘, 포천 왕숙천 호우 피해 현장 방문 [PEDIEN] 유영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백현종 국민의힘 대표의원과 유형진 교육수석, 윤충식·김성남 의원이 29일 이번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포천 왕숙천 현장을 직접 찾았다고 밝혔다. 이번 일정은 지난 25일 백현종 대표의원과 유영일 수석대변인을 포함한 국민의힘 소속 의원 20여명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가평군 조종면을 찾아 조용한 선행을 베푼 데 이은 두 번째 현장 방문이다. 이날 국민의힘은 포천시 내촌면 소학리 평사교 일대를 방문해 사고 경위와 피해 및 조치 현황을 전해 들은 후 도의회 차원에서의 지원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했다. 백현종 대표의원은 “지난주 방문한 가평에서도 처참한 피해 현장을 보며 마음이 많이 아팠는데 오늘 보니 포천도 피해가 상당해 걱정이 크다”며 “그 어느 때보다 실효성 있는 복구 대책과 신속한 긴급 지원이 필요한 만큼 포천도 하루빨리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수 있도록 목소리를 내겠다”고 밝혔다. 유영일 수석대변인 역시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 세심한 부분까지 수해 대응이 기민하고 일사분란하게 이뤄져야 한다. 국민의힘이 책임지고 앞장서겠다”며 “도 차원에서의 ‘특별지원구역’ 지정까지도 적극 검토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국민의힘 의원 모두가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의힘은 앞서 경기도와 ‘경기 북부 집중호우 피해 대책 마련을 위한 긴급 현안 간담회’를 개최해 △포천시 특별재난지역 추가 지정 건의 △철거비·복구비 등 재난관리기금 신속 집행 △이재민 및 소상공인을 위한 일상회복지원금 신속 집행 △유관기관 협력 강화를 통한 현장 대응력 제고 등을 강력히 촉구한 바 있다. -
김진경 의장, 경기도형 구강 돌봄 인프라 구축 논의 “치매·고령자 구강 돌봄, 함께 고민하겠다”
김진경 의장, 경기도형 구강 돌봄 인프라 구축 논의 “치매·고령자 구강 돌봄, 함께 고민하겠다” [PEDIEN]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은 대한치매구강건강협회를 비롯한 치과의료·돌봄 단체와의 소통을 통해 기존 의료시설 등을 활용한 경기도형 공공치과 모델 구축의 필요성을 논의했다. 김 의장은 지난 28일 집무실에서 김미숙 의원과 함께 대한치매구강건강협회, 스마일재단, 재단법인 돌봄과 미래, 한국노인복지중앙회 등과 간담회를 갖고 치매 환자 및 고령·장기요양 대상자 등을 위한 공공치과의료 기반 구축 필요성을 논의했다. 이들 단체는 이 자리에서 구강 관리는 노년기 생존과 직결되는 필수 의료라는 점을 강조, 기존 공공·민간의료 시설을 활용한 방식의 구강 돌봄 인프라 마련에 경기도의회의 정책적 뒷받침을 요청했다. 대한치매구강건강협회 임지준 회장 등은 “구강보건은 단순한 의료 인프라가 아닌 돌봄 정책의 핵심 기반”이라며 “기존 의료시설을 이용한다면 많은 예산이 투입되지 않고도 공공치과의료 인프라 구축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진경 의장은 “치매, 고령 장애인을 위한 구강 돌봄 인프라 구축 필요성에 공감한다”며 “경기도 차원의 실현 가능성을 적극 검토해 도의회 차원의 정책적 지원 방안을 논의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김진경 의장, 공공치과병원 등 구강 돌봄 인프라 구축 논의 “치매·고령자 구강 돌봄, 함께 고민하겠다”
김진경 의장, 공공치과병원 등 구강 돌봄 인프라 구축 논의 “치매·고령자 구강 돌봄, 함께 고민하겠다” [PEDIEN]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은 대한치매구강건강협회를 비롯한 치과의료·돌봄 단체와의 소통을 통해 ‘경기도 공공치과병원’ 설립 필요성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고 29일 밝혔다. 김 의장은 지난 28일 집무실에서 김미숙 의원과 함께 대한치매구강건강협회, 스마일재단, 재단법인 돌봄과 미래, 한국노인복지중앙회 등과 간담회를 갖고 치매 환자 및 고령·장기요양 대상자 등을 위한 공공치과의료 기반 구축 필요성을 논의했다. 이들 단체는 이 자리에서 구강 관리는 노년기 생존과 직결되는 필수 의료라는 점을 강조, 경기도 공공치과병원 설립 등 ‘구강 돌봄’ 인프라 구축에 대한 경기도의회 정책적 기반 마련을 요청했다. 대한치매구강건강협회 임지준 회장 등은 “공공치과병원은 단순한 의료 인프라가 아닌 돌봄 정책의 핵심 기반”이라며 “전국 확산의 시작점이 경기도가 되었으면 한다”고 건의했다. 이에 김진경 의장은 “치매, 고령 장애인을 위한 구강 돌봄 인프라 구축 필요성에 공감한다”며 “경기도 차원의 실현 가능성을 적극 검토해 도의회 차원의 정책적 지원 방안을 논의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임광현 도의원, 국민의힘 원내부대표 ‘문화수석’ 임명
임광현 도의원, 국민의힘 원내부대표 ‘문화수석’ 임명 [PEDIEN]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임광현 의원은 24일 국민의힘 원내부대표단 문화수석으로 임명됐다. 임광현 의원은 문화수석을 맡아 경기도의 문화 혜택의 균형적 분배를 추진하며 문화예술 진흥 정책을 이끌 예정이다. 임광현 의원은 가평 출신의 제11대 전반기 문화체육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며 경기도 및 가평의 문화예술 진흥과 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앞장서 왔다. 임 의원은 부위원장 재임 기간 동안 경기도 박물관 및 미술관 활성화 연구회를 전국 최초로 운영하고 지역 축제 및 예술공연 활성화를 위한 예산 확보에 힘써 왔다. 특히 소외된 가평, 포천, 남양주 등 경기북부지역의 지역 특색을 살린 문화행사 개최를 적극 지원하며 도민들의 문화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 임 의원은 문화기반시설 확충과 함께 k콘텐츠 저작권 보호를 위한 기반구축에도 관심을 갖고 창작자 권리를 보호할 수 있는 지원방안을 마련할 것을 지적한 바 있다. 문화수석으로 임명된 임광현 의원은 “도의회 문화수석으로서 도민의 삶 속에 스며드는 문화정책을 더욱 섬세하게 고민하고 경기도 문화예술·체육 발전의 견고한 토대를 마련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문화가 있는 삶’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이선구 의원, 부천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제도보완 목소리에 귀 기울이다
이선구 의원, 부천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제도보완 목소리에 귀 기울이다 [PEDIEN]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선구 위원장은 지난 25일 부천시일·쉼지원센터에서 부천시 사회복지사들과의 소통을 통해 처우 개선과 제도 보완의 필요성에 공감대를 나눴다. 이날 정담회에는 박찬수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장, 박현 부천시사회복지사협회장을 비롯한 부천시 사회복지사 30여명이 참석해 △사회복지사 처우개선비 인상 △장기근속휴가·자녀돌봄휴가·유급병가 등 복지제도 적용 대상 확대 △대체인력 지원체계 보완 △권역별 권익지원센터 설치 필요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 경기도는 2016년에 월 10만원의 처우개선비를 지급했으나, 2017년부터 월 5만원으로 감액한 후, 8년째 동결 중이다. 더욱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사회복지 직능단체, 장기요양기관 등은 아예 지원 대상에서 제외돼 형평성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참석자들은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제시한 ‘사회복지행정 5대 공약’과 ‘민선8기 공약실천계획’에 명시된 처우개선비 인상과 표준 임금체계 도입이 조속히 이행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도내 전역을 아우르기 어려운 도 단위 권익지원센터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접근성과 서비스 품질을 고려한 권역별 센터 설치의 필요성도 제기됐다. 이와 관련해 ‘경기도 사회복지종사자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 개정 필요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이선구 위원장은 “사회복지사의 역할은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지만, 처우는 여전히 제자리걸음”이라며 “이로 인해 인력 이탈과 현장 붕괴가 가속화되고 있는 만큼, 실효성 있는 개선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이어 “경기도가 돌봄 정책의 선도 지역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사회복지사들이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정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위원장은 권역별 권익지원센터 설치 제안에 대해서는 “현장의 문제의식에 깊이 공감하지만, 단기간 내 실현이 어려운 사안인 만큼 집행부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현실적인 대안을 함께 모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장한별 부위원장, 개정 ‘대안교육기관법’ 시행에 맞춰 현장의 목소리 수렴
장한별 부위원장, 개정 ‘대안교육기관법’ 시행에 맞춰 현장의 목소리 수렴 [PEDIEN]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장한별 부위원장은 28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대안교육기관법’ 개정에 따른 대안교육기관 관계자 정담회’를 개최해, 개정된 법 시행에 따른 경기도 대안교육기관 지원 방향을 두고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장한별 부위원장은 “지난 22일부터 공교육이 제공하지 못하는 다양한 교육서비스를 통해 아이들의 성장을 도와온 대안교육기관에 대해, 운영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할 수 있는 구체적 근거를 담은 개정 ‘대안교육기관법’ 이 시행됐다”며 “오랜 시간 대안교육 현장을 지켜온 전문가들이 모인 만큼, 법 시행 이후 경기도 대안교육기관 지원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정담회를 시작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장한별 부위원장을 비롯해, 경기도교육청 평생교육과 김휘도 과장과 대안교육지원팀 관계공무원, 경기지역 대안교협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대안교육기관 급식비 지원에 대한 행정 처리 △대안교육기관 교직원 인건비 지원 필요성 △대안교육기관 지원을 위한 상호 협의체 구성·운영 △교육경비 보조 관련 조례 개정 등과 관련해 활발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장 부위원장은 “실천적이고 효과적인 대안교육기관 지원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충분한 소통을 할 수 있는 자리가 지속적으로 마련되어야 한다”며 “공식 협의체 구성 이전이라도 정례적으로 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추진해, 경기도교육청 및 대안교육기관 관계자 간 유기적 협력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앞으로도 공교육과 대안교육이 상호보완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도내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차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정담회를 마쳤다. -
김재훈 의원, 경기도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 정책토론회 개최
김재훈 의원, 경기도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 정책토론회 개최 [PEDIEN]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재훈 의원은 오는 7월 30일 10시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청소년 자원봉사 활성화 정책토론회 – 학교 자율시간 선택교과 추진’을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청소년 자원봉사가 일회성 체험에 그치지 않고 교육적 가치를 지닌 교과 활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학교 자율시간 선택교과’의 도입 필요성과 제도적 기반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재훈 의원은 “AI 시대를 살아가는 미래세대에게 자원봉사는 인간 고유의 공감 능력과 공동체적 책임감을 기를 수 있는 필수 시민교육의 장”이라며 “이를 학교 교육과정에 포함시키는 것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미래세대를 위한 핵심 과제”고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는 김재훈 의원이 좌장을 맡고 최창욱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부원장이 주제발표를 통해 청소년 자원봉사 교육의 국내외 동향과 정책적 과제를 제시할 예정이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이호동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위원 △구혜영 한양사이버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엄청옥 광덕고등학교 교사 △서미향 경기교육자원봉사센터협의회 교육연구분과장 △윤지희 대한민국청소년의회 사무국장 △이은주 경기도교육청 융합교육과 장학관 △조은정 경기도청 청소년과 청소년활동팀장 등이 토론자로 참여해 자원봉사 교과 도입의 필요성과 실행방안에 대해 다양한 시각에서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김재훈 의원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교육현장과 정책현장이 함께 실행 가능한 해법을 모색하고 경기도가 청소년 자원봉사 교육의 선도 모델을 제시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 청소년 정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유튜브 ‘경기도의회’ 공식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될 예정이다. -
서준오 의원, 공릉1단지 주거위생 개선 시범사업 직접 참여
서준오 의원, 공릉1단지 주거위생 개선 시범사업 직접 참여 [PEDIEN] 서울시의회 서준오 의원이 지난 25일 SH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의 ‘주거위생 개선 시범사업’ 첫 대상지인 노원구 공릉1단지아파트를 찾아 저장강박 의심세대 거주환경 개선과 특별 소독에 직접 참여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공릉1단지 임대단지 내 일부 저장강박 의심세대로 인해, 인접 거주 세대 및 공용공간 위생이 불량해진다는 민원이 다수 발생함에 따라 SH공사에서 예산을 투입해 진행했다. 공릉1동 주민센터 및 지역사회 자원봉사자 약 15명과 함께 서준오 의원, 그리고 공릉동을 지역구로 둔 오금란 의원이 구슬땀을 흘렸다. 노원구 공릉동에 위치한 공릉1단지 아파트는 1994년 12월에 입주한 총 1,395세대가 거주하는 SH공사의 영구임대 아파트이다. 지어진 지 30년이 되어 주거환경이 열악한 상태인 탓도 있지만, 일부 저장강박 의심세대의 세대 내 과다한 적치물과 소독거부로 인한 해충 발생, 번식이 주변 주민들을 힘들게 하고 있었다. 서 의원은 매주 일요일 우원식 국회의장과 함께 노원구 3곳에서 현장민원실을 운영 중인데, 공릉1단지 방역이 필요하다는 민원도 여기에서 접수됐다. 유사한 민원이 지속해서 접수되자 서 의원이 원인파악과 대책 마련을 위한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부위원장인 서 의원은, 소관기관인 SH공사에서 관리하고 있는 서울시 임대아파트 방역 현황을 점검하고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민간분양아파트 대비 SH공사 임대아파트의 방역비 단가가 낮다는 점을 지적했다. 또한, 저장강박 의심세대로 인해 해충박멸이 원천적으로 불가한 상황이 지속되고 있으며 단순 방역만으로는 문제 해결이 어렵다는 점을 지적, 지역사회와 함께 해당 세대의 정리 지원이 병행되어야 효과를 볼 수 있다며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활용해 연계할 수 있도록 정책 제안을 했다. 이같은 서 의원의 의정활동이 결과로 나타난 것이 이번 SH공사의 주거위생 개선 시범사업이다. 공릉1동 주민센터의 복지사를 통해 저장강박 의심세대를 꾸준히 설득해 지역사회 자원봉사자와 함께 해당 세대 청소 및 폐기물을 처리하고 동시에 공릉1단지 아파트 공용부분을 특별 소독했다. 정리를 마친 후 해당 세대에는 도배, 장판 및 싱크대, 신발장 등 세대 내 집기를 교체했다. 교체 비용 960만원과 전문업체를 통한 특별소독 용역비 720만원, 총 1,710만원은 SH공사에서 부담했다. 이후 공릉1동 주민센터에서는 돌봄지원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 지원하게 된다. 서 의원은 “매주 일요일 현장민원실에서 주민 분들의 목소리를 들으며 여러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할지 고민하고 실행에 옮기고 있다”며 “해충으로 인해 너무나 힘들어하는 주민 분들을 위해 의회에서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다 했던 것 같다. 오늘 현장에 나와보니 생각보다 심각한 상황에 놀랐고 지금이라도 조치를 취할 수 있어 다행”이라는 시범사업 참여 소감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서 의원은 “영구임대를 포함해 임대단지가 많은 노원구는 SH공사에서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지원해야 할 사안들이 많다. 놓치지 않고 주민 분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며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특별방역 시범사업 확대, 임대단지 주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앞장서겠다”는 다짐도 전했다. -
최민 도의원, 광남중학교서 광명시 첫 드론공유학교 개설.미래 인재 양성 위해 한국실용드론협회와 맞손
최민 도의원, 광남중학교서 광명시 첫 드론공유학교 개설.미래 인재 양성 위해 한국실용드론협회와 맞손 [PEDIEN] 경기도의회 최민 의원은 28일 광명시 광남중학교 교장실에서 한국실용드론협회와 함께 ‘광명시 드론교육 활성화’를 위한 경기공유학교 개설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경기공유학교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 맞춤교육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학교 밖 학습 플랫폼이며 이번 논의는 경기공유학교의 일환으로 광명시 내 학생들에게 드론 교육을 도입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드론의 다양한 활용 분야와 미래 산업으로서의 중요성을 반영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추진에 뜻을 모았다. 특히 교육장소로 광남중학교 유휴 교실을 활용하고 총 15명의 학생을 모집해 주 1회 2시간씩 총 12회 진행하는 실습 중심의 드론 교육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이날 참석한 한국실용드론협회 관계자는 “앞으로 청소년들이 드론 교육을 통해 미래 산업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며 “창의융합형 드론 인재 양성을 위한 직간접적인 기회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이어 드론 공유학교 콘텐츠는 드론 축구 교육 및 FPV 드론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교육 콘텐츠를 중심으로 광남중학교와 협력해 첫 번째 교육 과정을 개설할 예정이며 학생들에게 실질적이고 실용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최민 의원은 “드론은 소방, 안전, 영상촬영 등 사회 전반에 걸쳐 활용도가 급증하는 만큼, 청소년 대상 교육과 체계적인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드론 공유학교 개설로 광명 지역 학생들이 실질적이고 실용적인 드론 기술을 배우는 시작점이 될 수 있도록 하고 교육 기회 확대에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드론은 소방, 안전, 영상촬영, 드론 경기, 군사, 취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는 만큼 최근에는 관련 직업군도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이 자리에는 최민 도의원을 비롯해 조승희 광남중학교장, 임지원 한국실용드론협회 부회장, 정진욱 한국드론기업연합회 사무국장 등을 포함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편 최민 의원은 광남중학교-한국실용드론협회 간 협력을 통해 드론 교육의 시작을 알리고 드론 교육이 점차적으로 확대·발전할 수 있도록 마중물 역할을 할 예정이다. -
신검단초교 교명 변경은 교육 현장의 상황을 고려한 교명으로
신검단초교 교명 변경은 교육 현장의 상황을 고려한 교명으로 [PEDIEN]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용창 위원장은 최근 교육위원장실에서 정종혁·이순학·김명주 의원과 함께 오는 9월 1일 개교 예정인 신검단초등학교의 교명 변경과 관련해 긴급 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신검단초등학교 명칭 변경의 필요성과 추진 과정을 논의하고 인천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인천시교육청 학교설립과 서은선 과장은 명칭 변경의 원칙, 추진 과정, 명칭 변경에 따른 주요 검토 사항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이용창 위원장은 “인천시교육청이 관련 절차와 기준에 따라 업무를 진행해 온 것으로 알고 있지만, 이번 사안은 지역사회의 신뢰와 공감대를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다”며 “학교 이름은 단순한 명칭을 넘어 지역사회의 상징적인 의미가 있으므로 주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그는 “검단6초 9월 개교를 앞두고 ‘신검단초등학교’라는 명칭이 확정된 것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검단초등학교를 전혀 고려하지 않은 것”이라며 “이는 신·구도심 간의 갈등을 초래하는 행정적 문제이자, 소통 부족에서 나온 결과”고 지적했다. 이어 “신검단초등학교의 학교 명칭은 재학생·학부모·동문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신속히 재결정돼야 하며 이에 따른 행정 절차도 신속하게 진행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서성란 의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정책위원장 임명
서성란 의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정책위원장 임명 [PEDIEN] 경기도의회 서성란 의원이 28일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4기 대표단의 정책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서성란 의원은 그간 교통, 교육,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 밀착형 의정활동과 실효성 있는 정책·입법 제안을 꾸준히 펼쳐왔으며 이번 임명을 계기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당 차원의 정책 방향을 주도해 나갈 핵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앞서 제11대 전반기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한 서성란 의원은 현재 후반기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으로서 오전역 환승주차장 건립 건의, 의왕시 프리미엄버스 도입, 여성 운수종사자 지원, 안양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추진 등 생활 인프라 개선에 힘쓰며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또한 웰에이징 문화조성, 호스피스 자원봉사자 양성 등 복지 및 보건의료 분야에서도 꾸준히 목소리를 내며 도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복지 향상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도 힘써왔다. 끝으로 서성란 의원은 “경기도 곳곳의 목소리를 담아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고 민생 요구를 제도에 반영해 도민 삶에 힘이 되는 정치를 하겠다”고 임명 소감을 밝혔다. -
이영희 의원, “소방공무원 치유 정책은 선택이 아닌 필수”
이영희 의원, “소방공무원 치유 정책은 선택이 아닌 필수” [PEDIEN] 경기도의회 이영희 의원은 7월 28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경기도 소방공무원 심신안정 지원제도 개선방안 연구’ 최종보고회에 참석해, 소방공무원의 트라우마 치유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과 전용 심신수련원 설치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의회 차원의 적극적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보고회는 도의회 의원 연구단체 ‘경기 소방공무원 치유정책 연구회’ 가 주최한 자리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우울증, 수면장애 등 경기도 소방공무원의 정신건강 실태와 치유 정책 대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였다. 이영희 의원은 “저 역시 군복을 입었던 사람으로서 제복을 입고 겪는 트라우마와 그 무게를 잘 알고 있다”며 “소방공무원들이 겪는 심리적 고통은 단순한 스트레스를 넘어선 문제로 이를 위한 제도와 시설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고 밝혔다. 또한 “현장에서는 상담이나 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어도, 승진이나 평가에 불이익이 갈까 봐 망설인다는 이야기가 많다”며 “낙인 없이 안심하고 회복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 마련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이어 완도 해양치유센터 등의 사례를 들며 “도 차원의 전용 심신수련원 설치와 함께, 단기적으로는 외부 전문 치유 프로그램을 연계·활용하는 방안도 충분히 검토할 수 있다”며 다양한 치유 대안 마련을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현장을 지키는 분들이 스스로를 돌볼 수 있어야 진짜 안전이 완성된다”며 “소방공무원이 마음 놓고 숨 고를 수 있는 제도와 공간을 마련하는 일 그 시작을 경기도가 책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의원은 제11대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오며 소방 인력 지원과 재난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에 힘써왔다. 최근에는 경기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경기소방 문화유산 연구회’를 구성해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소방의 역사적 기록을 보존하고 정신적 유산을 계승하기 위한 정책 기반 마련에도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