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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구나 쉽게, 한눈에 확인 가능 ‘식물류 수입가능 조회시스템’ 구축누구나 쉽게, 한눈에 확인 가능 ‘식물류 수입가능 조회시스템’ 구축 [PEDIEN]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식물류 수입가능 조회시스템’집사’, ‘식테크’ 등 반려식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해외여행 및 해외직구가 활성화됨에 따라 국민신문고 등을 통해 다양한 식물류의 수입 가능 여부를 묻는 문의가 이전에 비해 증가하고 있다. 이에 검역본부는 그간 축적되어 약 7만 건에 달하는 국가별 수입 가능 식물 및 수입제한·금지조치 식물데이터를 전산 시스템에 등록한 후, 약 1년간 체계적으로 분류 및 정비하는 과정을 거쳐 ‘식물류 수입가능 조회시스템’을 구축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식물류 수입가능 조회시스템’은 검역본부 누리집과 식물검역온라인민원시스템을 통해 접속할 수 있으며 수입하려는 식물의 학명 또는 품목명을 검색창에 입력하고 수입국별, 식물 부위별, 상태별 등 조건을 설정하면 수입 가능 여부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상대국에서 우리나라가 규제하는 병해충이 발생할 때 적용되는 수입제한·금지조치 사항도 실시간으로 반영해, 연중무휴 24시간 최신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이전에도 검역본부는 올해 1월 누리집의 식물검역 관련 메뉴를 수입 단계별, 검역 분야별 등으로 개편해 필요한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게 하고 ‘수입식물검역 문답집’, ‘수입식물 주요 폐기사례집’을 게시해 식물류 수입 시 검역 요건과 절차, 주의 사항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도록 조치한 바 있다. 2026년부터는 인공지능 기반의 상담 챗봇 개발에 착수하는 등 국민들이 식물검역에 관한 서비스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김정희 농림축산검역본부장은 “검역본부는 그동안 민원인의 부담을 줄이고 국민 편익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이번 시스템 도입 역시 변화하는 국민의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한 구체적인 성과”고 하면서 “앞으로도 국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기반의 검역 행정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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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기반 클라우드 농장으로 도심형 스마트농업 혁신 이끈다AI 기반 클라우드 농장으로 도심형 스마트농업 혁신 이끈다 [PEDIEN]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식품 분야 우수 벤처창업 기업을 발굴·홍보하기 위해 이달의 에이-벤처스 제78호 기업으로 퓨처커넥트 주식회사를 선정했다. ‘퓨처커넥트’는 ‘AI 기반 클라우드 농장 플랫폼’을 통해 도시 공간을 농업 생산 거점으로 전환하고 소비자 맞춤형 온디맨드 농업 서비스를 구현한 도시형 스마트 농업 기업이다. 최근, 물류비 상승과 기후변화가 심화되면서 농산물 공급망의 효율화와 탄소 감축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으며 이에 따라 소비지 인근에서 직접 재배·공급하는 도심형 생산모델이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퓨처커넥트’는 도심 농장 운영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신선 작물을 최소 비용으로 공급할 수 있는 ‘클라우드 농장 운영시스템’과 원격제어·자동재배 기능을 갖춘 ‘생육환경 자동제어 시스템’을 개발하고 AI 기반 수요 예측 기능을 통해 농산물 생산 공정을 최적화하고 있다. 또한, 생산된 농산물은 이용자가 앱을 통해 품종, 수확량, 배송 주기 등을 선택하면 즉시 수확·배송이 이루어지는 구독형 서비스 ‘리브팜’을 통해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퓨처커넥트’는 정부의 창업지원과 스마트농업 활성화 정책과 연계해 성장해 왔다. 특히 2024년 농식품부의 ‘민간투자 기반 스케일업 지원’을 통해 기술력과 사업성을 인정받으며 성장 잠재력을 확장했고 이후 ‘농식품 벤처육성 지원’을 통해 핵심기술의 상용화 기반을 강화하며 농식품 첨단기술 분야 벤처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지는 중이다. 이러한 성장력을 바탕으로 ‘퓨처커넥트’는 2024년 인천공항 제1터미널 면세구역에 스마트팜 매장을 개장해 하루 2만~4만명의 고객에게 신선채소를 선보이고 있으며 2025년 미국 뉴욕의 대형 유통체인 ‘Food Bazaar’ 내 도심형 스마트팜 솔루션 ‘livfarm GROW’를 설치하며 해외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강길모 ‘퓨처커넥트’ 대표는 “도시에서도 신선한 먹거리를 직접 생산·공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표”며 “AI와 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농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스마트농업의 글로벌 확산을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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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극항로 시범운항 앞서 국적선사 의견 듣는다[PEDIEN] 해양수산부는 10월 31일 서울 여의도 한국해운협회에서 국적선사를 대상으로 한 ‘북극항로 정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북극항로를 우리나라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고자 ‘북극항로 시대를 주도하는 ’K-해양강국 건설’을 국정과제로 설정하고 북극항로 개척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과거 총 5차례의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실시한 이후로 북극항로에 대한 국적선사의 관심이 저조한 상태였으나, 최근 정부의 북극항로 개척 정책에 대해 국적선사들이 많은 관심을 표한 바 있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해양수산부는 국적선사를 대상으로 정부의 북극항로 정책을 상세히 소개하고 국적선사들과 내년도에 추진할 예정인 ‘시범운항’ 추진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또한, 전문 연구기관을 초청해 국적선사들이 많은 궁금증을 가지고 있는 북극항로 운항 현황, 해빙 상황, 운항 가능 선박 등에 대한 설명도 병행할 예정이다. 허만욱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장은 “막대한 경제적 잠재력을 지닌 북극항로를 개척하기 위해서는 국적선사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북극항로 개척에 대한 국적선사의 관심과 이해도가 한층 더 높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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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과의사전공의 수련기관 행정처분 기준 개선 위한 시행규칙 개정[PEDIEN] 보건복지부는 10월 30일 ‘치과의사전문의의 수련 및 자격 인정 등에 관한 규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을 공포하고 즉시 시행한다고 밝혔다. 수련치과병원 시설 기준 등 일부 지정기준에 미비한 사항이 발생한 경우 기존 수련업무정지 등 행정처분 대신 우선 이를 시정할 기회를 부여했다. 또한, 시정명령 이행기간을 명확히 규정하고 정당한 사유 없이 미 이행시 기준을 위반한 해당수련전문과목에 한정해 지정을 취소할 수 있도록 했다. 수련치과병원 등의 지정을 받으려는 경우‘수련전문과목’을 별도로 신청토록 하고 보건복지부장관이 수련치과병원으로 지정한 경우 수련치과병원이 운영할 수 있는 수련전문과목을 함께 지정하도록 했다. 수련치과병원 지정 기준 등에 일부 미비점이 발생한 경우 일정한 기간 동안 이를 보완할 수 있는 시정명령 절차를 마련해, 기존 차수별 위반에 따른 가중 처분 등을 규정한 행정처분 개별기준을 폐지했다. 곽순헌 건강정책국장은 “기존 행정처분기준에 따른 처분 시 전체 수련치과병원 수련업무가 정지될 수 있는 등 치과의사전공의의 수련 기회가 축소될 수 있다는 우려 등을 개선하고자 이번 시행규칙을 개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치과의사전공의 수련 등 관련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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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교육청, 학부모 대상 찾아가는 생명존중 연수 성료생명존중 및 학생 인성 함양을 위한 찾아가는 학부모 연수 실시 [PEDIEN] 충남교육청이 도내 학부모 130여 명을 대상으로 생명존중과 학생 인성 함양을 위한 '찾아가는 학부모 연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번 연수는 아산 캠코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되었으며, '자녀와의 공감소통'이라는 주제로 학부모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연수에서는 세종연세나무정신건강의학과의원 김현진 원장이 강사로 나서, 자녀 양육 과정에서 흔히 발생하는 가족 간 소통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했다. 특히 사춘기 자녀와의 관계에서 겪는 어려움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질적인 소통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강연 후 이어진 토크 콘서트에서는 학부모들이 평소 자녀 양육에 대해 궁금했던 점들을 질문하고, 김현진 원장이 맞춤형 답변을 제공하며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충남교육청은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올바른 인성 함양을 위해 가정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판단, 매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생명존중 및 인성교육 연수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김지철 교육감은 “학생들이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학교와 가정이 함께 학생을 이해하고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학생의 건강한 학교생활과 마음 건강을 위해 교육공동체가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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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교육청, 직업계고 해외현장학습 안전 및 교육 점검 완료직업계고 해외현장학습 운영 점검 (사진제공=충청남도교육청) [PEDIEN] 충남교육청이 직업계고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독일과 호주에서 진행 중인 해외현장학습 프로그램에 대한 현지 점검을 마쳤다.이번 점검은 학생들의 안전 확보와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 품질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청 관계자들은 8월부터 진행된 프로그램 운영 전반을 9월부터 10월까지 직접 방문하여 꼼꼼히 살폈다.독일에서는 아우스빌둥 프로그램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전사적 자원관리 기반 직업교육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로버트 에커트 슐렌, 에스에이피 본사, 그롭 등 협력 기관을 방문해 실습 과정을 확인하고, 현지 학생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프로그램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특히 에스에이피와의 협력을 통해 전사적 자원관리 프로그램의 국내 직업계고 적용을 확대하고, 디지털 직업교육 기반을 강화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호주에서는 브리즈번과 시드니 지역의 테이프 퀸즐랜드, 나이트, 에버쏘트 칼리지, 테이프 뉴사우스웨일스 등 주요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교육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하버프론트 씨푸드 레스토랑, 홀리데이 인 파라마타 등 실습업체를 방문해 직무교육 및 안전관리 상황을 확인하고, 학생들의 생활, 언어, 문화 적응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충남교육청은 이번 해외현장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해외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단계별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해외 취업 도전 캠프, 학교 해외현장학습반, 해외인턴십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글로벌 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실제로 작년에는 충남 직업계고 졸업생 1명이 독일 공기업에 정식 채용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김경호 교육국장은 앞으로도 충남 직업계고 학생들이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춘 기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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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관광공사, 소노인터내셔널과 국내관광 활성화 위해 맞손한국관광공사, 소노인터내셔널과 국내관광 활성화 위해 맞손 [PEDIEN] 한국관광공사는 소노인터내셔널과 30일 공사 서울센터에서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한민국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는 여행, Stay & Explore’ 캠페인을 공동 추진해 국내여행 수요를 확대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됐다. 먼저, 양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지역 체류여행에 힘을 쏟는다. 전국 18개 소노호텔앤리조트 지점이 있는 지역과 연계해 해당 지역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체험 콘텐츠를 소개한다. △순천만 흑두루미 탐조 △진도 스냅&사운드 투어 △컬러헌팅 인 제주 등의 특색 있는 로컬체험과 소노호텔앤리조트의 숙박 및 조식이 포함된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 오는 10월 31일부터는 최근 각 지역에서 주목받는 새로운 여행코스를 소개하고 SNS 방문 인증 이벤트를 연다. 아울러 숙박객을 대상으로 주변 숨겨진 관광지 정보가 담긴 엽서를 제공하고 손 편지를 대신 배송해 주는 이벤트를 마련해 새로운 재미를 더한다는 계획이다. 이벤트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숙박권을 포함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캠페인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오는 31일부터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사 이상민 국민관광본부장 직무대리는 “숙박과 체험이 결합한 체류형 여행은 지역관광 활성화의 핵심 동력”이라며 “이번 협업을 통해 지역의 숨은 관광자원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 국내 여행에 대한 관심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10월 31일부터 12월 16일까지 홍천 비발디파크에서 ‘여행가는 가을’과 연계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대한민국 관광공모전 수상작을 만나볼 수 있으며 국내 여행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한, 디지털 관광주민증 신규 가입자에게는 최소 1만원에서 최대 100만원 상당의 여행 경품 당첨 기회를 제공하는 ‘이달의 여행운’ 이벤트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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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교육국장, 충남서 공교육 강화 머리 맞댄다충청남도_교육청 (사진제공=충청남도교육청) [PEDIEN] 전국 시도 교육청 교육국장들이 충남에 모여 공교육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충남교육청은 30일부터 31일까지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2025년 4분기 전국 시도 교육청 교육국장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교육국장과 교육감협의회 사무국, 교육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다.이번 협의회에서는 인공지능 중점학교 모집, 기초학력 보장 지원체계 강화, 2026년 사립유치원 교원 연수비 지원, 누리과정-초등학교 이음교육 협력 정책 등 다양한 안건이 논의될 예정이다.특히,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공교육 강화 방안과 개별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교육 현장의 실질적 운영 과제에 대한 시도 교육청의 제안도 다뤄진다.김경호 교육국장은 “이번 협의회는 교육이 직면한 다양한 과제를 함께 논의하고 공교육 강화를 위한 소통과 협력의 장이 될 것”이라며 “충남교육청도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책임교육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이번 협의회를 통해 교육 현안에 대한 공동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미래 교육의 방향을 설정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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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교육청, 제주 4·3 배움자리 운영으로 평화·역사 교육 심화충청남도_교육청 (사진제공=충청남도교육청) [PEDIEN] 충남교육청이 교사 35명을 대상으로 제주 4·3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평화·역사이음 역량강화 배움자리'를 운영한다.이번 연수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제주도 일원에서 진행되며, 교사들은 탐방과 현지 인터뷰, 토론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4·3 사건에 대한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연수 참가자들은 사전 원격 연수를 통해 4·3 관련 지식을 습득하고, 관련 도서를 제공받아 현장 연수와의 연계성을 강화했다. 특히 '4·3이 나에게 건넨 말'의 저자 한상희 작가와 함께 송악산과 알뜨르 비행장 등 4·3 유적지를 탐방하며 역사적 의미를 되새긴다.또한 제주4·3연구소 이동현 특별연구원과 영화 '지슬'의 배경인 동광리 마을을 방문, 4·3 당시 지역 공동체의 아픔을 직접 듣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진다.연수 마지막 날에는 충남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제주4·3평화재단을 방문하여, 4·3의 전국화 및 세대 전승 활동에 대한 설명을 듣고 4·3평화공원을 참배하며 희생자들을 추모할 계획이다.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제주 4·3의 아픔을 함께 공감하고, 화해와 상생을 위한 교육적 역할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덧붙여 “학교 교육과정과 4·3 교육을 연계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올바른 역사관을 확립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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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광역시교육청, ‘기억 한다’.인현동 화재참사 26주기 추모식 개최[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30일 인현동 화재참사 26주기를 맞아 희생자를 추모하고 안전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해상추모제와 추모식을 개최했다. 인천대교 해상 인근에서 유가족과 시민, 관계기관이 함께한 해상 추모로 시작한 올해 추모식은 인천해양경찰청, 인천중부소방서 등과 협력해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하고 행사를 운영했다.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추모식에는 유가족과 도성훈 교육감, 교직원, 관계기관, 시민단체 등 100여명이 참석해 추모 공연, 헌화, 묵념, 추모사, 추모시 낭송 등의 순서로 희생자를 기렸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시민과 학생들이 인현동 화재참사를 기억하고 희생자를 애도하는 마음을 간직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학교,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34만 인천 학생들의 꿈을 지켜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생교육문화회관 가온갤러리에서는 10월 29일부터 11월 6일까지 ‘기억의 싹’을 주제로 한 추모 기획전시회가 열리며 나비를 모티브로 희망과 생명의 순환을 상징하는 작품들이 학생 희생자를 추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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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광역시교육청, ‘학교법인 업무편람’ 발간인천광역시교육청, ‘학교법인 업무편람’ 발간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법인 행정업무의 표준화와 담당자들의 업무 효율성 제고를 위해 ‘학교법인 업무편람’을 발간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편람은 학교법인 행정업무 담당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제작됐으며 관련 법령과 사례를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편람은 사립학교법과 학교법인의 이해, 설립과 해산, 정관, 임원, 재산 등 5장으로 구성됐으며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서식, 질의응답, 주요 판례, 정관 예시안 등을 수록해 실무 접근성과 활용성을 높였다. 이번 편람 발간에는 교육청 사학업무 담당자와 학교법인 사무국장 등 13명으로 구성된 학습동아리가 참여해 현장의 의견을 반영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편람이 학교법인 행정업무의 표준화에 기여하고 담당자의 전문성과 행정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교법인 업무담당자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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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정선군-정선교육지원청, 더나은교육지구 연장지정 업무협약 체결[PEDIEN]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정선군청, 정선교육지원청과 10월 30일 정선 하이원팰리스호텔에서 ‘정선 더나은교육지구 연장지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18년 제1기 4년, 2022년 제2기 4년에 이어 2026년부터 4년간 제3기 더나은교육지구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한 것으로 세 기관은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정선 교육공동체 실현’ 이라는 정선 더나은교육지구사업의 비전 아래 학교와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정선형 교육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매년 4억원을 지원한다. 정선 더나은교육지구는 학교, 학생, 교직원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먼저 지구중점 공동사업으로 △머물고 싶은 정선 공동육아 모임 △주말 행복 배움농장 등을 통해 부모와 자녀의 행복한 성장 지원 및 유대감 증진을 돕고 지역 주민들 간의 소통을 통한 지역의 특색있는 문화 형성 및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지역과 함께하는 학교 사업으로는 △인성이 꽃피는 아라리 지역학교 운영 △지역과 함께하는 학교 축제 △아리 지역교육과정 운영 △아리랑 역량강화 연수 등을 운영하며 인성교육 기반의 아라리 지역학교 운영 지원 및 권역별 지역학교 확산으로 함께하는 지역교육공동체를 실현하고 있다. 또한 공감과 실천을 바탕으로 세계시민교육 인식 및 음악 감수성 함양, 과학에 대한 이해 증진, 진로 인식 및 학업 목표 설정 등을 위해 △세계시민교육 지구인) △클래식 앙상블 ‘아리몽드’ 운영 △정선 아리과학 한마당 △글로벌 아카데미 운영 등 지역에서 자라나는 학생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나아가 지역사회에 대한 교원의 이해를 통한 안정적 정선 안착 도모 및 지역연계 교육활동 활성화를 위해 △함께 성장하는 정선교사 △아리 교육공동체 지원 등 다양한 교직원 연계 사업을 추진한다. 한편 민·관·학의 적극적 협력 및 소통을 통한 지역교육공동체 구축과 교육협력 관련 네트워크 활성화 지원을 위해 △정선 미래교육지원단 사업도 운영한다. 신경호 교육감은 “교육청과 지자체의 협력을 통해 정선 더나은교육지구 사업은 학교·마을·지자체가 체계적으로 연계하는 협력 모델로 한 단계 도약했다”며 “앞으로도 교육청은 관내 모든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학생의 학습·돌봄·성장이 이어지는 실질적 교육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행정·재정·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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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광역시교육청, 나은병원과 학교 보건의료인 전문교육 실시[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9일 서북권 지역책임의료기관인 나은병원과 함께 학교 보건의료인 60여명을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부의 공공보건의료 강화 정책에 따라 나은병원이 추진 중인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인천시교육청과 나은병원은 작년 9월 학교 건강관리 및 응급상황 협력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구·강화지역 학교의 응급상황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전용 직통번호 운영체계를 구축했다. 학교 보건의료인의 전문성 강화와 응급대응 역량 향상을 위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청소년 눈 건강관리, 학교 내 응급상황 파악 및 대처법 등을 주제로 전문의와 응급의료 전문가의 강의로 진행됐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건강문제에 대해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대응이 가능해질 것”이라며 “지역 의료기관과 협력을 지속해 학생 건강을 적극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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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광역시교육청, 특수교육 학생 대상 소방훈련 실시인천광역시교육청, 특수교육 학생 대상 소방훈련 실시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과 인천소방본부는 29일 인천대공원 문화마당에서 ‘Able 소방훈련, 안전을 위한 또 하나의 도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훈련은 특수교육대상 학생이 실제 재난 상황을 체험하며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기 위한 포용형 맞춤 소방안전훈련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특수학교 및 일반학교 특수학급 13개교 332명,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이용자 등 약 700명이 참여했으며 지진·태풍 체험, 화재 및 응급처치 등 8개 체험훈련존과 소화기·완강기 사용법, 화재대피 및 CPR 실습 등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장애유형과 이동 편의를 고려한 맞춤형 훈련코스가 마련됐고 한림병원 의료진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부가 현장 지원에 나서 안전한 훈련 환경을 조성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재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