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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한 수업설계 역량 강화 지원
[PEDIEN]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3일부터 15일까지 교육과학정보원에서 도내 학교관리자, 교사, 교육전문직 40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한 수업설계 연수’를 실시한다.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는 25년 3월부터 초등 3·4학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의 수학·영어·정보 교과를 우선으로 도입된다.
각 학교에서는 현재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선정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연수는 총 36개 과정이 운영되며 연수 대상자는 학교급, 교과, 출원사별로 과정을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24년 도내에서 양성된 교실혁명 선도교사를 주축으로 강사진이 구성됐으며 실제 수업에서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를 통해 직접 수업을 설계해 볼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홍명표 미래학력담당관은 “출원사별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를 경험할 수 있어 각 학교에서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를 선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교사들이 실제 수업 설계를 실습하며 강화한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수업 역량을 3월부터 교실 수업에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를 교수학습에 활용해 미래형 교실 환경에서 학생 개별 맞춤형 학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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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동부·북부교육지원청 신년업무보고 “정확한 성과 평가를 바탕으로 현장 요구에 집중해달라”
[PEDIEN]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0일 2025년 동부교육지원청과 북부교육지원청의 신년 주요업무를 보고받았다.
도 교육감은 “학교 현장과 교육지원청이 협업하며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애써준 덕분에 어려움이 있어도 극복하며 나아갈 수 있었다”며 “그동안 추진해 온 사업을 점검하고 올해 또 한 발 전진할 수 있도록 애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정책 사업의 효율적이고 적합한 진행을 위해 본청과의 긴밀한 협업을 바란다”며 “지난해 추진했던 사업에 대한 정확한 성과 평가를 바탕으로 지역 현안과 학교 현장 요구에 대한 면밀한 분석이 선행돼야 올해의 사업도 잘 이루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인천시교육청 신년업무보고는 지난 6일 2025년 인천교육 역점정책인 학교 현장 지원 강화와 읽걷쓰 기반의 올바로·결대로·세계로 교육에 관한 정책 사업을 중심으로 본청부터 진행됐다.
앞으로 13일 강화교육지원청, 15일 남부교육지원청, 동부교육지원청, 16일 11개 직속기관 순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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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PEDIEN] 충남교육청은 1월 13일 금산중앙초등학교에서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독립유공자학교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일제강점기 독립유공자학교 발굴’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20교 61명의 독립유공자가 충남 내 학교를 재학하거나 졸업한 사실을 확인하고 해당 학교에 ‘독립유공자학교’를 새긴 현판을 지원해오고 있다.
금산중앙초등학교는 독립유공자 김용중 선생과 문대식 선생께서 졸업한 학교이다.
김용중 선생은 1898년 금산 중도리에서 태어났으며 18세에 독립운동가 여운형 선생의 영향으로 미국에 건너가 하버드대 등에서 수학하고 ‘한국의 소리’라는 영문 잡지를 발행하면서 한국의 상황을 미국에 알리고 독립운동의 자원지원과 외교활동을 펼치셨다.
문대식 선생은 1923년 금산 중도리에서 태어났으며 ‘시장친우계’를 조직해 일제 식민통치에 저항했고 1940년 진락산 암벽에 페인트로 태극기를 그리고 동굴에 ‘조선독립만세’라는 문구를 넣은 목탑을 설치한 일로 일제 경찰에 붙잡혀 1년 6월의 옥고를 치르셨다.
현판식에는 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한 박범인 금산군수, 김복만, 김석곤 충청남도의회 의원, 황귀택 금산군보훈단체협의회 회장 등 기관장과 유관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으며 특별히 독립유공자 김용중 선생의 손녀 김성희, 손자 김성수님이 함께 참석해 교육공동체와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인사말씀을 통해 “독립유공자를 배출한 자랑스러운 학교라는 사실에 높은 자긍심을 갖길 바라며 두 분의 독립유공자를 통해 나라 앞에 닥친 어려움과 위기에 맞서는 혜안을 학생들이 배워나가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광복 80주년을 맞아 기억과 기록으로 역사를 이어나가는 교육정책 추진을 위해 교육공동체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교육청은 향후 학교가 독립유공자와 연계한 특색있는 교육활동을 전개하고 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예우와 보훈을 생활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사업을 점진화할 예정이다.
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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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전경(사진=충남교육청)
[PEDIEN] 충남교육청은 1월 13일부터 1월 24일까지 순천향대학교에서 도내 Wee센터 · 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 전문상담사, 임상심리사 등 160명을 대상으로 ‘2025 상반기 Wee프로젝트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되는 역량강화연수는 전문상담인력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연수 프로그램으로‘위기학생 트라우마 개입’, ‘정서중심인지행동치료’, ‘행동중재지원’, ‘사회정서교육’등 총 10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Wee프로젝트 전문상담인력 역량강화 직무연수는 최신 상담 기법, 심리학적 지식, 상담 교육 정책 변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전문상담인력의 역량을 강화하고 효과적인 상담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전문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자 순천향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연수 용역을 통해 진행된다.
또한 순천향대학교 청소년교육상담학과 허난설 교수, 호남대학교 배은경 교수, 서강대학교 이지향 교수, 위덕대 김은희 교수를 비롯한 실제 학교 현장의 교사들을 강사로 초빙해 다양한 영역의 상담이론과 실습을 진행하고 상담기법을 학교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훈련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과 마음건강은 교육의 중요한 축 중 하나로 Wee센터와 Wee클래스 전문상담인력의 역량 강화는 학생들에게 질 높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필수적인 과정이다”며 “앞으로도 전문상담인력이 변화하는 상담 환경과 학생들의 다양한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연수와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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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부교육지원청, 찾아가는 서부 현장체험학습 컨설팅 시작
[PEDIEN]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안전한 학생 현장체험활동을 위해 찾아가는 컨설팅을 시작한다.
올해 ‘2025년 안전은 더하GO 청렴은 나누GO, 찾아가는 서부 현장체험학습 컨설팅’을 표어한 이번 컨설팅에는 서부 관내 초등학교 97교, 중학교 58교, 고등학교 42교, 특수학교 4교등 총 201개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학교 현장에서 현장체험학습 계획 수립 시 매뉴얼 준수 여부, 출발 전 안전교육 및 비상 연락망 구축, 청렴 관련 사항, 사고 발생 대처 요령 등을 컨설팅할 예정이다.
서부교육지원청 이성철 교육장은 “학교 현장의 현장체험학습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학생들의 안전이고 청렴한 현장체험학습이 이루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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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사진=PEDIEN)
[PEDIEN] 문화체육관광부는 대검찰청, 한국저작권위원회와 함께 2025년 1월부터 ‘검찰 연계 저작권 분쟁조정제도’ 시행 범위를 전국 18개 지방검찰청, 42개 지청으로 확대한다.
저작권 분쟁조정제도는 ‘저작권법’ 제114조에 따라 저작권 분쟁 발생 시 저작권 전문 변호사, 교수 등으로 구성된 조정부가 신속하고 공정한 조정을 통해 분쟁을 해결하는 제도이다.
이 제도는 1988년에 분쟁 당사자가 직접 사건의 조정을 위원회에 신청하는 형태로 시작된 이후 법원이 저작권 소송사건을 회부하는 ‘법원 연계 조정’, 검찰이 조정 회부하는 ‘검찰 연계 조정’ 이 도입되며 적용 범위가 차례로 확대됐다.
위원회는 2024년까지 총 4,513건의 조정을 수행해 1,677건의 조정 성립을 이끌어냈다.
‘검찰 연계 저작권 분쟁조정제도’는 저작권 관련 형사사건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2021년 12월, 2개 지방검찰청이 참여한 가운데 시범운영으로 도입됐다.
검찰은 시범운영 3년간 형사사건 총 175건을 위원회에 조정 회부했고 이 중 57.7%가 위원회를 통해 조정 성립됐다.
이 제도는 저작권 관련 형사 소송의 장기화에 따른 저작권자의 피해 확대와 불필요한 수사력 낭비를 막아 사회적 비용을 해소하는 데 기여했다.
이에 ’ 23년에 6개 지방검찰청, ’ 24년에 10개 지방검찰청 연계로 확대됐다.
문체부 정향미 저작권국장은 “저작권 산업이 발전하고 저작권 인식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저작권 관련 분쟁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대검찰청 등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해 저작권 분쟁을 조기에 해결하고 이를 통해 건전한 저작권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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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사진=PEDIEN)
[PEDIEN]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함께 전국 등록 장애인 1만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4년 장애인 생활체육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장애인 생활체육 참여율은 주 2회 이상 집 밖에서 운동하는 장애인 생활체육 완전 실행자 비율로서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과 2021년도에는 감소했으나 2022년도에 반등, 2024년도에는 35.2%로 상승했다.
이는 2007년 첫 조사 이후 역대 최고 참여율로서 전년보다 1.3%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행복감지수를 장애인의 생활체육 참여 유형별로 살펴보면, ‘완전 실행자’의 행복감지수가 평균 3.34점으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불완전 실행자’ 가 평균 3.32점으로 뒤를 이었다.
생활체육에 참여한 장애인이 그렇지 않은 장애인보다 행복감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로 이용하는 운동 장소에 대한 질문에서는 ‘체육시설’을 이용한다는 응답은 16.6%, ‘집안’에서 운동한다는 응답은 12.3%, ‘야외/등산로/공원 등 근처 야외’를 이용한다는 응답은 49.3%를 차지했다.
체육시설을 이용하지 않았다는 응답자를 대상으로 그 이유를 조사한 결과, ‘혼자 운동하기 어려워서’라는 응답이 27.8%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시간이 부족해서’, ‘체육시설과 거리가 멀어서’, ‘시설 이용료가 비싸서’의 순서로 조사됐다.
평소 운동할 때 가장 필요한 사항이 무엇인지 조사한 결과, ‘비용 지원’을 희망하는 목소리가 35.7%로 가장 높았다.
이어 ‘장애인 생활체육 프로그램’, ‘장애인용 운동용품 및 장비’, ‘체육시설의 장애인 편의 시설’, ‘장애인 생활체육 지도’의 순서로 조사됐다.
운동 경험자들의 운동 참여 동기는 ‘자발적으로 필요하다고 느껴서’라는 응답이 62.0%로 가장 많았으며 ‘가족/친척의 권유’, ‘매체 광고 보고 흥미가 생겨서’ 등의 순서로 조사됐다.
문체부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장애인의 생활체육 환경을 더욱 개선하기 위해 올해 생활밀착형 체육시설인 ‘반다비 체육센터’를 확충하고 ‘장애인 스포츠강좌이용권’ 수혜 대상과 가맹시설을 확대하는 등 장애인 생활 체육 활성화 정책을 계속 강화할 계획이다.
‘2024년 장애인 생활체육조사 결과’ 보고서는 문체부 누리집과 문화셈터, 국가통계포털에서 1월 말부터 내려받을 수 있다.
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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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PEDIEN] 충청북도교육청은 13일 4,308억원을 교육복지사업에 지원하며 지난해 4,048억원보다 260억원을 증액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도내 모든 학생에게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지원 강화로 균등한 교육 기회를 보장하고 교육격차를 완화한다는 충북교육청의 방침이다.
△교육과정·학습기회 보장 사업 △공교육비 부담 경감 사업 △유아·특수교육을 위한 사업 △학교 돌봄기능 강화 사업 △학생의 심신 건강증진 사업 △소외계층 학생을 위한 사업 △취약계층 학생 지원 사업 등 7개 분야에서 40개 교육복지사업을 진행한다.
주요 교육복지 사업으로 △보편적 복지사업 2,123억원 △유아학비 지원 1,058억원 △늘봄학교 운영 356억원 등이다.
올해부터 초등학교 2학년까지 확대된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저학년 맞춤형프로그램을 운영하고 1인당 매일 2천원의 간식을 제공한다.
무상 교복비 단가 1만원 인상, 수련활동비 단가 1만원 및 1일형 현장체험학습비 단가 3만원을 인상하고 유아학비 5만원 추가 지원 대상을 만5세에서 만4~5세로 확대해 학부모 공교육비 부담 경감에 노력한다.
아울러 큰 학교 외부 상담기관 연계 바우처 제도를 신규로 추진해 도내 과대 초·중학교 정서 불안·우울 등 고위기 학생에 대한 상담기능을 강화하고 학생 치유를 도모한다.
윤건영 교육감은 “세심한 교육복지 정책으로 모든 학생을 위한 보편적 복지는 더 넓게, 취약계층을 위한 선별적 복지는 더 두텁게 지원해 도내 모든 학생의 든든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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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PEDIEN] 충청북도교육청은 13일 서울 페어몬트 호텔에서 진행된 2024년 학교폭력예방 프로그램 운영 우수사례 공모전 심사 결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포함해 총 5편이 입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매년 주관·운영하며 학교폭력예방 프로그램 활용 수업 실천 및 학교문화 책임규약 실천 사례 등을 발굴·확산하고 있다.
학교폭력예방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학교, 교사, 학생 등 교육공동체의 주도적 활동을 통한 학교폭력 예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운영된다.
올해 우수사례 공모전에는 총 110편이 응모됐고 이 중 68편이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충북교육청에서는 총 5편이 입상했다.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교사 개인 부문에서 흥덕고 김현우 교사 △시·도교육감상 기관 부문, 교사 단체 부문, 학생 단체 부문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장상 학생 단체 부문 등 총 5편이 입상했다.
특히 학생 단체상 부문에 입상한 두 편은, 학교폭력 예방문화 또는 학교문화 책임규약의 확산을 위해 학생자치회, 동아리, 학생서포터즈단 등에서 학생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참여한 결과물이었기에 그 의미가 크다.
충북교육청은 학교폭력 근절과 예방을 위해 2025학년도에는 교육과정과 연계한 유형별·맞춤형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모두의 학교를 위한 학교문화 책임규약 캠페인을 운영해 교육공동체 모두가 참여하는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조선진 인성시민과장은 “학교폭력예방 프로그램 우수사례 발굴 및 운영 성과 공유를 통해 학교폭력예방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확산하기를 바란다”며 “학교 구성원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참여하는 학교폭력예방 활동이 더욱 확산되어 학교폭력예방 실천 의지와 책임 의식을 갖고 공감·동행하는 평화로운 배움터가 구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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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특수교육대상 학생·학부모 프로그램 운영
[PEDIEN] 광주시교육청은 겨울방학을 맞아 특수교육대상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 ‘다채로운 방학생활’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의 전인적 발달과 여가활동, 보호자 양육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시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를 이용하는 학생 20명과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다.
프로그램은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제과제빵, 창작미술, 뉴스포츠, 우쿨렐레 제작 및 연주 등 실습과 커피클래스, 라탄공예, 그림책 놀이 테라피 등 보호자 심리 안정 및 창의적 배움 과정으로 운영된다.
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안전과 이동, 교육활동 지원을 위해 특수교육 전문 봉사자를 배치할 예정이다.
또 프로그램 운영 기간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부족한 부분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겨울방학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새로운 배움과 성장의 계기가 되고 보호자에게는 힐링과 양육 지원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모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특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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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전국 최초 지역 특색 살린 ‘광주형 한국어교육 앱’ 개발
[PEDIEN] 광주시교육청이 다문화 학생의 한국어 교육을 돕기 위해 ‘광주형 한국어교육 앱’ 개발에 나선다.
‘광주형 한국어교육 앱’은 광주지역에서 점점 늘어나고 있는 다문화 학생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학습격차를 줄이기 위해 추진됐다.
시교육청은 3월 말까지 앱을 개발하고 1달간 검증 기간을 거친 후 5월 중순 일선 학교에 배포할 예정이다.
새롭게 개발하는 앱은 전국 최초로 지역의 특성을 살려 광주의 역사와 문화유산, 지형, 인물, 사건 등 지역 콘텐츠 중심으로 광주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또 애니메이션, 그림 등을 활용해 한국어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한다.
AI를 활용해 다국어 번역 기능, 학습자 쓰기, 말하기 학습, 필기 인식 기술 등을 지원하고 학생 모드와 별도로 교사 모드를 운영해 학급 관리와 학급 맞춤형 학습 콘텐츠 제작 및 사용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사용환경도 태블릿, 휴대전화 등 모바일 PC 모두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시교육청은 지난 9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앱의 개발 방향을 알리기 위한 ‘광주형 한국어교육 앱 개발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교원, 교육전문직원, 광산교육국제화 특구 관계자,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어 교육 앱의 개발 방향과 활용, 모국어 지원과 음성 인식 기능 활용, 교육과정과 연계된 어휘 학습의 필요성과 확장성 등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학습지 생성·활용 방법에 대한 연수, 학생 생활교육을 위한 학부모 상담 창구 등의 제안도 있었다.
이정선 교육감은 “광주형 한국어교육 앱이 단순한 교육 도구를 넘어 학생들에게 새로운 배움과 소통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며 다문화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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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사전경(사진=강원도교육청)
[PEDIEN]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9일 오후 3시 교육지원청 및 직속기관 재정업무 관계자 9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교육재정 신속집행 적극 추진을 위한 영상회의를 개최하고 예산 신속집행에 관해 논의했다.
도교육청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5년 상반기에 70% 이상을 신속하게 집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학교에서는 1~2월 중 가능한 공사에 대해 즉시 집행하고 △시설사업은 조기발주를 통해 설계용역을 1분기 내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시설공사는 상반기 내 발주를 마무리하고 △지역경기와 밀접한 각종 행사 및 자산취득비 등을 상반기 중으로 집중 집행할 방침이다.
아울러 각 기관의 신속집행 실적을 매주 분석해 공유하고 시설사업 집행상황을 수시로 점검해 재정집행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권명월 행정국장은 “지방교육재정을 신속하게 투입해 지역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강원교육이 지역경제 회복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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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5년 제1회 충청남도교육청학교급식위원회 개최
[PEDIEN] 충남교육청은 1월 9일 도교육청 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충청남도교육청학교급식위원회를 개최해,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을 위한 2025학년도 학교급식 기본방향에 대해 심의했다.
충청남도교육청학교급식위원회는 당연직 4명, 위촉직 10명으로 구성되며 이날 회의는 2025학년도 급식방향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심의하는 자리로 심의워원들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협의하는 자리였다.
주요 논의 내용은 △2025학년도 학교급식 기본방향 △2025학년도 유치원급식 기본방향 △2025학년도 저소득층 학생 급식비 지원 △기타 협의 사항 등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급식 납품 사고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통해 안전한 급식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지철 교육감은“매년 학교급식 기본방향을 심의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충남교육청, 충남도청, 학부모, 교직원 등 다양한 분야의 인원들이 함께 정책을 논의하고 고민하는 소중한 기회”고 설명하며 앞으로도 이러한 자리를 더욱 확대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202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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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사진=PEDIEN)
[PEDIEN] 정부는 고기동 행정안전부장관 직무대행 주재로 1월 10일 08시 30분,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5차 회의를 개최했다.
정부는 유가족별로 지정된 전담 공무원을 통해 유가족의 궁금증과 요청 사항에 관해 규정과 기준을 탄력적으로 적용해 최대한 지원하고 있다.
사회복지모금공동회의 특별 성금은 아직 모금 기간이 남았지만, 신속한 유가족 지원을 위해 1차 긴급생계비를 오늘 지급하고 6개월의 유류품 보관기간도 유가족 요청이 있는 경우 추가 연장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보험, 상속 등 유가족 지원사항을 정리한 안내서를 내일로 예정된 유가족 총회에서 배부할 계획이며 이번 달에 출범하는 전담 조직을 통해 지속해서 유가족을 지원한다.
오늘까지 이번 사고 항공기와 같은 기종을 보유한 6개 항공사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해, 미비점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제도개선 과제도 적극 발굴한다.
무안공항과 같이 둔덕 형태의 방위각 시설이 설치된 공항에 취항하는 모든 항공사의 조종사에 대한 특별 안전교육도 실시한다.
고기동 행정안전부장관 직무대행은 “유가족의 깊은 아픔에 동참해 주신 모든 국민과 현장에서 묵묵히 맡은 역할을 다해 주신 자원봉사자와 일선 현장 공무원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정부는 세심하고 꼼꼼한 유가족 지원, 철저한 사고원인 조사와 근본적인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위해 모든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5-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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