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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설 명절 앞두고 청렴 예방 활동 강화
인천광역시교육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교육청)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설 명절을 앞두고 청렴한 공직 분위기 확산을 위한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 이번 활동은 인천교육청의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의 일환으로 △ 금품 등의 수수 금지 교육 △ 청렴 서한문 게시 △ 공직기강 점검 △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안내 등이다. 특히 민원인과 직원들이 잘 볼 수 있는 장소에 금품 등 수수 금지 안내문을 게시하고 현관 전광판에 ‘명절선물 안 주고 안 받기’ 문구를 송출하는 등 청렴 의식 제고에 힘쓸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공무원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인천교육청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광주시교육청, 2월 3~7일 고교 1·2학년 집중 진학상담
광주시교육청, 2월 3~7일 고교 1·2학년 집중 진학상담 [PEDIEN] 광주시교육청은 2025학년도를 맞아 고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집중 진학상담을 실시한다. 이번 진학상담은 고교 입학부터 졸업까지 시기별로 체계적인 진학상담을 통해 최고 최신의 진학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고교 1·2학년 집중 진학상담은 오는 2월 3~7일 매일 오전 9시 4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한다. 대상 학생은 120명이며 학생 1인당 50분간 상담한다. 상담 교사는 광주진로진학지원단 및 대교협 대입상담교사단 등 광주지역 진학전문 교사들과 진학팀 대입지원관으로 구성된다. 학생들은 대입 상담뿐만 아니라 교과학습법, 자기주도학습, 학업설계, 진로진학 등 고교 1, 2학년 시기에 필요한 상담과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상담을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27일 오후 6시까지 광주진로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교육청은 상담이 종료된 후 만족도와 개선사항을 분석해 여름방학 기간 2차 집중 진학 상담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들이 체계적인 상담을 받고 진로와 적성에 맞는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진학전문 선생님들이 지원할 예정이다”며 “고교 전학년 진학상담체제를 구축해 우리 학생들이 필요로 할 때 언제든지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2025년 상반기 근로자 정기 안전보건교육 실시
강원도교육청사전경(사진=강원도교육청) [PEDIEN]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월 15일부터 2월 25일까지 도내 각급학교와 기관에 소속된 현업업무종사자 5,40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근로자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근로자 정기 안전보건교육은 겨울방학 기간을 이용해 도내 17개 지역에서 도교육청 주관 집체교육으로 실시되며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근로자의 산업안전 및 사고 예방 △물질안전보건자료와 주요질병 이슈 등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고용노동부 등록 안전보건교육기관에 위탁해 진행한다. 집체교육을 수강하지 못하는 근로자를 위한 인터넷 교육도 병행한다. 또한, 강원근로자건강센터와 연계한 ‘찾아가는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12월까지 도내 90개 학교를 방문해 직업병 예방을 위한 건강상담, 근골격계질환 및 뇌심혈관질환 예방 교육, 혈압·혈당·콜레스테롤 검사 등을 제공하며 전문 간호사와 물리치료사가 현장을 직접 방문해 건강서비스를 지원한다. 더불어,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산업보건의 방문 건강상담을 통해 근로자들의 건강위험을 예방하고 건강 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12월까지 위촉된 산업보건의 3명이 도내 36개 학교를 방문해 질병 산업재해 대상자에 대한 업무적합성 평가, 건강상담 및 의학적 조치, 작업환경에 대한 조언 등을 제공한다. 산업보건의는 의료법에 따른 의사로서 직업환경의학과 전문의, 예방의학 전문의 또는 산업보건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있는 사람을 말한다. 용석태 안전복지과장은 “이번 상반기 근로자 정기 안전보건교육은 현장의 근로자가 건강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스스로 만들어갈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며 “산업보건의 건강상담과 강원근로자건강센터와 연계한 건강프로그램을 통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며 증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충남교육청,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주요정책 자료 제작 배포
충남교육청,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주요정책 자료 제작 배포 [PEDIEN] 충남교육청은 ‘2025 주요업무계획’을 비롯한 교육정책 자료 3종을 제작해 교육기관과 학교에 배부했다. ‘2025 주요업무계획’은 공약사항, 충남미래교육 2030의 5대 전환 과제와 연계한 76개의 세부과제 추진 계획과 2025년 중점 추진과제를 담고 있으며 부록을 통해 2025 주요 행사·회의 일정, 교육기관 분포도, 직속기관 및 센터, 누리집, 발행 자료 등을 소개해 현장 지원을 위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2025 충남교육 정책의 이해’ 자료는 충남교육의 주요 교육정책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제작한 자료로 77개의 충남교육 주요 정책별 자세한 사항을 △사업의 필요성 △운영방식 △사업 주요 내용 △기대효과 △학교가 해야 할 일로 구성해 주요 교육정책을 누구나 이해하기 쉽도록 풀어 안내함으로써 교육공동체 모두의 교육정책 문해력 제고에 힘썼다. ‘2024 충남교육 주요 성과’ 자료는 지난 한 해 동안 교육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의 주요 성과 129개를 부서별로 정리해 소개하고 83개의 주요 성과는 사진 자료와 함께 자세히 설명해 교육공동체와 나누고 기록으로 남기는데 의미를 두어 제작· 배부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부서장 회의를 통해 “2025 주요업무계획과 충남교육 정책의 이해, 주요성과 책자를 살펴 부서 간 주요 사업과 정책을 상호 이해하고 협업을 강화해 달라고 당부”했으며 향후 사업 추진에 참고 자료로 적극 활용할 것을 권고했다. 또한 “현장 중심의 정책 자료 배부에 따라 학교와 교육청 간 정책 이해의 간극을 좁히고 2025년 정책 추진 목표인‘교사·학생 주도성 발현과 지속 가능한 미래교육 실현’을 추진해 나가는데 밑바탕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경기도교육청,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해 지역 특성 반영한 맞춤형 해법 제시
경기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기도교육청) [PEDIEN] 경기도교육청이 학령인구 감소와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적정규모학교 육성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도교육청은 이번 정책을 통해 경기형 적정규모학교 최적화 모형을 기반으로 학교와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미래지향적 모델을 제시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1월부터 교육지원청 권역별 상담을 추진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정책 수립에 나선다. 또한 지역별 학령인구 변화, 도시 개발, 통학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교육지원청이 지역 특성에 맞는 적정규모학교 육성 기본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도교육청은 ‘더 나은 내일 함께하는 학교’를 청사진으로 소규모 학교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구심점으로서 학교 역할을 강화하는 데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학부모 설명회와 지역 간담회를 마련해 학부모, 교직원, 학생 등 경기교육가족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적정규모학교 육성 정책이 미래교육의 새로운 방향임을 강조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정책 추진으로 학교가 지역의 구심점 역할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교육 모델 구축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인구 유입을 도모하고 지역 균형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도교육청 학교설립기획과장은 “이번 권역별 상담으로 적정규모학교 육성이 학교와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학생에게는 더 나은 학습 환경이, 교직원에게는 효율적인 업무 환경이 제공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 및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미세조류 연구 결실 담은 자료집 발간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미세조류 연구 결실 담은 자료집 발간 [PEDIEN]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1월 15일 미세조류 자원의 활용 가능성을 집중 조명한 ‘담수생물자원은행 소재 자료집: 유용한 미세조류’를 발간한다고 밝혔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2016년 9월부터 국내 유일의 담수생물자원은행을 운영하고 있으며 담수 미세조류, 세균, 진균, 천연추출물 및 유전자원 등 담수생물소재에 대한 연구와 분양을 수행하고 있다. 담수생물자원은행은 생물소재 관련 기업, 학계, 연구계 관계자들로부터 미세조류의 분류학적 정보, 영양정보, 색소정보 등에 대한 수요가 있음을 확인하고 그간의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자료집을 발간하게 됐다. 자료집에는 담수생물자원은행이 보유 중인 유용한 조류 배양소재들의 △분류학적 정보를 포함해 △총 탄수화물, △총 단백질, △지방산 조성별 함량과 △색소 성분 등에 대한 정보가 담겼으며 자료집은 담수생물다양성 정보포탈에 1월 15일 공개된다. 특히 자료집에 수록된 영양정보와 색소정보는 바이오연료, 건강 기능성 식품이나 사료, 바이오플라스틱 생산, 의약품 등의 분야에 활용될 수 있는 후보 소재를 선별하기 위한 주요 정보로 활용되고 있어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이 자료집이 미세조류 관련 연구 촉진에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강태훈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이용기술개발실장은 “이번 자료집 발간으로 여러 분야에서 유망소재로 주목받고 있는 미세조류에 대해 수요자가 원하는 정보를 한 번에 제공함으로써, 담수 미세조류 연구의 중요성을 알리고 담수 미세조류 활용 촉진에 기여할 것이다”고 밝혔다. -
충북교육청, 국제 바칼로레아 누리집 구축
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PEDIEN] 충청북도교육청은 15일 탐구와 성찰로 생각을 깨우는 국제 바칼로레아 교육을 홍보 및 지원하기 위해 IB 누리집을 이날 정식 개통했다고 밝혔다. 누리집 메뉴는 IB 교육을 이해하고 충북의 IB 교육 운영 현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IB 프로그램 소개 △IB 운영현황 △IB 학교소개 등으로 구성했다. IB 학교의 활동과 교육자료를 공유할 수 있도록 △IB 홍보 △IB 교육자료 게시판도 운영한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IB 누리집으로 IB 학교의 교육 방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IB 학교 간 소통을 강화하고자 한다”며 “특히 IB 교육자료 게시판을 통해 IB 학교의 깊이 있는 학습과 학습자 주도적 성장 노력을 공유해 IB 학교와 더불어 모든 학교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2024학년도에 IB 준비학교 9개교를 운영했으며 올해는 관심학교·후보학교 등 IB 프로그램 운영학교를 18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IB 관심학교·후보학교 등록 및 운영 지원, IB 공식 워크숍 참가 지원, IB 교원 역량강화 연수 운영 등 IB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
충북교육청, 전국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서 눈부신 성과 달성
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PEDIEN] 충청북도교육청은 15일 2024학년도 전국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교육부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AI와 에듀테크 등 미래형 교육환경에 적합한 교수학습 모델을 발굴하고 미래 핵심역량을 키워줄 수 있는 수업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충북 도내 초등교사 5명과 중등교사 8명이 입상해, 지난해 초등교사 1명의 입상에 비해 눈에 띄는 성과를 기록했다. 충북교육청의 수업 혁신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다수의 입상작을 배출하는 결과로 나타난 것이다. 청원고 김지수 교사는 "ACTIVE를 통해 미래 핵심 역량과 책임감을 갖춘 교복 입은 시민으로 거듭나요"라는 주제로 입상했고 경덕중 임대옥 교사는 "지속가능한 지구 M-A-K-E UP 클래스-위기를 우리의 L.I.G.H.T로 밝히자"라는 주제로 주목받았다. 이외에도 옥천중 김소현, 대소중 김은선, 단양중 정진수, 주성고 최홍미, 청원고 김성규, 백운중 조성환 교사 등이 입상했다. 각기 다른 교과에서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 효과를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추후, 충북교육청은 올해의 입상교사들을 ‘수업혁신 현장지원단’ 으로 위촉해 수업 활성화를 지원할 계획으로 지속적으로 수업 혁신을 위해 힘쓰고 교실수업 변화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이미숙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대회의 성과는 우리 교육청의 수업혁신 방안이 교사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수와 학교지원을 통해 더욱 성장하는 충북교육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환경부, 전기차·수소차 충전시설 현장점검 실시
환경부(사진=PEDIEN) [PEDIEN] 환경부는 1월 14일 오후 자동차 이용량이 많은 경부고속도로 신탄진휴게소에 설치된 전기차·수소차 충전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환경부 이병화 차관, 한국자동차환경협회 정종선 회장을 비롯해 한국도로공사 관계자와 충전기 업체 대표들이 참여한다. 이병화 차관은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함께 논의한 후, 전기차 충전기와 수소충전소 운영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현장점검은 전기차·수소차 충전시설의 안전관리가 현장에서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관련 업계와 함께 보다 면밀히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환경부는 최근 수소충전소 화재에 대한 후속조치로 1월 6일부터 17일까지 운영 중인 수소충전소에 대한 일제 점검도 진행 중이다. 아울러 환경부는 다가오는 설 연휴 기간 동안 통행량 증가에 따른 충전 불편이 없도록 전화상담창구 인력을 증원하는 한편 충전소별 운영시간을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 공지할 예정이다. 환경부 이병화 차관은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해 충전시설에 대한 안전 관리를 강화해 나가는 한편 설 연휴 기간 휴게소 충전 차량 증가에도 철저히 대비해 국민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주민 주도의 지역관광 선도하는 ‘관광두레’, ‘25년 신규 사업지역으로 5개 지자체 선정
문화체육관광부(사진=PEDIEN) [PEDIEN]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25년 관광두레’ 신규 사업지역 5곳과 이 지역에서 활동할 관광두레 피디 5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지역 관광의 문제를 주민들이 스스로 함께 해결할 수 있도록 시작한 ‘관광두레’는 지역주민이 관광두레 피디와 함께 숙박, 식음, 여행, 체험 등의 분야에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운영하는 것을 지원하는 정책 사업이다. 지난 2013년에 시작해 2024년까지 142개 지역에서 관광두레 피디 190명, 주민사업체 953개를 발굴하고 육성해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했다. ‘2025년 관광두레’ 사업 지역과 관광두레 피디 공모에는 총 31개 지역과 관광두레 피디 후보자 63명이 지원해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관광두레 피디 후보자의 관광에 대한 전문성과 해당 지역에 대한 이해도, 관광두레 추진 필요성, 지자체와의 협력 계획 등을 주요 평가 기준으로 1차 서류 평가와 2차 종합 평가를 거쳐 최종 사업 지역을 선정했다. 관광두레 신규 지역과 관광두레 피디 공모 결과는 관광두레와 관광공사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에 선발된 각 지역의 관광두레 피디는 앞으로 해당 지역의 주민 공동체를 발굴하고 이들이 성공적으로 관광사업체를 창업·운영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밀착 지원한다. 이를 위해 문체부는 최대 5년간 관광두레 피디에게 활동비와 역량 강화 교육을 제공하고 발굴된 주민공동체에는 창업 교육과 상담, 시범 사업 비용, 판로 개척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문체부 김근호 관광산업정책관은 “‘관광두레’는 주민사업체와 관광두레 피디 간 밀착 지원·협력 방식의 차별화된 정책 모델로서 지역주민 주도의 관광사업을 활성화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 관광에 기여해 왔다”며 “‘관광두레’를 통해 지역주민과 관광두레 피디가 함께 성장하고 지역의 특별하고 다양한 관광콘텐츠가 관광객과 만나 지역 관광의 매력을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김문수 장관, 겨울철 건설현장 안전조치 점검
고용노동부(사진=PEDIEN) [PEDIEN]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1.14. 오후 3시 아산시 소재 바이오의료종합지원센터 신축공사 현장을 찾아 겨울철 건설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면서 철저한 안전조치를 당부했다. 겨울철 건설현장은 추운 날씨로 인해 콘크리트가 굳는 속도가 늦어져 타설 중 붕괴사고 우려가 크다. 또한, 춥고 건조한 날씨에 용접 작업 시 화재 사고가 발생할 수 있고 옥외작업의 비중이 높아 한랭질환에도 취약하다. 이에 현장을 방문한 김문수 장관은 화재사고에 대비한 소화기 비치 및 용접 시 불꽃 차단막 사용, 따뜻한 근로자 쉼터 운영 상황 등을 점검했다. 한편 이번 방문에서는 감독관이 드론을 활용해 감독·점검하는 시연도 이뤄졌다. 드론을 활용한 감독·점검은 넓고 복잡한 건설현장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고 추락이나 끼임 등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한 장소도 손쉽게 살펴볼 수 있다. 김문수 장관은 “드론을 활용한 감독·점검을 통해 건설현장 등에서 더욱 많은 위험요인을 개선할 수 있다”며 “올해 건설현장 밀집지역 등을 중심으로 시범운영을 시행하고 향후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또한, “건설현장의 스마트 안전장비 활용을 확산하기 위해 올해 2월부터는 스마트 안전장비 구입·임대 목적의 산업안전보건관리비 사용 한도를 총액의 10%에서 20%로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
산림청, 설 맞이 임산물 안정적 공급 총력…여주임산물유통센터 수급·유통 현황 점검
산림청, 설 맞이 임산물 안정적 공급 총력…여주임산물유통센터 수급·유통 현황 점검 [PEDIEN] 산림청은 경기도 여주시 산림조합중앙회 임산물유통본부에서 설 명절 임산물 수급현황 및 가격동향을 점검했다고 14일 밝혔다. 산림조합중앙회 임산물유통본부는 전국에서 출하된 임산물을 강원·수도권역 하나로마트와 네이버·마켓컬리 등 온라인 유통업체에 공급하고 있는 국내 최대 임산물 종합유통단지이다.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명절에 수요가 급증하는 임산물의 공급량 부족 또는 가격 급등으로 인한 소비자 불편을 최소화하고 유통되는 상품의 품질관리를 강화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상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산림청은 오는 26일까지 임산물 성수품 수요증가에 대비해 밤은 5배, 대추는 21배 늘려 공급하는 한편 소비자 부담을 줄이기 위해 산림조합중앙회에서 운영하는 임산물 전문쇼핑몰 ‘푸른장터’ 와 전국 대형마트에서 임산물 설 특선 선물세트를 최대 40%까지 할인판매 하고있다. 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이번 명절 기간동안 임산물 수급상황을 매일 점검해 물가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계획이다”며 “선별부터 포장 및 유통까지 전 과정을 꼼꼼하게 관리해 우수한 품질의 임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살펴달라”고 말했다. -
광주시교육청 ‘청렴한 명절’ 실천 운동 전개
광주광역시교육청전경(사진=광주광역시교육청) [PEDIEN] 광주시교육청은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2월 3일까지 ‘손도 가볍게 마음도 가볍게 명절 청렴 실천 운동’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명절 기간에 맞춰 청탁금지법 위반을 사전에 예방하고 청렴한 광주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본청 및 산하 모든 기관이다. 이 기간에는 전광판, 입간판, 누리집, 현수막 등 다양한 방법으로 명절 선물 수수 금지 홍보 활동을 진행하고 기관장은 소속 직원들에게 청렴 문자메시지를 전송할 예정이다. 또 교육감실, 부교육감실, 국장실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교육도 실시한다. 시교육청은 불시에 공직기강 점검을 하고 청탁금지법 위반 사항을 확인하는 등 청렴 분위기 확산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더불어 금품 등 수수 금지 규정을 적극적으로 안내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운동이 교육공직자의 청렴의식을 높이고 청렴한 광주교육 문화가 조성되는데 이바지하길 바란다”며 “청렴한 광주교육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2025년 관광두레 신규 사업지 5곳 선정
한국관광공사사옥(사진=한국관광공사) [PEDIEN]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14일 ‘2025년 관광두레’ 신규 사업 지역 5곳과 관광두레 피디 5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관광두레는 지역 주민공동체가 관광두레 피디와 함께 숙박, 식음, 여행, 체험 등의 분야에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사업이다. 2013년에 시작된 이 사업을 통해 지난해까지 142개 지역에서 관광두레 피디 190명, 지역 주민사업체 953개가 탄생했다. 이번 관광두레 피디 공모에는 총 31개 지자체에서 63명이 지원해 12: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5명이 선발됐다. 신규 사업지는 관광두레 피디 선정에 따라 자동으로 결정된다. 올해 사업지는 △경기도 여주시 △강원도 태백시 △충청남도 당진시 △전라북도 정읍시 △경상남도 함양군 등 총 5곳이다. 관광두레 피디는 지역 주민공동체를 발굴하고 자생력 있는 사업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계획수립 단계부터 밀착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를 위해 공사는 최대 5년간 관광두레 피디에게 활동비와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제공한다. 또한, 관광사업체에는 창업 교육과 컨설팅, 판로 개척 등 다양한 지원을 할 예정이다. 올해 관광두레 피디 선정 결과와 신규 사업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관광두레 누리집과 공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사 권종술 관광기업지원실장은 “공사는 관광에 대한 전문성과 지역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도 등을 중심으로 평가해 관광두레 피디를 선발했다”며 “관광두레를 통해 지역관광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