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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학생 맞춤 통합 지원 성과 공유하며 미래 교육 설계
충남교육청, 학생 중심 통합지원으로 충남교육의 미래 설계 (충청남도교육청 제공) [PEDIEN] 충남교육청이 학생 중심의 통합 지원을 강화하며 미래 교육 설계에 박차를 가한다.충남교육청은 12월 9일,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도내 학교장, 교감, 교육지원청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학생맞춤통합지원 성과 나눔자리’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1년간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의 성과와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학교 구성원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2026년 전면 시행을 앞두고 사업의 조기 정착과 안정적인 운영을 도모하는 것이 목표다.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기조 강연과 우수 사례 발표를 통해 정책 방향과 사업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교육 지원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과의 소통을 확대하여 미래 교육을 위한 기반을 다져나갈 계획이다. -
경기도교육청, 2025 경기미래교육 국제포럼 개최…미래 교육의 새 지평 열다
배우기 위한 비움,‘2025 경기미래교육 국제포럼’개최 (경기도교육청 제공) [PEDIEN]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한 ‘2025 경기미래교육 국제포럼’이 9일 소노캄 고양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Unlearn to Learn: 교실의 미래를 해킹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은 급변하는 인공지능 시대에 맞춰 기존 교육 방식을 재정립하고, 학생 중심의 미래 교육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포럼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국내외 교육 전문가, 경기도의회 의원, 교육지원청 교육장, 교사, 학부모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도교육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되면서 더 많은 이들이 참여할 수 있었다.포럼의 핵심 프로그램인 릴레이 기조강연에서는 인공지능 석학 토비 월시 교수가 미래 교육의 핵심으로 인간 고유의 창의성과 공감 능력을 강조했다. 그는 “지금 우리가 가르치는 방식의 80%는 10년 후에는 의미가 없어질 것”이라며 교육 방식의 혁신을 촉구했다.마크 웨스트 유네스코 선임담당관은 인공지능 기술 발전이 교육 불평등을 심화시키지 않도록 전 세계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크리스티나 이스마엘 전 미국 교육부 부국장은 미국 공교육의 디지털 전환 경험을 공유하며 정책과 현장의 조화로운 변화를 강조했다.대한민국 현장 교사를 대표해 박준호 교사는 인공지능은 교육 도구일 뿐이며, 교육의 본질은 교사와 학생의 관계에 있다고 강조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특별 좌담회에서는 고아영 도교육청 학교교육국장과 3인의 연사가 ‘인공지능 시대에 공교육은 왜 필요한가’라는 질문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고 국장은 공교육의 역할로 지식 전달뿐 아니라 아이들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공간임을 강조하며, 하이러닝, 경기공유학교, 경기온라인학교를 통해 학생들의 미래 준비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토비 월시 교수는 경기도의 인공지능 서·논술형 평가 시스템 도입을 높이 평가하며 한국 교육 변화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오후에는 경기미래교육 혁신 사례를 체험하는 워크숍이 진행됐다. 특히 경기온라인학교를 활용한 국제교류 수업 시연은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하이러닝을 활용한 인공지능 서·논술형 평가 실습을 통해 학생 답안 분석 및 피드백 과정을 체험하는 기회도 제공됐다.전시 체험 공간에서는 경기도교육청의 다양한 미래교육 정책이 소개되어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국제교류협력,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 하이러닝 플랫폼 등 혁신 정책들이 전시되어 국내외 참가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이번 포럼은 미래교육 의제를 심화하고 경기교육의 혁신 경험을 세계와 공유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도교육청은 이번 포럼을 통해 국제교류협력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미래교육 정책을 더욱 가속화할 계획이다. -
광주시교육청, 2026학년도 수능 실채점 분석 결과 발표
광주시교육청, 2026 수능 광주지역 실채점 결과 발표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PEDIEN] 광주시교육청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실채점 점수 분석 결과를 발표하며, 수험생들의 정시 지원 전략 수립에 중요한 지침을 제시했다.이번 분석은 광주진학부장협의회와 시교육청 진학정보분석팀이 광주 지역 고3 재학생을 기준으로 수능 실채점 점수를 면밀히 분석한 결과다.분석 결과, 올해 수능은 전년도에 비해 다소 어렵게 출제되었으며, 특히 국어 영역의 변별력 상승과 영어 영역의 1등급 비율 감소가 두드러진 특징으로 나타났다.국어 영역의 경우, '언어와매체' 선택 과목의 표준점수 최고점이 147점으로 크게 상승했으며, 영어 영역은 1등급 비율이 지난해의 절반 수준으로 감소했다.수학 영역은 전반적으로 평이하게 출제되었으나, 사회탐구 및 과학탐구 영역은 과목별 난이도 편차가 큰 것으로 분석됐다.이러한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광주진학부장협의회와 시교육청 진학정보분석팀은 주요 대학의 지원 가능 점수를 예측했다.서울대학교는 인문계열 398점, 자연계열 399점 내외에서 지원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고려대와 연세대는 인문계열 391점, 자연계열 392점 내외로 전망된다.광주교육대학교는 362점 내외, 광주과학기술원 391점 내외,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는 397점 내외에서 지원 가능할 것으로 분석됐다.전남대학교는 의학과 409점, 조선대학교 의예과는 407점 내외에서 지원 가능할 것으로 예측했다.시교육청은 수험생들에게 대학별 환산점수를 꼼꼼히 계산하여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고, 정시 모집요강을 면밀히 검토하여 신중하게 지원할 것을 당부했다.한편,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11일 고3 진학부장 및 수험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수능 실채점 반영 정시모집 지원 전략 설명회'를 개최하여, 보다 자세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또한, 19일부터 23일까지는 진학전문교사들이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정시모집 대비 1대 1 집중 대면 상담'을 실시하여, 맞춤형 진학 지도를 제공할 계획이다. -
광주 직업교육 혁신지구, 지역 인재 육성 성과 가시화
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지역인재 육성 성과 톡톡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PEDIEN] 광주시교육청이 추진하는 ‘빛고을 직업교육혁신지구’ 사업이 지역 인재 육성의 핵심 기지로 자리 잡고 있다.2022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지역의 젊은 기술 인재를 숙련된 장인으로 성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광주시교육청은 지역 대학, 광주시,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교육, 취업, 정착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특히, 학교 프로그램과 외부 기관 연계 프로그램을 통합한 취업 동아리가 학생들의 직무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 적응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한다. 지역 기업과의 연계를 통해 학생들의 지역 정착과 안정적인 취업을 지원하는 체계도 구축했다.이러한 산학 협력 노력은 실제 취업률 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 빛고을 직업교육혁신지구 취업 동아리 이수자의 지난해 취업률은 43.8%에 달하며, 취업 유지율 또한 2025년 70% 수준으로 예상된다.광주시교육청은 최근 ‘빛고을 직업교육혁신지구 협력위원회 회의’를 통해 이러한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사업 추진 계획과 혁신지구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산학 협력 모델 강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산업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지역 인재가 지역에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
광주시교육청, 상업계고 우수 인재 채용으로 교육행정 혁신
광주시교육청, 첫 ‘상업계고 우수인재 전형’선발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PEDIEN] 광주시교육청이 상업계고등학교 졸업생을 대상으로 하는 경력경쟁 임용 전형을 처음으로 실시하여, 우수 인재를 선발했다.이번 채용은 학업 성취도와 실무 역량이 뛰어난 지역 상업계고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새롭게 도입되었다. 기존에는 기술직 공무원에 한해 직업계고 학생 채용이 있었지만, 교육행정 직렬에서는 이번이 처음이다.선발된 인재는 광주여자상업고등학교와 전남여자상업고등학교 3학년 학생 2명이다. 이들은 경영, 금융 등 전문 교과를 우수한 성적으로 이수하고, 직무 관련 역량을 쌓아왔다.선발된 학생들은 2026년 3월부터 6개월간 광주시교육청 산하 기관과 학교에서 실무 중심의 수습 근무를 진행할 예정이다.이정선 교육감은 “지역의 우수한 청년들이 교육행정 분야에서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실무 경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역 인재가 지역에서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광주시교육청, 학생 선수 인권·청렴 교육 집중 실시
광주시교육청 학생선수 지도자 대상 인권 청렴교육 광주광역시교육청 제공 [PEDIEN] 광주시교육청이 학생 선수들의 인권 보호와 청렴 의식 강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지난 11월부터 시작된 '인권·청렴 교육'은 오는 12일까지 광주 지역 학교 운동부 학생 선수와 지도자 2천2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이번 교육은 학생 선수들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습권 보장, 인권 보호, 폭력 예방에 중점을 두고 있다.교육은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광주체육중, 광주체육고 등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며, 스포츠윤리센터 임다연 교수, 학교폭력심의 담당 장학사 등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선다.인권 교육, 폭력 예방 교육, 도핑 방지 교육, 청렴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퀴즈, 토론, 사례 중심 활동 등 참여형 방식으로 진행되어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한다.광주시교육청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학교 운동부의 인권 및 청렴 문화를 확산하고, 스포츠 생태계를 건강하게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더불어 정기적인 학교 운동부 점검과 찾아가는 교육 연계 프로그램 확대를 통해 학생 선수들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이정선 교육감은 "학생 선수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운동부의 인권과 청렴 문화를 일상화하고, 존중과 배려가 살아 있는 스포츠 생태계가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해양수산부-해양경찰청, 불법 외국어선에 ‘무관용 원칙’ 대응
중국어선 불법어업 합동단속 [PEDIEN] 해양수산부는 올해 조업 종료를 앞두고 배타적경제수역에서 발생하는 외국어선의 불법 조업을 선제적으로 단속하기 위해 지난 12월 2일부터 7일까지 해양경찰청과 합동 단속*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지난 11월 한 달간 서해 특정해역 등에서 활동하던 무허가 어선들이 12월에 주된 조업 어종의 어장인 목포·제주권으로 내려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합법적인 어업 활동을 보호하고 어장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이번 합동단속을 실시하게 되었다.이번 합동단속을 통해 해양수산부 어업관리단과 해양경찰청은 우리 배타적경제수역에서 조업한 후 1.1톤의 어획량을 축소하여 보고한 혐의, 어창용적도 미소지 혐의 등으로 총 6척을 나포하여 담보금 2억 4천만 원을 징수하였다. 또한 241척의 중국어선을 대상으로 승선조사를 실시하여 중국 어업인들이 우리 수역 내 조업 질서를 준수하도록 경각심을 고취시켰다.특히, 해양수산부 어업관리단과 해양경찰청은 단속 효과를 높이기 위해 단속 전담 기동 전단을 편성하여 우리 수역 내 허가어선을 대상으로 최근 위반이 늘고 있는 비밀어창 내 어획물 은닉, 어획량 허위보고 등 불법행위와 집단 무허가 조업선 등을 중점 단속 및 차단하였다.아울러, 제주 해역에서는 우리 어족자원을 고갈시키는 주범인 중국어선의 불법 안강망 어구 15통을 발견하고, 해양수산부에서 ’감척어선 공공활용‘ 사업으로 운용 중인 전문 철거선*을 동원하여 현재까지 9통 철거를 완료하였다. 어획물은 어구 철거와 동시에 바다에 방류하고, 불법어구의 규모**를 구체적으로 파악하여 중국 측에 재발 방지를 요구할 계획이다.조일환 해양수산부 어업자원정책관은 “우리 해역에서 수산자원을 황폐화하고, 해양주권을 위협하는 외국어선의 불법조업에 대해 법과 원칙에 따라 단호히 대응하겠다.”라며, “우리 어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가덕도신공항 주민 재정착 지원 가능해진다 「가덕도신공항법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
국토교통부 [PEDIEN] 국토교통부는 가덕도신공항 건설에 따라 생활기반을 상실하는 주민에 대한 재정착 및 소득창출사업 지원의 세부 내용 및 방법을 정하는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 한다.이번 개정안은 주민의 재정착에 필요한 지원 및 소득창출사업 지원에 대한 근거 조항을 신설*하는 내용으로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 개정 됨에 따라 법률에서 위임된 사항과 그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는 것이다.이번에 입법예고 하는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관계 지자체장 또는 사업시행자가 주민의 임시 거주 지원, 신공항건설사업에 참여하는 시공업체 등에 주민 고용 추천, 직업전환훈련 실시, 직업 알선 등 주민 재정착 및 소득창출사업 지원 대책을 수립·시행할 수 있도록 하였다.또한, 사업시행자가 신공항건설사업의 부수사업을 주민으로 구성된 법인 또는 단체에 위탁하여 시행할 수 있도록 하였다.국토교통부 김정희 가덕도신공항건립추진단장은 “이번 가덕도신공항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신공항건설예정지역 주민의 재정착에 필요한 지원을 적극적으로 시행할 수 있는 법적근거가 마련되어 생활기반을 상실하는 주민의 원활한 재정착 및 소득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개정안 전문은 국토교통부 누리집의 “정책자료-법령정보-입법예고·행정예고”에서 12월 12일부터 확인 가능하고, 우편* 또는 누리집을 통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
몰라서 놓치는 정부 혜택, '혜택알리미'가 알려준다
행정안전부가 개인 맞춤형 공공서비스 알림 서비스 '혜택알리미'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혜택알리미는 개인의 소득과 거주지 등 상황을 분석해 받을 수 있는 공공서비스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기존 1,500종에서 6,000여 종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여, 더 많은 국민이 정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혜택알리미는 장애인, 노인, 차상위계층과 같은 취약계층은 물론 1인 가구, 무주택자, 소상공인, 중장년층 등 다양한 계층에게 필요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여러 부처에 흩어져 있는 공공서비스 정보를 한 곳에 모아 제공하고, 신청 기능까지 연계하여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시범 운영 기간 동안 약 93만 명이 혜택알리미에 가입하여 혜택을 받았다. 특히 청년, 임산부, 구직자, 전입자 등에게 650만 건 이상의 공공서비스를 안내하며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국민내일배움카드, 서민금융진흥원 금융교육, 서울시 시민안전보험 등이 주요 알림 서비스로 제공되었다.국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혜택알리미 가입 채널을 확대하고 있다. 현재 정부24, 기업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우리은행, 웰로 앱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국민비서 서비스를 통해서도 알림을 받을 수 있다. 행정안전부는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혜택알리미 접근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
쿠알라룸푸르 찾은 오세훈 시장, 한강·지천 등 '수변 활성화 비전' 재강조
쿠알라룸푸르․푸트라자야 등 말레이시아 도시를 차례로 찾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도시경쟁력을 높이는 데 있어 수변 자원을 활용한 창의적 경관 조성의 중요성을 다시금 강조했다. 또 국내 기업이 건설한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건축물 ‘메르데카118’에서는 건축분야 지원을 통해 K-건축의 우수성을 더 널리 확산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6일 20시 오 시장은 쿠알라룸푸르 클랑강․곰박강 일대 수변을 복원하고 경관을 개선, 주변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관광 활성화에 성공한 ‘리버 오브 라이프’를 방문했다.말레이시아 정부는 2007년 홍수 문제 해결을 위해 복합터널 ‘스마트’를 건설한 뒤로 상류 유량 관리와 도심 전반의 치수 안정성이 확보되자 수변 재생, 경관․관광 활성화 전략을 단계적으로 적용한 ‘리버 오브 라이프’ 사업에 들어갔다.‘리버 오브 라이프’는 2011년부터 약 10년간 총 10.7km 구간에서 수질․하천 환경 개선, 보행 동선 정비, 역사․경관 복원, 야간경관 특화 등을 복합적으로 추진해 침체된 하천 일대를 체류형 관광․상권 중심지로 탈바꿈시킨 프로젝트다.특히 보행 접근성이 낮았던 클랑강~곰박강 합류부 일대를 중심으로 광장, 전망데크, 산책로를 확충해 관광객이 찾고 시민이 머무는 수변공간으로 재편했다.야간에는 ‘블루 라이트 포그’와 건축물을 활용한 미디어파사드와 독창적 야간 수변 경관 연출로 쿠알라룸푸르의 새로운 야경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모스크, 유서 깊은 건축물, 산책로 등 수변 경관 요소와 조명이 시각적 조화를 이루며 지역 고유 정체성을 더욱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오 시장은 또 8일 오후 쿠알라룸푸르와 수도 기능을 분담하고 있는 계획도시이자 30% 이상이 녹지로 뒤덮여 있는 지능형 정원 도시 ‘푸트라자야’를 찾아 수변 및 도시 경관의 지향점도 구상했다.현재 서울도 한강을 비롯하여 334km 뻗은 지천을 중심으로 그레이트한강, 지천르네상스 등 수변 활성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수질․보행 여건 등 환경 개선에 초점이 맞춰졌던 과거와 달리 서울시는 앞으로 수변 경관 연출을 통한 명소화, 관광․상권 활성화를 통한 도시경쟁력 강화에 집중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시는 ▴카페폭포를 조성한 홍제천을 시작으로 ▴공유형 수변테라스 도림천 ▴피크닉가든 안양천 ▴장미카페 묵동천 ▴전망카페 ‘재간정’ 우이천 ▴드라이브스루카페 구파발천 등 올해까지 총 17곳의 수변활력거점을 조성했다.특히 지역 상권에 새 숨을 불어넣고 국내․외 관광객이 찾는 명소로 자리매김한 ‘홍제천’은 수변카페 조성 이후 약 340만 명이 방문했으며, 카페 매출액도 42억여 원을 기록하는 등 수변활력거점 사업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또 지난 10월, 도심을 대표하는 물길 ‘청계천’도 복원 20년을 맞아 오간수교~나래교 경관조명 도입을 시작으로 '27년까지 청계광장~오간수교 총 3km 구간에 조명․미디어아트 등 야간경관을 조성, 시민과 함께 하는 청계천의 새로운 20년을 밝혀줄 계획이다.한편 오 시장은 서울시가 추진 중인 ‘건축 디자인 혁신’, ‘정원도시 서울’과 관련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복합개발 건축물이자 말레이시아 독립을 기념해 건립된 ‘메르데카118’과 대규모 도심 녹지 ‘페르다나 보태니컬 가든’도 방문했다.말레이시아 전통 직물 ‘송켓’ 패턴으로 디자인된 높이 678m의 ‘메르데카118’은 인근 말레이시아 독립선언이 이뤄진 메르데카 스타디움과의 역사적 맥락을 고려해 설계됐다.오피스, 호텔, 상업시설, 전망대 등으로 내부 구성된 메르데카118은 친환경 인증을 목표로 한 지속 가능한 설계가 적용됐으며, 국내 기업인 삼성물산이 건설했다.지난 '23년 ‘도시․건축 디자인 혁신’ 계획을 발표한 서울시도 유연한 제도 운용을 통해 상징성과 개성이 담긴 랜드마크가 들어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난 6월 발표한 ‘K-건축문화 종합지원계획’을 통해 세계 1․2위 초고층 건축물을 만들어낸 K-건축의 혁신성과 우수성을 보다 널리 확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시는 앞으로 용산국제업무지구, 영동대로 등 개발에 도시경쟁력, 시민 삶의 질을 높일 창의적 건축물이 들어설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8일 오전에 찾은 쿠알라룸푸르 시내 중심부 92ha 규모의 대형 호수 공원 ‘페르다나 보태니컬 가든’에서는 말레이시아 기후를 바탕으로 발달한 숲과 전시 정원, 호수가 결합된 공원 운영 방식도 살폈다.과거 식민지 시대 조성된 정원을 현대적으로 재편한 페르다나 보태니컬 가든은 도시열섬 완화, 생태 보전 등 쿠알라룸푸르 도시 생태계를 유지해 주는 중요한 기능을 하고 있다.서울은 ▴녹지생태도심 ▴정원도시 서울 등 도심에 부족한 녹지 확충과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집중적으로 추진 중이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서울국제정원박람회를 통해 뚝섬한강공원․보라매공원․서울숲 등 권역별 대규모 녹지 거점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오 시장은 지난 '23년 서울 어디서든 정원을 만날 수 있도록 세계적인 정원 도시 도약을 골자로 한 「정원도시, 서울」 구상을 발표하고 지난 2년 간 일상 정원 1,010개소를 조성했다.또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지난해 780만 명, 올해 1,044만 명이 찾으며 명실상부 ‘텐밀리언셀러’ 사업으로 자리매김했다. -
수업 혁신 이끈 교사 100명, '올해의 수업 혁신 교사상' 수상
년 올해의 수업 혁신 교사상 시상식 포스터 [PEDIEN] 교육부가 한국교육방송공사와 공동으로 '올해의 수업 혁신 교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시상식은 서울 동대문 노보텔 앰배서더에서 수상자와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올해의 수업 혁신 교사상'은 학교 현장에서 자발적인 수업 나눔과 혁신에 매진하는 교사들의 노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었다.수상자에게는 교육부 장관 표창과 상금 100만원, 해외 선진사례 연수 기회가 주어진다.올해는 전국에서 358명의 교사가 추천을 받아 지원했으며, 교육청과 교육부의 심사와 현장 실사를 거쳐 초등 54명, 중등 46명 총 100명의 수상자가 선정되었다.시상식에서는 학생 참여 중심 수업 등 수업 방법 변화를 주도한 교사들의 성과를 공유하고, 수업 혁신 문화를 확산하는 시간을 가졌다.수상자들은 학교 현장에서 실천해 온 주요 수업 혁신 사례를 소개했다. 교육부는 우수 사례 확산을 위해 2026년 상반기 중 대표 수상자들의 수업 장면을 촬영하여 함께학교 플랫폼 등에 게시할 예정이다.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수업 혁신을 이끌어 온 교사들의 열정과 헌신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모든 교사가 수업 혁신에 대한 의지와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교육부는 이번 시상식을 통해 수업 혁신 사례를 널리 알리고, 교사들의 사기를 진작하여 대한민국 교육의 발전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
10주년 맞이 북극협력주간, ‘지속가능한 북극’ 위한 논의의 장 연다
북극협력주간 포스터 [PEDIEN] 외교부는 해양수산부와 함께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제10회 북극협력주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10주년을 맞은 북극협력주간은 ‘함께한 10년, 지속가능한 북극의 길을 함께 열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북극이사회*를 비롯한 북극권 다자협의체, 북극권 국가 대사관 관계자부터 연구자, 학생 등 다양한 주체들이 행사에 참여하여 북극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협력을 논의할 예정이다.첫날 오전 개회식은 조현 외교부장관의 환영사와 함께 김성범 해양수산부 차관, 케네스 회그 북극이사회 고위관료회의* 의장의 인사말로 문을 연 후, 북극권 대학교수들의 강연이 이어진다. 먼저 북극 아카데미** 초청 강사로 한국과 연을 이어가고 있는 라스무스 베르텔센 노르웨이 북극대학교 정치학 교수가 북극을 둘러싼 지정학의 변화 속 북극이사회 옵서버 국가로서 한국의 역할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매그너스 드 빗 알래스카 페어뱅크스대 에너지센터 교수는 극지연구소와의 공동연구 경험을 바탕으로, 비북극권 국가로서 한국이 북극 연구에 참여하는 의의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개회식 이후에는 한국 북극협력의 역사와 미래를 조망하는 ‘북극협력주간 10주년 기념 대담’이 진행된다. 행사에는 북극이사회 고위관료회의 의장, 덴마크 북극고위대표, 북극 프론티어* 사무국장,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원장이 참석해 북극이사회 의장국인 덴마크의 북극 관련 추진과제에 대한 한국의 참여방안, 북극 관련 국제회의 간의 협력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이후에는 일자별로 △정책·과학, △경제·산업, △시민·문화를 주제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계획되어 있다. △첫날에는 주한캐나다대사 등 북극권 국가 대사관 관계자들과 정책 협력을 논의하는 ’옵서버 발표회‘, 차세대 북극연구자들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북극과학협력 발표회‘ 등이 있다. △둘째 날에는 북극항로 관련 동향 공유와 사업 모델 발굴을 위한 ’북극항로 국제 토론회‘, 북극항로 개척에 필요한 쇄빙선 기술협력을 논의하는 ’북극항로, 새로운 도전과 과제‘ 등 북극항로 관련 프로그램들이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오감으로 느끼는 극지!’ 강연, 북극 원주민 춤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북극 예술과의 만남’ 등의 행사들이 준비되어 있다.정병하 외교부 극지협력대표는 “대한민국은 평화롭고 지속가능하며 개방적인 북극의 미래를 위한 책임있는 핵심 동반자국가로 거듭나고자 한다”라며, “10주년을 맞이한 이번 북극협력주간은 격변하는 북극의 전략환경 하에서 보다 지속가능하고 포용적인 미래를 함께 그려나가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김성범 해양수산부 차관은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북극협력주간은 북극권- 비북극권 간 협력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했다”라며, “앞으로도 북극협력주간이 기후변화, 북극항로 등 당면한 북극 관련 과제들에 대해 국제사회와 함께 해법을 찾는 논의의 장으로 성장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
의료현장에 필수적인 의료기기, GMP 우선심사로 공급 안전망 확보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 [PEDIEN]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료현장에 필수적인 의료기기 등의 GMP 우선심사가 가능하도록 개선하는 내용을 담은「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을 12월 9일 개정·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 고시는 지난 11월 5일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식의약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식의약 안심 50대 과제”의 후속 조치로, 생명 유지나 응급‧수술 등 의료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제품의 안정적 공급과 신개발‧혁신 의료기기를 생산하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신속하게 추진되었다.특히, 최종 개정안에는 지난 행정예고 기간 동안 제기된 산업계와 국민의견을 수용하여 시·청각장애인의 올바른 의료기기 사용을 돕는 ‘점자 등이 표시된 의료기기’를 우선심사 대상에 추가하여, 사회적 약자의 의료기기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기업을 지원한다는 취지를 담았다.주요 개정 내용은 ➊생명유지, 응급‧수술 의료기기 우선심사 ➋시청각 장애인을 위한 점자 표시 등 의료기기 우선심사 ➌신개발‧혁신 의료기기 우선심사 ➍제조공정 위‧수탁 시 제조자 중복심사 해소 등이다.➊우선 생명유지에 사용하거나 응급‧수술 등에 사용되는 식약처장이 고시하는 생산‧수입 중단 보고대상 의료기기나 실제 공급 중단이 발생할 것으로 식약처장이 인정하는 품목은 다른 의료기기보다 우선적으로 GMP를 심사한다.➋또한, 시·청각장애인이 의료기기 올바른 사용을 위해 용기나 포장 등에 점자 등을 표시하거나 음성 등의 방법으로 사용정보를 전달하도록 만든 의료기기에 대해 GMP 심사를 우선적으로 실시한다.➌아울러 ‘신개발의료기기’와 ‘혁신의료기기’의 GMP 심사를 우선적으로 신속하게 실시하여 기업의 제품 개발 및 신속 제품화를 지원한다.➍한편, 의료기기 제조업체가 제조공정을 위‧수탁하는 경우, 제품의 제조를 의뢰하는 제조자가 변경‧추가되더라도 수탁 제조자가 유효한 적합인정서를 보유하면 수탁 제조자에 대한 심사를 면제하여 기업의 심사 부담을 해소한다.식약처는 이번 개정으로 제품의 개발과 생산 현장에서 체감하는 규제 환경 조성하여 기업의 경쟁력은 높이고 국민 보건과 안전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의 가치로 두고 제도를 합리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2025 도시재생 한마당‘ … 함께 걸어온 10년, 다시 시작하는 도시 이야기
년 도시재생 한마당 포스터 [PEDIEN] 국토교통부는 12월 10일 오후 서울 콘래드 호텔에서「2025 도시재생 한마당 10주년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도시재생 정책을 함께 이끌어 온 지자체, 공공기관, 도시재생지원센터, 경진대회 수상자 등 약 400여 명이 모여 지난 10년의 성과와 앞으로의 방향을 함께 살펴보는 자리로 마련된다.도시재생 한마당은 ’15년 처음 개최된 이후, 도시재생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역 간 협력 네트워크를 넓히는 역할을 해왔다.10주년을 맞은 올해는 도시재생이 걸어온 발자취를 조명하고, 변화하는 도시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과제와 정책적 해법을 공유하는 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식전 행사】 먼저, 한마당 행사의 식전 행사로 “도시재생 10년, 앞으로의 도시재생”을 주제로 한 기념 세미나가 열린다. 세미나는 2개 세션으로 진행된다.1세션에서는 서울대 환경대학원 박인권 교수가 ‘한국도시정비의 역사와 포용적 도시재생 방향’에 대해, 국토연구원 박정은 도시재생연구센터장이 ‘도시재생 10년 성과와 한계’에 대해 주제 발표를 진행한다.이를 통해 앞으로 도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정책적인 시사점을 논의한다.2세션에서는 건축공간연구원 정인아 마을재생센터장이 ‘지역의 생활·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의 정책동향’에 대해 발제하고, 협동조합문화발전소 공감의 한지숙 사무국장이 ‘어촌생활권 단위의 생활서비스 전달체계 마련’에 대해 발제를 진행한다.이어서, 보탬플러스협동조합 박진영 대표가 ‘작은 경제거점의 연대와 지역경제 네트워크 형성’에 대해, 주택도시보증공사 박성은 차장이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공동이용시설의 성과와 운영방안’에 대해 발제한다. 이번 발제에서는 여러 현장의 구체적 사업경험과 주요 사업성과를 소개할 예정이다.【한마당 행사】 메인 행사인 한마당 행사에서는 도시재생 10주년의 주요 성과와 의미를 담아 샌드아트로 표현한 도시재생 한마당 10주년 기념 영상이 상영된다. 이를 시작으로 국토부장관 표창과 도시재생 경진대회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이 이어진다.시상식에서는 △국토부장관 표창 △종합성과 우수지역, △지역활성화지역 우수사례, △주거환경개선 우수사례, △정책연구 공모전,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우수사례, △청년인턴 해커톤, △스탬프투어 홍보 콘텐츠 공모전 등 총 8개 분야에서 46점*의 표창과 상장이 수여된다.도시재생 종합성과 우수지역 준공사업지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한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는 쇠퇴한 폐광지역에 거점시설을 조성하여 지역상권을 회복하고 주거환경을 개선한 점이 공동체성 복구라는 측면에서 높이 평가되었다.또한, 지역활성화 우수사례 경진대회 경제활력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한 경상북도 경주시는 지속가능한 수익모델인 마을호텔과 이를 연계한 관광프로그램 운영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것으로 평가되었다.국토부장관 표창 수상자에게는 표창장과 함께 부상이 주어지며, 경진대회 및 공모전 입상자에게는 등급별 상장과 함께 아래의 상금이 지급된다.국토교통부 김이탁 1차관은 “지난 10여 년간의 도시재생의 성과는 지자체, 지역협의체, 대학 등 현장의 다양한 주체들이 함께 만들어 낸 결과”라면서,“다가올 10년의 도시재생도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공공, 민간과 적극 협력하는 등 정책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밝혔다.특히, 최근의 건설현장 안전관리강화 정부정책 기조에 발맞추어 도시재생사업에서 진행되는 집수리 등의 소규모 건설현장에 대해 근로자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안전컨설팅을 추진하는 등 사고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