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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2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 강릉에서 개최
[PEDIEN]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강릉 씨마크호텔에서 ‘제102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를 개최한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지방교육자치에 관한 법률’ 제42조 및 협의회 규약에 따라 구성된 협의체로 전국 시도교육감들이 모여 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지방교육 발전을 위한 공동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기구이다. 이번 총회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관해 개최하며 전국 17개 시도교육감과 협의회 사무국, 교육부 관계자 등 23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총회는 △공동 교육현안에 대한 안건 심의 △시도교육청 우수사례 발표 △교육의제에 대한 토의 등으로 진행되며 변화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지방교육자치의 방향성과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공무원 근무시간 면제자의 결원 보충과 이에 따른 인건비 기준 마련 △지방교육행정기관 행정 기구 및 정원 기준 관련 규정 개정 △학생 선수 폭력 피해 실태조사의 일원화 방안 △교육공무직원 노조와의 단체교섭 절차 개선 등 교육 현장의 실질적 운영과 밀접한 주요 현안들이 안건으로 논의될 예정이다. 장진호 정책기획과장은 “이번 총회는 우리 교육이 직면한 다양한 과제를 함께 논의하고 지역의 다양성과 자율성을 존중하는 지방교육자치의 실질적 구현을 위한 협력의 장이 될 것”이라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도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소통, 예술, 인공지능으로 교육행정의 미래를 그리다
[PEDIEN] 경기도교육청이 디지털 전환 시대에 따른 행정 환경에 대응하고 현장 실무 능력을 높이기 위한 ‘2025 교육공동체 미래 역량 강화 과정’을 운영한다. 오는 20일부터 모두 3회에 걸쳐 이뤄지는 이번 과정은 도교육청 소속 지방공무원, 교육공무직원, 사립학교 직원 대상 통합 연수로 운영하며 실시간 온라인 방식 진행으로 학습 효과를 높인다. 특히 단순 기술 교육을 넘어 미래 인공지능 시대에 공직자에게 필요한 상호 이해, 문화 예술적 소양, 디지털 역량 등 융복합적 사고와 소통 능력을 균형 있게 신장하도록 설계했다. 주요 내용은 △‘페이싱 업무 소통’△인공지능과 미술 △생성형 인공지능 도구 활용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등이다. 행정역량과 소병엽 과장은 “이번 과정은 최신 디지털 기술 역량, 창의적 사고 MBTI 기반 소통전략 등 다각적 접근으로 미래 교육 행정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고 말했다. -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 ‘2025 학교 미디어교육 주간’ 운영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 ‘2025 학교 미디어교육 주간’ 운영 [PEDIEN]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가 ‘미디어 ON, 디지털시민 UP’을 주제로 ‘2025 학교 미디어교육 주간’을 운영한다. 19일부터 2주간 진행되는 학교 미디어교육 주간은 도교육청 디지털교육정책과와 협업을 통해 진행되며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실천 중심의 미디어 문해교육을 강화하고 디지털 시민 양성을 위한 기반 마련을 위해 기획됐다. 운영방식은 단위학교에서 교수학습자료를 활용해 자율적이고 창의적으로 ‘미디어 톡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미디어 톡톡 영상 공모전’을 통해 학교 현장의 생생한 미디어 수업 사례도 공유한다.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에서는 참여와 소통 기반의 참여 주체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미디어교육 특강 △관리자 연수 △학술대회 △미소드림 한마당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24일과 29일~30일에 진행되는 ‘미소드림 한마당’에서는 학생·학부모가 함께하는 진로 콘서트, 공유학교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교육전문직과 일반직을 대상으로는 경기교육정책 연계를 위한 ‘미소드림 함께 온데이’ 가 열려 미래지향적 미디어교육 실천 방향도 모색한다. 또한 6월 17일에는 ‘생성형 인공지능시대, 미디어를 새롭게 읽고 만들다’를 주제로 ‘미디어교육 학술대회’ 가 열린다. ‘미디어교육 학술대회’에서는 교원, 교육전문직, 일반직이 함께 모여 경기미래교육청 실천을 위한 교육1, 2, 3섹터의 협력적 지원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심상웅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장은 “학교 미디어교육 주간 운영은 학교 중심의 실천적 미디어교육을 정착시키고 교육공동체가 함께 디지털 시대의 시민성에 대해 고민하고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미디어교육을 학생들이 건강한 디지털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교육청, ‘법무협의체’ 구축 신속하고 전문적인 법률 대응체계 마련
[PEDIEN] 경기도교육청이 ‘법무협의체’를 구축하고 미래교육청을 지향하는 교육행정 혁신에 적극 발 벗고 나섰다. ‘법무협의체’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세부 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완성된 체제를 갖췄다. 각종 정책추진 과정에서 발생 가능한 법률적 쟁점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복잡한 법률검토 사안에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구성한 협의 장치다. 협의체는 도교육청 법무담당관실 소속 변호사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필요시 관련 사업 부서 담당자와 협업 또는 교육청 고문변호사 제도 등을 활용해 유연하고 실무 중심적인 구조로 운영할 방침이다. 협의체는 협약, 규정, 제도, 분쟁 등 사안 발생 시 신속하고 전문적인 법률지원시스템을 가동해 △법적 쟁점 분석 △관련 부서 의견 수렴 △법률검토 및 협의 △최종 의견 제시 절차를 거쳐 체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단순 법조문 검토를 넘어 사안 발생부터 대응 방향 결정까지 모든 과정에 협의체가 함께 지원함으로써 교육행정의 법률적 신뢰도와 전문성을 제고에 의의가 있다. 도교육청은 교육정책 결정과 추진에 신속하고 전문적인 법무행정 지원 체계를 갖춤으로써 향후 정책추진에 법적안정성과 교육수요자의 신뢰도를 동시에 얻을 수 있도록 적극 힘쓸 방침이다. -
경기도교육청, ‘프로슈머 교원’ 본격 양성 디지털 교육 자료, 교사가 직접 만든다.
경기도교육청, ‘프로슈머 교원’ 본격 양성 디지털 교육 자료, 교사가 직접 만든다. [PEDIEN] 경기도교육청이 교육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 핵심 교원을 양성하고자 ‘디지털 전문 교원 아카데미 과정’을 운영한다. 17일부터 20시간 과정으로 운영하는 이번 과정은 5개 정책실행연구회 회원과 교육지원청 추천 교원 200여명이 참여한다. ‘디지털 전문 교원 아카데미 과정’을 이수한 교원은 지원청 단위 연수를 통해 디지털 교육 정책의 선도 교사로 활동하며 도내 2,000여명의 전문 교원 양성을 이끌 예정이다. 과정의 주요 내용은 △경기 미래교육과 디지털 정책 △‘프로슈머’로서의 교사 △성과 나눔과 전망 등이다. 17일 오산 롯데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첫날 과정은 △디지털 역량과 가치의 디자인 △교사를 바꾸는 시간 △디지털 정책 맛보기 △디지털 정책 깊이 보기의 순서로 진행했다. 이날 포항공대 김진택 교수는 ‘인공지능의 도약과 지속 가능한 사회, 지식의 재생산과 교육 콘텐츠의 가치’라는 주제 강연을 했다. 이어 현장 교사들의 ‘프로슈머’ 교사로 살아가는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교사를 바꾸는 시간’에서는 수업 혁신과 교육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고 공유하는 교사의 필요성과 경험을 소개했다. 단순한 소비자를 넘어 학습 자료를 생산하는 역할을 강조했다. ‘디지털 정책 맛보기’에서는 연구회별 핵심 정책과 ‘플랫폼’을 소개하고 참여 교사들과 소통하며 정책에 대한 기대와 의견을 수렴했다. ‘디지털 정책 깊이보기’에서는 참여 교사들이 팀을 이루어 교육 콘텐츠 제작을 위한 협업과 기획을 진행했다이번 과정은 비대면 실습 등을 거쳐 오는 31일 최종 콘텐츠 공유회로 마무리한다. 이 자리에서는 팀별 대표 콘텐츠 상영과 제작 소감 나눔이 진행될 예정이다. 도교육청 이정현 교육역량과장은 “이번 아카데미 과정을 통해 경기 교사들이 디지털 교육을 주도하는 교육자로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우리나라 디지털 교육을 선도하는 경쟁력 있는 교육 콘텐츠를 생산하겠다”고 전망을 밝혔다. -
‘한국의 일상이 여행이 된다’싱가포르 홀린 K-관광로드쇼
‘한국의 일상이 여행이 된다’싱가포르 홀린 K-관광로드쇼 [PEDIEN]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싱가포르 플라자 싱가푸라에서 ‘K-관광 로드쇼’를 열고 싱가포르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이번 로드쇼는 한국과 싱가포르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양국 간 문화 교류를 확대하고 싱가포르 현지의 방한 관광 활성화 분위기를 가속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4년 한국을 찾은 싱가포르 관광객은 37만 5천여명으로 2019년 대비 53% 이상 성장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또한, 방한 싱가포르 관광객의 재방문율은 61%로 전체 평균인 56%에 비해 높은 편이다. 공사는 한국 문화 전반에 대한 관심이 지대하고 방한 경험률이 높은 싱가포르 관광객의 특성에 착안해, 한국의 일상을 느낄 수 있는 ‘데일리케이션’ 관광콘텐츠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방문 수요를 창출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2023 외래관광객 조사 싱가포르 대형 쇼핑몰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K-뷰티·패션 체험존 △K-여행상품 홍보존 △K-컬처 스테이지존 △K-트래블 퀴즈존 등 다양한 테마관이 관람객을 맞이했다. 한국의 뷰티 기업과 K-패션 퍼스널쇼퍼 업체가 현장에 참가해 한국형 피부관리, 메이크업, 컬러컨설팅, 패션 스타일링 등 다양한 쇼케이스와 컨설팅을 진행했다. 또한 ‘K-트래블 퀴즈존’에서는 참가자들의 여행 MBTI 성향을 분석해 맞춤형 지역 관광지를 추천하고 기념사진을 제공하는 키오스크 활용 이벤트를 통해 지역 관광지에 대한 친밀도를 높였다. 특히 지난 17일 K-컬처 스테이지존에서는 ‘오징어 게임 시즌 2’의 주연 배우 임시완이 ‘트래블 토크쇼’를 열고 한국인만 알 수 있는 지역의 숨은 매력을 소개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가수 펀치의 드라마 OST 미니콘서트, K-팝 댄스 클래스, JUMP 팀의 퍼포먼스 역시 관람객에게 다양한 K-컬처 경험을 선사하며 행사장을 달궜다. 또한, 로드쇼 현장에서는 싱가포르 주요 여행사 10곳이 방한상품 판촉부스를 운영해 3일간 600여 건의 방한상품을 판매하고 이를 통해 약 15억 4천만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실질적인 방한 유치 성과를 냈다. 공사 김종훈 국제관광본부장 직무대리는 “싱가포르는 여행 트렌드에 민감하고 재방문율과 지역관광 비율이 높은 특성을 보이는 중요한 인바운드 시장 중 하나”며 “앞으로도 고품질 한국여행 콘텐츠를 지속 발굴해 방한 수요를 견인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는 5개 항공사와 24개 주요 여행사, 4개 지자체, 글로벌 OTA인 ‘클룩’, ‘케이케이데이’ 등과 협력해 싱가포르 여행전문 플랫폼 트립질라를 통해 온라인 로드쇼도 병행하고 있다. 5월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온라인 로드쇼에서는 K-컬처 관광상품 기획전, 항공사 특별 프로모션, 여행상품 특별 할인 등을 실시 중이다. -
한국관광공사, 방한 신흥시장 유치 위해 가속도 낸다
한국관광공사, 방한 신흥시장 유치 위해 가속도 낸다 [PEDIEN] 한국관광공사는 경기관광공사와 함께 방한 신흥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구미·대양주 주요 여행업계 관계자를 초청했다. 이번 초청 행사에는 델타항공의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인천 신규 취항과 티웨이항공의 밴쿠버-인천 신규 취항 등을 계기로 성장이 기대되는 미국과 캐나다를 비롯해, 최근 성장세가 두드러지는 네덜란드·이탈리아·뉴질랜드 등을 포함, 총 8개국 19명의 여행업계 관계자가 방한했다. 이들은 서울의 주요 관광지와 함께 △화계사에서 스님과 차담을 나누는 불교문화 체험 △자연환경과 평화의 역사를 경험할 수 있는 DMZ 숲, 캠프그리브스 투어 △막걸리, 치킨을 직접 만들어 보는 한식체험 등 구미대양주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고 한국에서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경험했다. 팸투어단은 이번 일정을 토대로 한국여행에 생소한 신흥시장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 여행상품을 개발하고 판촉 프로모션을 공동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 15일에는 국내 여행업계와의 교류를 위한 트래블마트가 개최됐다. 신흥시장 여행업계 관계자를 포함해 국내 인바운드 여행사, 지자체 등 총 26개사 80여명이 참가했으며 총 00건의 비즈니스 상담이 성사됐다. 가족단위 맞춤형 K-컬처 체험상품, 한국-아시아 결합상품을 비롯해 유네스코 역사 문화유산 등 지방 소재 관광지의 상담 문의가 많았다. 공사 김종훈 국제관광본부장 직무대리는 “구미대양주 8개 신흥시장에서 한국을 찾은 관광객은 올해 3월까지 전년 대비 13% 증가한 38만명을 넘어섰다”며 “공사는 이들 신흥시장을 집중적으로 공략해 신규 방한 수요를 창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해부터 방한 잠재력이 높은 스웨덴, 브라질 등 10개국에 한국관광 홍보지점을 신설해 방한 신시장을 개척해 왔다. 그 결과 홍보지점을 운영한 10개국의 방한 관광객이 전년 대비 20% 이상 증가하는 등 방한 시장 다변화에 큰 성과를 보였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는 홍보지점을 기존 10개에서 12개로 확대해 신흥시장 공략에 더욱 힘을 쏟고 있다. -
외국 정책인재 대상으로 우리나라 물관리 견학 추진
[PEDIEN] 환경부는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글로벌행정전공 과정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약 30명을 대상으로 국내 물관리 정책 및 기반시설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견학을 5월 19일에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우리나라의 선진 물관리 정책과 기반시설을 소개하고 외국 정책인재와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견학 대상자는 가나 등 17개국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유학생으로 향후 자국의 정책 결정 및 협력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인재들이다. 참가자들은 이날 인공지능 홍수예보 등 우리나라 선진 물관리 및 물산업 정책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한국수자원공사 물종합상황실에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수자원 시설관리 체계를 살펴본다. 이어서 우리나라 주요 상수원인 대청댐의 수자원 관리 현장을 견학하고 대청댐에서 취수된 원수가 정수처리되는 신탄진 정수장을 방문해 정수처리 과정과 생활용수 공급 체계를 살펴본다. 환경부 김효정 물이용정책관은 “이번 견학은 우리나라의 물관리 정책을 공유하고 외국 정책인재와 지속 가능한 물관리 협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며 “앞으로도 미래 인재들과 물 분야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공간정보 새싹기업, ‘차세대 대표기업’ 으로 키운다 … 국토부 성장도약패키지 출범
공간정보 새싹기업, ‘차세대 대표기업’ 으로 키운다 … 국토부 성장도약패키지 출범 [PEDIEN] 국토교통부는 공간정보 분야의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5월 19일부터 6월 13일까지 ‘제1기 공간정보 성장도약패키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국토교통부가 예산을 지원하고 한국국토정보공사가 주관하는 ‘공간정보 성장도약패키지’는 유망 창업기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공간정보 산업의 지속가능한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출범됐다. 7년 미만의 창업기업이라면 누구나 상생누리플랫폼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K-STARTUP 창업지원포털의 사업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모집규모는 수요연계형 5개사, 성장도약형 5개사 등 총 10개사이며 선정된 기업에는 판교 글로벌비즈센터 내에 조성 중인 창업보육센터 최대 3년 무상 입주기회 제공 및 판로개척, 기술실증, 투자유치, 자금지원 등 기업 맞춤형 창업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번 패키지에는 대기업과 투자사들이 함께 참여해 창업기업에 대한 밀착형 성장지원과 협업을 추진하고 수요처 확보와 투자유치까지 연계하는 전방위적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방현하 국토정보정책관은 “이번 패키지를 통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장기적으로 유니콘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며 “공간정보산업이 국가 핵심산업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창업생태계 조성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17년부터 한국국토정보공사가 운영해 온 ‘LX공간드림센터’ 통해 82개의 공간정보 창업기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으며 올해는 판교로 이전·개편함으로써 창업지원을 한층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충북교육청, 청렴라이브 열고 고위직 청렴 솔선수범 다짐
[PEDIEN] 충청북도교육청은 19일 고위공직자를 대상으로 청렴 교육을 실시하며 고위직부터 청렴한 조직 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교육연구정보원 시청각실에서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을 비롯한 본청 국·과장과 직속기관장, 시·군 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고위직 70여명과 본청 직원 200여명이 참석해 실시됐다. 교육은 소통&공감 ‘청렴라이브 공연’을 열어 청렴 상황극 및 샌드아트가 진행되고 특강 등을 통해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 등의 법령 주요 내용을 알고 청렴의 의미와 가치를 재인식하는 자리가 됐다. 윤건영 교육감은 “청렴한 공직 문화 조성을 위해서는 고위직부터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고 실천하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이번 특강을 계기로 솔선수범하고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해 도민 눈높이에 부응하는 청렴 우수 기관으로 도약하자.”고 말했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올해 고위직 청렴 리더십 강화, 청렴도 취약 분야 개선을 위한 소통 확대 등을 중점 과제로 삼고 청렴우수기관 달성을 목표로 노력하고 있다. -
충북교육청, 습관이 쑥쑥 배움이 탄탄
충북교육청, 습관이 쑥쑥 배움이 탄탄 [PEDIEN] 충청북도교육청은 19일 초등 저학년 학생들의 바른 학습태도 형성과 자기주도적 배움의 기초를 다지기 위해 ‘기초습관키움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초습관키움 프로젝트의 핵심은 초등 저학년 ‘5가지 똑똑습관’ 이다. 수업에 집중하기, 바르게 글씨 쓰기, 바른 자세로 발표하기, 시간 잘 지키기, 스스로 하기 등의 5가지 기초 습관을 각각 △똘망똘망 △또박또박 △또랑또랑 △똑딱똑딱 △뚝딱뚝딱 등 초등 저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의태어와 의성어를 사용해 누구나 쉽게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바른 습관이 형성될 수 있도록 했다. 충북교육청은 이를 학교에 조기안착하기 위해 ‘똑똑 습관송’ 음원 및 율동 영상과 매일 바른 학습 습관을 실천하는 학년별 도움 자료 ‘똑똑 오늘’ 3종을 제작·보급했다. 또한, 이번 프로젝트로 모든 초등학교에서 1교 1습관 실천을 확산하고 기초습관키움학교 27교를 지정·운영하는 등 학생의 일상 속 기초학습 습관 형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기초습관키움학교는 저학년 눈높이에 맞춘 생활·학습 습관을 교육과정 속에서 실천하며 맞춤형 습관 형성 프로그램과 학부모 연계 활동 등을 종합적으로 펼치고 있다. 윤건영 교육감은 “아이들의 배움은 아이들의 배움은 일상의 좋은 습관에서 시작되며 교실 속 작은 실천이 쌓여 아이의 삶을 바꾸는 힘이 된다”며 “우리교육청은 작지만 중요한 변화들을 통해 아이들의 배움이 흔들림 없이 자라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교육청은 5월 한 달간 북부·중부·남부·청주 등 4개 권역에서 ‘기초습관키움·놀이 권역별 교사 연수’를 운영해 초등 저학년 담임교사 및 기초습관키움학교 운영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키워두면 도움되는 기초습관 △놀이로 만나는 교육과정을 주제로 현장감 있는 강의가 진행되고 있다. -
충북교육청, 신뢰받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고위직 역할 중요
[PEDIEN] 충청북도교육청은 16일 도교육청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안전하고 신뢰받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본청 및 기관 소속 고위직 대상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법정 의무교육에 해당하는 이번 고위직 대상 교육은 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지원청의 국장·과장·팀장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성 사안 근절을 위한 고위직의 책임 의식을 강화하고 관리자의 양성평등 의식과 성인권 의식 향상을 통해 조직 내 성희롱·성폭력 발생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전문성을 바탕으로 현장감 있는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대구남부경찰서 곽미경 경감이 △조직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 의무 △피해자 보호 및 2차 피해 예방 의무 △사건 발생 시 초동조치 의무 등을 주제로 다양한 사례와 법률 중심의 참여형 강의를 진행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성희롱·성폭력이 없는 안전하고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서는 고위직 관리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관리자가 높은 성인권 의식을 바탕으로 솔선수범해 조직 구성원이 상호존중 받는 양성평등한 조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
충북교육청, 디지털 활용 업무 개선 연구대회 진행
충북교육청, 디지털 활용 업무 개선 연구대회 진행 [PEDIEN] 충청북도교육청은 16일 업무 효율성 제고를 통한 학교 업무 경감을 위해 ‘2025. 디지털 활용 업무 개선 연구대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활용 업무 개선 연구대회’는 학교의 교무·행정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거나 개선해 업무를 경감할 수 있는 디지털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연구대회로 2024년에 신설되어 올해 두 번째로 실시되는 연구대회다. 연구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대상은 충북교육청 소속 유·초·중등 교원으로 참가하고자 하는 교원은 6월 13일까지 참가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개인 또는 6인 이내의 공동 연구로써 업무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나 스프레드시트 등 응용 프로그램을 개발해 9월 30일까지 개발한 프로그램과 보고서 시연 동영상을 최종작으로 출품하면 된다. 충북교육청은 디지털 활용 업무 개선 연구대회에 대한 교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21일 오후 2시에 온라인 회의실에서 연구대회 설명회를 실시해 연구대회 진행 절차, 심사 기준에 대한 설명과 지난해 수상자들의 연구 절차와 프로그램 제작 과정에 대한 설명을 진행한다. 참고로 지난해에는 반복적으로 수행해야 하는 단순 업무를 쉽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한 작품이 다수 수상했으며 수상작의 보고서는 교육연구정보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고 프로그램은 학교바로업무지원시스템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모지영 정책기획과장은 “디지털 활용 업무 개선 연구대회를 통해 학교의 교무·학사·행정·진학지도 등 다양한 업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해 수업과 생활지도에 집중할 수 있는 학교 문화를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장의 많은 교원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도 장애학생, 새역사 쓰다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11년 연속 종합우승 쾌거
경기도 장애학생, 새역사 쓰다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11년 연속 종합우승 쾌거 [PEDIEN] 경기도교육청 장애학생 선수단이 ‘제19회 전국장애학생 체육대회’에서 압도적인 실력으로 11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13일부터 16일까지 경상남도 일대에서 진행한 이번 대회에서 경기도 장애학생 선수단은 △수영 △보치아 △이스포츠 등 모두 15개 종목에 278명이 출전해 △금 85개 △은 62개 △동 65개로 종합우승을 거머줬다. 경기도 장애학생 대표 선수단은 전체 출전 종목 15종목 중 7개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특히 수영 종목에서는 김재훈, 황신 학생이 6관왕, 김윤호 학생 5관왕, 유하린, 하승현 학생이 4관왕, 문서휘, 하다은, 윤채우 학생이 각각 3관왕에 올랐다. 역도 종목 여시우, 안서준 학생역시 3관왕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대회 기간 중 경기도 선수단은 지속적인 집중력과 열정으로 경기에 적극 참여했다. 그 결과 효자 종목인 수영 외에도 △탁구 △슐런 △보치아 △이스포츠 △플로어볼 △조정 △배드민턴 등 전 종목에서 고르게 선전했다는 점에 이번 종합우승 11연패의 의미가 더욱 크다. 도교육청은 학생의 안전한 대회 참가를 돕기 위해 현지인 김해종합운동장에 학생지원센터를 마련하고 선수들과 지도자 등 참가단의 편의 제공과 대회 운영 지원에 적극 힘썼다. 대회 종합우승 11연패의 성과는 그동안 경기도교육청이 체육거점학교 지정·운영 등 학교체육 활성화를 통해 장애학생 스포츠 참여 기회를 높이고 우수선수 발굴과 양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결과다. 또한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체전 준비 합동 강화 훈련 등 행·재정적 지원 정책을 활발히 펼쳐온 것도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장애학생들이 스포츠 활동으로 느낀 성취감을 토대로 장애를 뛰어넘어 미래를 향한 도전 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 이와 함께 다양하고 지속적인 체육활동과 내실 있는 교육과정 운영으로 장애학생이 균형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