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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올해 1만 2300개 일자리 만든다
관악구, 올해 1만 2300개 일자리 만든다 [PEDIEN] 관악구가 미래·혁신 일자리 창출 및 상생 일자리 정책 추진을 총망라한 ‘2025년 일자리정책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다한다. 지난해 구는 일자리 정책의 주 핵심전략인 관악S밸리 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빛나는 성과를 냈다.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3년 연속 수상 △관악S밸리 입주기업 ‘CES 2025 혁신상 수상’ △관악S밸리 일대 지역 ‘특정개발진흥지구 대상지 선정’ 등 대외적으로 일자리 정책을 인정받는 쾌거를 얻었다. 또한, 청년인구 비율이 41.4%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청년 인구비율을 보이는 관악구는 청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선제적으로 펼친 노력을 인정받아, 대한민국 최초로 ‘청년친화도시’에 지정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구는 이에 그치지 않고 올해 12,300명 일자리 창출에 도전한다. △관악S밸리 창업생태계 조성을 통한 미래·혁신 일자리 창출 △취약계층 맞춤형 민생안정 일자리 제공 △지역산업 육성을 통한 경제 회복 △미래인재 청년의 자립 및 정착 지원 △일자리의 질적 향상 노력 등 ‘5대 핵심전략 19개 실천과제’를 추진한다. 먼저, ‘관악S밸리 조성’ 사업으로 우수한 벤처·창업기업을 유치해 지역 내 혁신일자리를 창출한다. 창업 인프라에는 현재까지 1,273명이 입주했으며 올해 준공 예정인 ‘창업 HERO-1’에는 약 100여명의 벤처·창업기업 관계 종사자가 입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구는 벤처·창업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해 △스타트업 스케일업 △오픈 이노베이션 △CES 2026 참가기업 지원 △펀드 운영 등 우수한 벤처·창업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자금 및 투자유치 등 아낌없는 지원책을 펼친다. ‘대한민국 청년수도 관악’ 이라는 도시브랜드에 걸맞게 청년 창업 및 일자리 정책에 전폭적인 지원 역시 아끼지 않는다. 무엇보다 2023년 4월에 개소한 ‘관악청년청’을 중심으로 신림동쓰리룸과 청년취업사관학교 등 청년 대표 공간에서 미래인재 청년을 위한 창업, 웹 개발 과정 교육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최근 청년 실업률이 높아짐에 따라 구직단념 청년들과 미취업 청년들의 사회적 진출을 돕기 위해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청년도전 지원사업’을 더욱 확대했고 청년성장 프로젝트도 올해 신규로 추진한다. 올해 역시 서울 지역 최대 규모로 ‘서울 동행일자리’ 사업과 전액 구비로 ‘강감찬 관악형 민생안정 일자리’ 등의 사업을 추진, 1,388명의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취약계층 민생안정을 도모한다. 또한 △직업교육훈련 아카데미 과정 운영 △구인-구직자의 취업을 연계하는 일자리센터 △10월 중 개최예정인 온·오프 취업박람회 등 민간 일자리 매칭연계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최근 어려운 경기로 인해 실업률 증가, 소비심리 위축 등 마음 아픈 소식이 연이어 들리고 있다”며 “일자리는 최고의 복지이기에 올해도 미래혁신 일자리와 상생 일자리를 역점 추진해 주민이 행복하고 잘사는 관악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금천구, 완전히 새로워진 ‘금빛공원’. 문화·체육·휴식이 공존하는 명소로
금천구, 완전히 새로워진 ‘금빛공원’. 문화·체육·휴식이 공존하는 명소로 [PEDIEN] 금천구는 금빛공원을 책과 함께하는 휴식 공간으로 재조성하고 3월 27일 오후 2시에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빛공원은 2006년 조성 당시 야외공연장을 갖춘 금천구의 대표적인 공원이었으나, 소음 문제로 공연장 활용이 어려워지며 재조성에 대한 주민 요구가 제기돼 왔다. 구는 2023년 야외공연장을 철거하고 공원 재조성 공사를 진행해 올해 3월에 완료했다. 새롭게 꾸며진 금빛공원은 금빛마당, 중앙장미정원, 잔디마당 등 광장형 조경이 조성돼 누구나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또한, 주민들의 건강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운동기구가 설치됐다. 공원 내 시설도 대폭 정비됐다. 지상에는 ‘맑은누리작은도서관’ 이 이전하면서 자연 속에서 독서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새 단장해 문을 열었다. 지하에는 헬스장, 골프연습장, 다목적룸 등을 갖춘 ‘금빛휘트니스센터’ 가 재개관했다. 맑은누리작은도서관은 한 면 전체가 통유리로 돼 있어 공원의 풍경을 감상하며 독서를 즐길 수 있고 1만권 이상의 도서를 갖춘 열린 문화공간으로 운영된다. 도서관 외부에는 벤치에 앉아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야외극장도 마련되는 등 공원과 함께 어우러지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잡았다. 금빛휘트니스센터는 최신 체성분 분석기, 고해상도 골프 스크린, 다양한 운동기구를 갖춘 시설로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돕는 공간으로 거듭났다. 헬스장뿐만 아니라 줌바, 요가, 필라테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빛공원은 지역 주민이 편하게 쉴 수 있고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됐다”며 “앞으로도 도심 생활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주민이 살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성북구, 청소년놀터 운영위원회 합동 위촉식.62명 위촉
성북구, 청소년놀터 운영위원회 합동 위촉식.62명 위촉 [PEDIEN] 서울 성북구가 지난 22일 청소년 놀터 5개소의 청소년운영위원회 합동 위촉식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북구 청소년놀터는 건강한 놀권리 문화를 확산하고 아동·청소년의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된 청소년 놀권리 보장 공간이다. 각 놀터에서는 공간의 주인인 청소년들이 시설 조성과 다양한 놀이프로그램 운영·기획에 주체적으로 참여해 청소년 권리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청소년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놀터별로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62명의 운영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청소년운영위원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활동할 것을 다짐하는 선서문 낭독을 진행했다. 이어 청소년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활동 프로그램과 놀터별 운영 방향을 소개하는 워크숍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에 위촉된 청소년운영위원은 12월까지 각 놀터에서 활동하며 매월 정기회의를 통해 청소년 놀권리 사업 운영에 의견을 제시하고 아동·청소년의 권리를 지키고 확산하기 위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청소년운영위원으로서 책임감과 자긍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제시해 주길 바란다”며 “성북구는 청소년들이 마음껏 뛰놀고 꿈꿀 수 있는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성북구에서는 현재 △삼선동 ‘성북도담’ △동선동 ‘동행라온’ △종암동 ‘’ △장위동 ‘잠시만놀다가’△정릉동 ‘울:섬&쉼표’ 총 5곳의 청소년놀터를 운영중이다. -
금천구가 또 해냈습니다. 2년 연속 적극행정 최고 등급 ‘우수’ 달성
금천구청사전경(사진=금천구) [PEDIEN] 금천구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 등급인 ‘우수’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금천구가 적극행정을 꾸준히 실천해온 결과로 지난해 행안부 적극행정 성과점검 장관상 수상에 이은 또 한 번의 쾌거다. 공군부대 부지 이전 및 개발 추진 과정에서 담당자의 창의적이고 헌신적인 문제해결 노력, 관계기관과의 협업,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군부대 부지는 약 12만 5,000㎡ 규모로 도심 한복판에 위치해 80여 년간 지역 단절을 초래했고 도시 성장의 걸림돌이 되어 수차례 이전이 시도됐지만 모두 무산됐다. 구는 군사시설 면적 축소 및 부지개발 면적 극대화를 목표로 국방부, 국토부, 서울시와 적극적인 업무협의를 진행해 왔다. 그 결과 공군부대 부지가 지난해 7월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지로 최종 확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찾아가는 주민설명회, 설문조사 등을 통해 주민, 경제단체, 전문가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사업에 반영하고 있다. 또한, 폐목재 재활용 협약 체결을 통한 예산 절감 및 환경 개선 성과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기존에는 폐목재를 유상 처리했으나, 담당자의 선제적인 시장환경조사로 재활용 업체와 협약을 체결한 사례다. 구는 기존 처리방식 대비 1억 300만원의 예산 절감과 세수 확보, 4,000톤의 탄소배출 저감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기관장의 적극행정 실행역량 강화 및 성과 창출 노력, 우수공무원 선발 실적·인센티브 부여, 홍보 실적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행정을 향한 주민의 신뢰와 그 신뢰에 응답한 직원들의 헌신이 만들어낸 값진 결과”며 “앞으로도 ‘문제 해결형 행정’을 실현해 주민 불편을 신속히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 및 정착을 위해 매년 전국 지자체별 적극 행정 실적을 평가하고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올해는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는 △ 적극행정 제도개선, △ 활성화노력, △ 우수사례 △ 체감도 △ 적극행정 마일리지 운영 등 5개 항목, 17개 지표를 기준으로 민간 전문가와 국민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진행됐다. -
어르신의 한 걸음이 더 가볍게. 금천구, ‘ 쉼표의자’ 총 40개 설치
금천구청사전경(사진=금천구) [PEDIEN] 금천구는 오래 걷기 어려운 어르신이 쉬어갈 수 있는 ‘ 쉼표의자’ 21개를 추가 설치해 총 40개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 쉼표의자’는 어르신들이 오르막길이나 골목길에서 잠시 앉아 쉬고 다시 걸음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길 위의 작은 휴식처다. 2022년 첫 설치 이후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21개가 새롭게 추가됐다. 특히 새로 설치된 ‘상판형 쉼표의자’ 와 ‘기둥형 쉼표의자’는 의자를 설치하기 어려운 보도에 적합한 방식이다. ‘상판형 쉼표의자’는 돌 위에 상판을 얹는 방식으로 화단 등에 있는 암석을 활용한 자연친화적 휴식처다. ‘기둥형 쉼표의자’는 가느다란 기둥 형태로 의자를 설치하기 어려운 좁은 보도에서도 쉬어갈 수 있도록 설치됐다. 두 가지 방식 모두 어르신들의 보행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금천구에서 새로 도입한 아이디어로 의자를 설치하기 어려운 환경에서도 어르신들이 쉬어갈 수 있도록 마련됐다. 금천구 고령친화도시 모니터단이 현장을 답사하고 어르신들의 의견을 직접 들은 결과를 바탕으로 설치 장소를 선정했다. 버스정류장, 암석 위, 가로수 주변, 경사로 등 어르신들이 필요로 하는 위치를 반영해 활용도를 높였다. 구 관계자는 “쉼표의자를 설치하기 어려운 곳을 보완하기 위해 ‘금천형 쉼표가게’ 운영을 추진하고 있다”며 “의자를 설치하기 어려운 길목 등에 위치한 가게들과 협력해 어르신들이 쉬어갈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고 전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어르신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도입한 쉼표의자가 새로운 방식과 함께 40개로 확대됐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올해 벚꽃 나들이는 서초 ‘양재아트살롱’에서 시작해요
올해 벚꽃 나들이는 서초 ‘양재아트살롱’에서 시작해요 [PEDIEN] 다가오는 주말, 봄을 맞은 양재천이 아름다운 꽃들과 각양각색 공예품, 즐거운 이벤트와 맛있는 먹거리로 가득한 특별한 공간으로 찾아온다. 서울 서초구는 오는 28일부터 5월 25일까지 두 달간 벚꽃 시즌 ‘양재아트살롱’을 운영한다. ‘양재아트살롱’은 소상공인·공예작가·청년기업이 직접 생산하는 수공예품과 일상소품 등을 전시·판매하는 아트마켓으로 양재천길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특색있는 지역문화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 서울 봄축제 5위, 가을축제 4위를 기록한 서울 인기 축제기도 하다. 이번 ‘양재아트살롱’은 양재천 영동1교에서 수변무대에 이르는 구간과 양재천길에서 진행된다. 특히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3월 마지막주와 4월 첫주는 ‘벚꽃마켓’ 으로 나머지 기간에는 매주 주말 ‘봄마켓’ 으로 구분해 운영한다. 마켓에 참여하는 판매자들은 올해 더욱 다양해졌다. 구가 지원하는 예비 창업가와 신진작가들인 사회적경제 문화예술 창업팀, 양재천길 로컬크리에이터들이 참신한 공예품을 선보인다. 또, 서초50플러스센터의 플리마케터 양성과정 수강생들도 참여한다. 서초50플러스센터는 중장년의 경력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부터 제품 제작 · 원가 책정 · 마케팅을 교육하는 ‘플리마케터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번 참여를 통해 플리마켓 운영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채로운 볼거리, 즐길거리도 가득하다. 양재아트살롱의 마스코트로 인기를 끌었던 서울시 캐릭터 ‘해치’의 대형 아트벌룬 전시와 함께 특별 문화공연, 즉석노래자랑 ‘양재천천노래방’, 버스킹, 체험 프로그램 등이 마련됐다. 그중에서도 △3월 29일 개막공연 ‘벚꽃 페스타’ △5월 3일 어린이날 기념공연 ‘매직콘서트’ △5월 25일 피날레 공연 ‘오페라 쇼’는 놓치지 말아야 할 공연이다. 먹거리를 위해서는 지역 상권도 직접 나섰다. 수제맥주, 아이스크림, 카페 등 상권 F&B 매장들이 기간 중 판매자로 참여하고 구에서는 이들 점포에 대해 아트테리어 사업으로 인테리어 개선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메뉴 자체할인, 미식산책 스탬프릴레이, 상권지도 전시월 운영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양재천길 내에 있는 복합문화공간인 ‘양재공영주차장’에서도 로컬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다. 클래식한 펍 스타일로 재단장한 ‘양재살롱관’은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되고 플라워 팝업스토어, 방탈출 게임, 포토 부스, 원데이클래스를 즐길 수 있다. 서울형 키즈카페인 서리풀 노리학교와 서초1인가구지원센터도 매주 토요일까지 운영된다. 특히 양재살롱관은 시범 운영을 마치고 올해 본격적으로 운영되는 만큼 29일 양재공영주차장 광장에서 오프닝 행사를 연다. 여기에 지난해 양재천 카페거리를 따라 위치한 녹지 정비에 이어 최근 정원작가가 참여한 4개 테마의 작가 정원을 추가 조성한 ‘살롱 드 가든’의 오픈식도 겸해 양재천길 청년 예술가인 ‘살롱 쿤스트’ 특별공연, 녹지입양 협약식, 제막식까지 진행된다. 양재살롱관에서 진행하는 특별한 프로모션도 눈길을 끈다. 상권에서 추가적인 소비를 유도하기 위해 3만원 이상의 영수증을 제시하면 특별주화인 ‘양재 프랑’을 지급하고 6미터 높이의 대형 캡슐머신 ‘그린몬스터’에서 2천원, 5천원, 1만원, 3만원 등의 할인쿠폰을 랜덤으로 뽑는 이벤트다. 이외에도 양재살롱관에서는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플라워 팝업스토어 ‘봄, 꽃 × 살롱’ 이 운영돼 지역 화훼업체들이 참여해 꽃 판매, 원데이클래스 등도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4월 3일부터 6일까지는 ‘제7회 양재천 벚꽃등축제’ 와 ‘무브살롱 시즌4:벚꽃아틀리에’도 연계 개최돼 서울 3대 벚꽃 명소에서 봄의 절정을 만끽할 수 있을 전망이다. 서초문화원이 주최하는 ‘양재천 벚꽃등축제’는 LED 조명으로 환하게 밝혀진 벚꽃길에서 야외조각전, 오페라 페스티벌, 동춘서커스, 불꽃쇼가 펼쳐진다. 양재천길 살롱문화와 연계한 축제형 살롱인 ‘무브살롱’은 영동1교 하부 굴다리에서 로컬 공방과 전문 호스트와 함께하는 수공예 축제로 지역 상권의 로컬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다. 양재천길 상가번영회와 ㈜무브컬쳐가 주최하고 동원그룹 등 지역기업들이 참여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양재아트살롱’ 이 시작되는 것은 양재천에 진짜 봄이 왔다는 신호”며 “곧 피어날 벚꽃과 함께 예술적인 공예품을 구경하고 지역 상권의 재미와 맛을 즐기며 멋진 공연으로 봄밤을 물들일 수 있는 양재천으로 나들이 오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지하철역 이름 바꿔주세요” 숭인동 주민 한목소리
종로구청사전경(사진=종로구) [PEDIEN] 종로구가 27일 오후 5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숭인2동주민센터에서 ‘종로역사 바로 알기 ‘동묘앞역 개명 필요성에 대한 역사적 고찰’’ 강연을 개최한다. 이 일대의 오랜 화두이자 주민 숙원사업인 동묘앞역의 개명 필요성을 논하고 종로의 역사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한국자유총연맹 종로구지회가 주관하고 복기대 인하대학교 대학원 융합고고학과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며 뜻을 함께하는 구민들과 상인 등이 함께한다. 지하철 1·6호선의 동묘앞역과 동묘벼룩시장으로 널리 알려진 동묘는 삼국지의 장수인 관우, 즉 관왕의 위패를 모신 사당 ‘동관왕묘’를 뜻한다. 임진왜란 때 온 명나라 장수들이 조선에 주둔하며 관왕묘를 세우고자 해 선조 34년에 완공됐으며 1963년 보물 제142호로 지정됐다. 이에 종로구는 중국 명나라의 재신을 모신 사당인 동묘를 보물로 보전해야 하는 이유와 문화재적 가치에 대해 재고해 볼 필요가 있다는 입장이다. 동묘가 우리나라와 종로의 역사에 큰 의미를 지닌 곳이라 보기 어려운 데다 지역 고유의 이름이라고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아울러 동묘앞역이라는 지하철역 이름보다는 조선시대 한성부의 ‘숭신방’과 ‘인창방’에서 유래한 숭인이 서울의 정체성에 걸맞다고 판단해 ‘숭인역’ 으로 개명 추진을 검토 중이다. 종로에 깊은 애정을 가진 구민들과 상인들 또한 동묘앞역을 숭인역으로 바꿔줄 것을 계속해서 요구하고 있다. 정문헌 구청장은 “이번 강연이 구민 자긍심을 높이고 종로의 미래를 다시 한번 생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주민과 상인들의 오랜 바람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서초구 양재천 수영장이 어린이 놀이동산‘봄봄 놀이터’로 대변신
서초구 양재천 수영장이 어린이 놀이동산‘봄봄 놀이터’로 대변신 [PEDIEN] 겨울철 신나는 눈놀이로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준 양재천수영장이 꽃피는 봄을 맞아 아이들의 놀이동산으로 확 변신했다. 서울 서초구는 오는 29일부터 양재천 영동1교 인근의 양재천수영장을 다양한 놀이시설로 가득한 ‘봄봄놀이터’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봄봄놀이터’는 총 6,400㎡ 규모의 기존 수영장 부지와 시설을 활용해 구성됐다. 들어오는 입구에는 16인승 미니 바이킹과 꼬마 기차를 배치했고 이외에도 대형 에어바운스와 트램펄린, 편백 놀이터와 에어시소·에어 바이킹 등 수영장 부지 곳곳에 총 12개의 놀이 기구를 마련했다. 기존 어린이풀·유수풀은 각 장소의 특징을 이용한 체험공간으로 꾸며졌다. 어린이풀에는 물 위에서 탈 수 있는 꼬마 보트와 워터볼을, 유수풀에는 기존의 구불구불한 코스를 활용한 이지롤러 체험 공간이 마련됐다. 작년 큰 호응을 얻었던 개인 휴게 공간 ‘서초 그린하우스’도 운영된다. 또, 올해부터는 햇빛을 받으며 편히 쉴 수 있도록 라탄 소재의 소파를 추가로 비치했으며 방문자들의 허기를 달래줄 매점,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도 갖췄다. 이와 함께 혹시 모를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13명의 요원들을 시설 곳곳에 배치, 쾌적하고 안전한 놀이기구 이용을 도울 예정이다. 작년에 봄봄놀이터를 이용했던 주민 A씨는 “작년에 아이들과 함께 방문했는데 너무 즐겁게 놀다 갔던 기억이 있어요. 집 가까운 곳에 이런 놀이시설이 있어 아이들과 쉽게 나들이를 나올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올해도 또 운영한다니 너무 기대되네요.”고 소감을 전했다. 2025년 ‘봄봄 놀이터’는 5월 25일까지 운영되며 운영 기간은 화~일 오전 10시~ 오후 5시까지, 월요일은 휴무다. 입장료는 서초구민 1천 원, 타 구민 2천 원이며 이용료는 시설별 상이하고 모든 놀이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1만원 종합권도 판매한다. 개장일인 29일은 50% 특별 할인요금으로 운영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사계절 테마파크로 운영되는 양재천 수영장이 봄철 놀이터로 탈바꿈됐다”며 “계절마다 색다른 즐거움으로 가득한 양재천에 많은 가족들이 방문해 즐거운 추억을 쌓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강북구, 2025년도 지방세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 개최
강북구, 2025년도 지방세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 개최 [PEDIEN] 서울 강북구는 지난 3월 20일 오후 2시, 구청 3층 기획상황실에서 ‘2025년도 지방세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열고 새롭게 위촉된 위원들과 함께 위원회의 역할과 앞으로의 활동 방향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이순희 강북구청장이 직접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새롭게 출범한 지방세심의위원회는 세무, 회계, 법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앞으로 강북구 세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하게 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방세는 우리 강북구의 재정을 책임지는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며 “오늘 위촉되신 위원님들께서 강북구 세정이 한층 더 신뢰받는 기반 위에 설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강북구는 현재 자주재원 확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지방세심의위원회는 앞으로 과세 적정성 심의, 세무조사 결과 사전 검토, 세정 전반에 대한 자문과 심의 등 실질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의 건전한 재정 운영을 뒷받침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위원님들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이 강북구 세정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정하고 투명한 세정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구로구, 구청 토목직 공무원 대규모 건설사업장 현장 견학
구로구, 구청 토목직 공무원 대규모 건설사업장 현장 견학 [PEDIEN] 구로구가 이달 26일 구로구청 토목직 공무원 대상으로 ‘광명~서울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터널 공사’ 구간인 온수터널 수직구 공사 현장을 견학했다. 구로구 기술직 공무원의 기술력 배양과 현장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된 대규모 터널 공사 견학에는 현항석 도로과장을 비롯해 23명의 토목직 공무원이 참여했다. 현장에 방문한 구로구 직원들은 터널이나 지하 구간 굴착 시 자주 쓰이는 나틈공법, 공사 현황, 대규모 건설공사 사업관리 방식, 품질·안전 관리 기법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터널 내부 시공 현장을 참관했다. 구로구 관계자는 “이번 견학으로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구청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분야를 경험하는 좋은 기회”였다며 “이를 통해 구로구 건설공사 시공 품질을 높이고 안전사고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서울 강서구, 중소기업·소상공인에 162억원 융자 지원
서울 강서구, 중소기업·소상공인에 162억원 융자 지원 [PEDIEN] 서울 강서구는 불확실한 정국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에 팔을 걷었다. 구는 2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우리은행, 하나은행, 신한은행,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중소기업·소상공인 융자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각 기관은 협약에 따라 총 13억원을 서울신용보증재단에 공동 출연하기로 했다. 강서구 2억원, 우리은행 7억원, 하나은행 3억원, 신한은행 1억원 등이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은 출연금 13억원의 12.5배에 해당하는 162억 5천만원을 신용 보증하기로 했다. 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강서구 소재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난 극복을 위한 ‘희망금융 특별신용보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중보다 낮은 금리로 경영자금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보증지원규모는 총 162억 5천만원이며 업체당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사치·향락 업종 등 일부 업종은 제외된다. 대출금리는 기준금리에 가산금리를 더한 후 서울시 이자 지원 1.8%를 뺀 값으로 계산되며 지난 3월 4일 기준으로 4년간 2.75~2.95% 금리가 적용된다. 1년 거치 후 4년간 균등분할로 상환하면 된다. 오는 4월 1일부터 우리·하나·신한은행에서 신청 가능하며 은행별 취급지점은 강서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교훈 구청장은 “경기가 침체되면 가장 큰 타격을 받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어려움은 더욱 커질 수 밖에 없다”며 “경영 위기에 놓인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활로를 찾을 수 있도록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
금천구, 간부 대상 인공지능 교육으로 디지털 리더십 강화
금천구, 간부 대상 인공지능 교육으로 디지털 리더십 강화 [PEDIEN] 금천구는 지난 3월 26일 4급 이상 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인공지능 활용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교육의 주요 목적은 간부들이 인공지능의 원리와 활용법을 먼저 익혀 조직 내 인공지능 활용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주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에서는 강사가 실제 업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도구를 시연하고 간부들이 직접 활용해보는 실습을 진행했다. 또한 인공지능 기반의 업무혁신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디지털 기술 기반 행정혁신은 이제 필수적인 과제가 됐으며 간부들이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실제 업무에 이를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공직자들의 인공지능 역량 강화 교육을 시행해 금천형 인공지능 행정을 추진하고 주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은퇴 후에도 빛나는 손길 … 동대문구 시니어자원봉사단 첫 출범
은퇴 후에도 빛나는 손길 … 동대문구 시니어자원봉사단 첫 출범 [PEDIEN] 서울 동대문구는 지난 25일 동대문구자원봉사센터에서 ‘시니어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시니어자원봉사단’은 은퇴한 시니어들에게 단체 소속감을 부여하고 봉사활동을 통한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출범했다. 지난 2월 한 달간 만 55세 이상 자원봉사자 23명을 모집했다. 이날 발대식은 이필형 구청장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봉사단 설립 취지 설명과 모집 경과 보고 위촉장 수여, 자원봉사자 선서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 이후에는 올해 활동계획 설명회와 함께 1365자원봉사포털 사용법, 자원봉사 인센티브 제도 안내가 이어졌고 자원봉사의 개념과 필요성에 대한 기본 교육이 진행됐다. 이 구청장은 “시니어들이 은퇴 후에도 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자 하는 뜨거운 열의를 느낄 수 있었다”며 “여러분의 봉사활동이 ‘나도 잘되고 남도 잘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봉사단은 올해 12월까지 △전문 교육 △이불 빨래 봉사 △제빵 봉사 △빗물받이 청소 및 줍깅 △안전 돌봄 봉사 △김장 나눔 등 다양한 활동을 매월 1회씩 꾸준히 이어간다. 또한 기존 자원봉사캠프 및 여러 봉사 단체와의 연계를 통해 시니어들의 활발한 봉사 참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
서울시, “친환경 아파트를 뽐내보세요”…총 상금 1억원
서울시, “친환경 아파트를 뽐내보세요”…총 상금 1억원 [PEDIEN] ‘2050탄소중립 녹색도시 서울’ 실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온 서울시가 ‘2025 친환경실천 우수아파트 선발대회’를 개최하며 아파트단지의 에너지절약과 친환경 실천 독려에 나선다. 서울시 온실가스량의 약 70%가 건물에서 발생하며 이 중 아파트가 건물 에너지 소비의 43%를 차지한다. 따라서 아파트단지의 자발적인 에너지 절감은 서울시 온실가스 감축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2013년부터 시작된 ‘친환경실천 우수아파트 선발대회’에서 수상한 664개 아파트단지의 주민들은 전기와 수도 절약, 신재생에너지 활용, 친환경 생활 실천 등을 통해 총 3만 1,417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했다. 이는 중부지방 소나무 245,681그루를 심은 효과이다. 2024년 대회는 단지 내 에너지절약, 생산, 효율화, 에코마일리지, 쓰레기 줄이기 등 친환경 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실적이 우수한 아파트를 선발했으며 ‘홍제유원하나’ 와 ‘강변월드메르디앙’ 가 대상을 수상해 상금으로 각 1천만원을 받았다. 특히 최우수상을 받은 독산주공13단지는 지속적인 노력으로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을 받은 홍제유원하나 아파트는 오래된 변압기를 고효율변압기로 교체하고 엘리베이터 회생제동장치를 설치해 전력 사용량을 7.2% 절감했다. 또한, 단지 내 재활용 분리수거 장소를 3곳으로 확대해 주민들이 쉽게 분리수거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강변월드메르디앙 아파트는 관리사무소에서 계절별 전기 절약 방법을 게시판에 안내해 주민들이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고 특히 전월 대비 전기 또는 수도 사용량이 급증한 세대를 직접 방문해 전력과 누수를 점검하는 등 적극적인 에너지절약 실천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최우상을 받은 독산주공13단지 아파트는 2023년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후, 시상금으로 외부 조명을 LED 태양광투광기로 교체하고 기존의 공기청정기를 고효율 1등급 제품으로 바꾸는 등 전력 절감에 적극 나섰다. 이러한 꾸준한 개선 노력으로 2024년 대회에서도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수상,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 우수상을 받은 헬리오시티 아파트는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주민들의 에너지절약 및 재활용 활동을 적극적으로 독려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앱을 활용한 ‘에너지 절약 미션’ 이 주민들에게 전력 절감 목표를 제시하고 미션을 성공한 가구에 보상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다른 아파트보다 높은 전력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었다. 올해도 서울시는 아파트단지의 에너지절약과 친환경실천을 장려하고 탄소중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5년 친환경실천 우수아파트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는 서울시 의무관리대상 아파트가 에코마일리지에 가입하면 참가할 수 있으며 평가 기간은 2025년 3월부터 8월까지이다. 에너지절약, 전기차 충전시설, 음식물쓰레기 감축, 에코마일리지 가입 및 친환경 활동 사례 총 5개 부문에 대한 심사위원의 평가 결과에 따라 총 26개 단지가 선정된다. 수상 단지에는 아파트단지 내 에너지절약 및 친환경 시설 개선을 위한 시상금이 지원되며 LED조명과 고효율 제품 교체 등 주민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친환경 인프라 구축의 재원으로 사용할 수 있다. 정순규 서울시 녹색에너지과장은 “지난 12년간 대회를 통해 실질적인 에너지 절감 효과를 거둔 만큼, 올해도 많은 아파트단지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서울시가 탄소중립 도시로 나아가고 시민들의 생활 속에서 에너지절약 및 친환경활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