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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4월 25일 오후 1시 30분 보건환경연구원 대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올해 신규로 위촉되거나 임기가 연장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총 20명을 대상으로 식품위생 감시의 전문성과 실무역량을 높이고 변화하는 식품 정책에 대한 이해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감시원의 임무와 자세 △식품위생 감시 요령 △업종별 식품안전관리 방안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울산보건환경연구원 견학 프로그램을 새롭게 마련해 감시원의 식품위생 분야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현장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현장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도 병행해 운영할 계획이다”며 “감시원의 실무 역량 강화를 통해 식품위생업소의 전반적인 위생 수준을 높이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식품위생에 대한 기본 지식과 관심을 가진 소비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식품위생감시 공무원과 함께 시기별·주제별 지도점검, 식품 수거검사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울산공업축제, 음식문화축제 등 대규모 행사 시에는 먹거리 안전 확보와 식중독 예방 홍보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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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4월 25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울산 여성인력개발센터 3층 정보화강의실에서 울산시 소속 공무원 3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성별영향평가 대상사업 담당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정책을 수립하고 집행하는 과정에서 성인지 관점을 구현할 수 있는 역량 강화를 통한 성별영향분석평가 제도에 대한 전문성과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1,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는 성별영향평가 전문가에 의한 성별영향평가에 대한 이해와 사업별 성별영향평가 작성 및 시스템 사용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2부는 지자체 고유사업, 신규 및 공약사업, 일자리 관련 사업 등 성별영향평가심의위원회를 거쳐 선정된 부서별 성별영향평가 사업 29건에 대해 사업담당자별로 1:1 대면 상담을 통해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맞춤형 정책개선 과제와 해결방안도 함께 모색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공무원들이 정책 수립과 시행 과정에서 의도하지 않았던 차별적 요소를 발견할 수 있는 안목을 높이고 정책의 성 차별적 요소를 제거함으로써 실질적이고 합리적인 양성평등 정책을 시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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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어린이날 행사 앞두고 안전관계자 회의 개최
[PEDIEN] 울산시는 4월 25일 오전 10시 30분 의회 1층 시민홀에서 오는 5월 5일 울산대공원에서 개최되는 ‘제103회 울산 어린이날 큰잔치’의 안전대책 추진사항 점검을 위한 안전관계자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울산남부경찰서 남부소방서 해병대전우회 울산시연합회 및 홍보공간 운영 기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관리 교육과 함께 행사 추진사항 전반에 대해 논의한다.
특히 어린이날 기념행사에 2만여명의 어린이와 가족 등의 참여가 예상됨에 따라 인파 밀집 등으로 인한 인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전문 강사의 안전교육이 실시된다.
또한 행사장 질서유지를 위한 △동선 파악 △교통대책 상황 점검 △비상시 역할 분담 등 안전 관리대책 전반을 꼼꼼히 살펴볼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 이어 오는 5월 2일에는 울산시와 남구, 안전 관련 전문가들이 행사장 전반에 대한 현장점검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제103회 울산 어린이날 큰잔치’는 ‘꿈의 도시 울산, 꿈꾸는 녹색 정원놀이터’라는 부제로 정원도시 울산의 어린이들이 자연과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는 미니정원, 꼬마정원사와 공룡정원 포토존, 미니화분 만들기,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공예체험 등 다양한 체험공간을 운영한다.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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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립합창단이 기획공연으로 ‘스치며 만나는 노래’를 올 한 해 동안 총 6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획공연 ‘스치며 만나는 노래’는 회차별로 계절과 시기를 감안한 각각의 주제를 선정하고 주제와 어울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곡해 진행된다.
첫 번째 무대는 ‘봄 소풍’을 주제로 오는 4월 29일 오후 6시 울산대공원 정문에서 개최된다.
공연장을 벗어나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곳을 직접 방문한다는 기획 의도에 따라 지난해 큰 호응을 이끌었던 케이티엑스 울산역에 이어 올해는 울산대공원으로 장소를 옮겨 펼쳐진다.
공연은 울산시립합창단을 4개 팀으로 세분화해 다양한 형태의 남성, 여성, 혼성 합창과 중창, 독창 등 소규모 연주 형태로 구성하고 아기자기한 해설을 곁들여 특별한 추억과 소중한 문화 체험을 선물하고자 한다.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평소 공연장에서는 접하기 어려웠던 대중성 높은 곡들로 가요와 팝, 뮤지컬 넘버, 오페라 아리아, 영화, 드라마 오에스티 등을 각종 소품과 안무를 곁들인 다양한 악기연주로 감상할 수 있다.
여기에 울산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화음은 덤이다.
꽃내음 화사한 봄날의 여행을 떠올릴 수 있도록 어른들에겐 추억의 소환을, 아이들에겐 꿈과 희망을 새겨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꽃향기가 만연한 저녁 시간에 온 가족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울산대공원 공연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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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4월 25일 오후 2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시 소속 중대산업재해 업무담당자 및 관리감독자 등 150여명을 대상으로 ‘중대산업재해 업무담당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과 위험성평가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 대응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과 산업재해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먼저, 법무법인 화우 박지훈 전문위원이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 및 예방사항’을 주제로 △경영책임자의 안전·보건 확보 의무 △법 시행에 따른 조직의 대응 방향 등을 구체적으로 다룬다.
이어 울산시 안전관리자 강대훈 주무관이 ‘위험성평가 제도의 이해와 현장 적용’을 주제로 △위험성평가 절차와 핵심 내용 △실무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한다.
울산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실무자들의 산업재해 예방 의식을 높이고 안전사고에 대한 사전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안전은 행정의 최우선 가치 중 하나로 이번 교육은 중대산업재해에 대한 시의 체계적 대응 의지를 실천하는 자리”며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안전한 일터 조성과 ‘시민이 안심하는 울산’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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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베트남을 방문 중인 울산시 해외사절단이 4월 25일 오전 10시 베트남 응에안성에 위치한 한베산업기술대학교에서 열리는 조선 용접 숙련 인재 양성 교육 수료식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수료식은 53명의 교육생과 강사가 참석한 가운데 수료증 수여, 기념 촬영, 교육현장 관람 순서로 진행된다.
지난 2월 3일부터 4월 25일까지 약 3개월 동안 국제수준 숙련기술 교육과 한국어교육을 진행한 가운데 이날 53명이 수료했다.
이들은 향후 울산, 베트남을 비롯한 국내외 조선 관련 업체와의 연계를 통해 취업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안효대 경제부시장은 “수료식으로 해당 직업교육훈련 과정은 끝났지만 교육생들에게는 이제 취업 성공을 향한 힘찬 발걸음의 시작이기도 하다”며 “이들이 취업 후 원활히 현장에 적응하고 전문기술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선 용접 숙련 인재 양성 교육은 코이카가 지원하는 개발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월부터 한베산업기술대학교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울산시와 에이치디현대중공업이 교육과정 구성과 운영 등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올해 베트남 조선 용접 숙련 인재 양성 교육과정은 5회에 걸쳐 3개월간의 교육과정으로 운영되며 총 160명의 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또한 태국과 우즈베키스탄에서도 인력 양성 교육을 계획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18일에는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 지역에 ‘울산 글로벌 인력양성센터’를 개소한 바 있다.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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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진동 호수 위 피아노, 피어나는 봄꽃 멜로디
[PEDIEN] 세종시 어진동이 오는 11월 30일까지 어진동 607번지 일원 한뜰마을 3단지에서 호수공원으로 이어지는 지하터널에 ‘호수 위의 피아노’를 설치·운영한다.
주민제안사업으로 추진된 호수 위의 피아노는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도심 속 소통과 감성의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해당 피아노는 산책을 즐기는 시민이나 호수공원을 찾는 방문객 등 누구나 마음껏 이용하면서 일상 속 자유로운 연주를 만끽할 수 있다.
어진동은 설치한 피아노를 활용해 ‘아이들 피아노 버스킹’ 등 작은연주회를 개최해 배움을 나눌 수 있는 공연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신영호 어진동장은 “어진동을 문화와 감성이 흐르는 동네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소통 기반의 마을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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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세종시가 민원응대 서비스의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행정의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해 인공지능보이스봇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민원상담서비스를 도입한다.
세종시는 오는 28일부터 세종시 민원콜센터에서 안내하는 단순·반복 민원 5개 분야를 대상으로 인공지능보이스봇을 활용한 24시간 상담서비스를 운영한다.
시는 최근 각종 사업 추진 시에 인공지능을 활용해 아이디어를 분석·발전시키고 영상·음악·이미지 콘텐츠 제작을 추진하는 등 행정 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인공지능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이번에 인공지능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분야는 △보건증 △여권 △주·정차과태료 △대표 축제 △당직병원·약국 등 5개 분야다.
이들 분야는 민원질의와 답변이 비교적 단순하고 정형화되어 있어, 인공지능의 음성 안내를 통해 민원 대기시간을 단축하고 한층 더 편리한 민원 안내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보건증, 여권, 축제는 인공지능 민원안내를 24시간 운영하며 음성 안내 후에는 보건증·여권 발급 시 필요한 준비물이나 추가 정보 안내를 위한 연결링크도 문자로 안내받을 수 있다.
당직병원·약국 관련 민원은 야간·공휴일에 해당 정보를 링크로도 제공한다.
시는 향후 인공지능 상담서비스로 접수되는 민원들의 통계 데이터를 활용해 고객들과의 소통방식을 개선하고 민원서비스 이용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고성진 시민안전실장은 “인공지능 상담서비스는 올해 5개 분야 운영을 시작으로 점차 민원 분야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인공지능이 일상 속에서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세종시가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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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세종시 소속 직원들이 최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2,640만원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세종시 직원들의 마음을 모은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영남지역 산불 피해복구를 위한 지정기탁금으로 전달됐다.
앞서 시는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4일까지 5일간 시청 소속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자율적인 성금 모금을 펼쳤다.
이 기간 총 913명의 공직자가 동참해 모두 2,640만원의 성금을 모금했다.
이번 모금 활동은 자율적으로 진행됐음에도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한마음으로 바라며 전 부서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하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시길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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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세종시 연서면에 위치한 행복한 농장이 25일 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150만원 상당의 딸기 농장 체험권을 기탁했다.
지난 2013년 문을 연 행복한 농장은 직접 재배한 딸기로 딸기 따기 체험과 파이·라떼·딸기잼 만들기 체험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연서면 어린이들을 위해 정기적으로 체험권을 기부해오고 있다.
이날 기탁 받은 체험권은 세종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관내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부군 대표는 “연서면 어린이들이 행복한 농장 딸기 체험을 통해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지속적으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재현 면장은 “관내 어린이들을 위해 온정을 베풀어 주신 행복한 농장 김부군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체험권은 꼭 필요한 아동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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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세종시 소방본부가 25일 지역 전통사찰인 영평사를 방문해 사찰 내 화재 취약요소를 점검하고 관계자에게 화재예방을 당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연등·촛불 사용 등으로 화재 발생 위험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추진됐다.
이날 소방본부는 △전각 내 촛불 및 전기·가스설비 안전 사용 △사찰 소화기·소화전 등 소방시설 정상 작동 관리 △소방차 진입로 및 활동공간 등을 꼼꼼히 살폈다.
박태원 소방본부장은 “사찰은 대부분 목조 구조물로 화재 발생 시 불이 급격하게 확산하고 대부분 산림 인근에 위치해 산불로 번질 우려가 크다”며 “화재를 사전 예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사찰 관계자와 방문객 여러분의 화재예방에 적극 동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소방본부는 다음달 5일 부처님 오신 날 전까지 관내 주요 사찰 74곳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 합동 소방훈련, 현장방문 안전컨설팅, 예방순찰 강화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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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시립박물관은 4월 26일 오후 1시부터 한국구석기학회와 공동으로 ‘2025 한국구석기학회 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최근 전국 각지에서 조사된 구석기 유적의 성과를 공유하고 학계와 시민이 함께 선사시대 이해를 넓히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된다.
이번 대회에서는 용인 제2 테크노밸리 조성부지 내 유적을 포함한 총 8개 구석기 유적의 발굴 조사 결과가 발표된다.
해당 조사를 수행한 매장문화재 조사 전문 기관의 연구자들이 직접 조사 성과를 소개하며 뒤이어 구석기 전공 학자들의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우리나라 구석기 연구는 1964년 공주 석장리 유적의 발견을 기점으로 본격화됐으며 현재까지 전국적으로 400여 곳 이상의 유적이 발굴됐다.
대전 또한 용호동 유적 등 여러 구석기 유적이 확인돼 문화 유산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대전시립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학술대회는 한반도 구석기인의 삶과 문화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며 “역사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학회와 연계해 박물관의 학술 연구 기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하고 말했다.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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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고흐 展, 역대 최단기간 6만 관람 돌파
[PEDIEN] 대전시립미술관에서 개최 중인 특별전 ‘불멸의 화가 반 고흐 in 대전’ 이 개막 한 달여 만에 역대 최단기간으로 누적 관람객 6만명을 돌파하며 뜨거운 호응을 이어가고 있다.
미술관에 따르면 종전 기록인 2014년‘피카소와 천재화가들 특별전’보다 10일이나 빠르다는 설명이다.
지난 3월 25일 개막한 이번 전시는 네덜란드 크롤러 뮐러 미술관이 소장한 반 고흐의 유화작 76점을 시대별로 구성한 국내 최대 규모의 회고전이다.
"자화상", "착한 사마리아인", "감자 먹는 사람들" 등 대표작을 포함한 전시 구성은 남녀노소 폭넓은 관람층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인 4월 30일 ‘문화가 있는 날’에는 관람객 누구나 단체관람료로 전시를 즐길 수 있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예술을 일상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타지역 방문객들에게 추천되는 ‘2025 대전시티투어’ 와 연계한 프로그램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대전시티투어 참가자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 대전시립미술관 세미나실에서 도슨트 해설을 들은 후 자유롭게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누릴 수 있다.
참여 방법은 대전시티투어 공식 홈페이지 또는 ☎042-254-4555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불멸의 화가 반 고흐 in 대전’ 전시는 오는 6월 22일까지 제1~4전시실에서 휴관일 없이 운영되며 관련 정보는 대전시립미술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의향 대전시립미술관장은 “‘불멸의 화가 반 고흐 in 대전’ 이 짧은 시간 안에 큰 사랑을 받은 것은, 시민 여러분의 높은 예술적 관심과 참여 덕분”이라며 “이번 전시가 일상에서 예술을 가까이하고 대전이 문화예술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데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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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대전시는 4월 25일 시청 행복실에서 ‘2025년 자원봉사발전위원회’를 개최하고 자원봉사를 통한 지역사회 활력 회복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자원봉사 추진 실적과 2025년 계획, 주요 현안 사업이 공유됐으며 특히 고령화와 지방 소멸 등 지역사회가 직면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자원봉사의 역할 확대가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위원들은 자원봉사가 단순한 나눔을 넘어 지역공동체 유지와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문제해결형 모델로 발전해야 한다는 데 공감하며 이를 위한 정책적 지원과 프로그램 개발 필요성을 강조했다.
유경선 대전시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은 2024년 주요 성과로 △문제해결형 자원봉사 프로그램 △재난 극복 프로젝트 △생활거점 기반 봉사 확대 △맞춤형 자원봉사 운영 등을 제시하며 “올해는 ‘온기나눔 캠페인’을 고도화해 시민 참여를 더욱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은경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 사무처장은 “사회공헌 협약기업과 함께 독거노인 급식, 김장 봉사, 명절 나눔활동 등 실질적인 지역 지원 활동을 이어왔다”며 “올해도 민관 협력을 통해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시 자원봉사발전위원회는 ‘대전광역시 자원봉사활동 지원조례’에 따라 구성된 자문기구로 자원봉사 정책의 수립 및 조정을 담당하고 있으며 자원봉사자·전문가·민간단체·공무원 등 각계 위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2025-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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