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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창원특례시 체육인의 밤 행사 열려
2024 창원특례시 체육인의 밤 행사 열려 [PEDIEN] 창원특례시는 11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창원시체육회 주관으로 체육계 인사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창원특례시 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올 한해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체육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체육계 성과를 마무리하고자 마련됐다. 창원시는 지난 6월에 밀양시에서 개최한 제63회 경남도민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 10월에 경남도에서 개최한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종합성적 2위 달성에 견인차 역할을 다하고 단 한 건의 사고도 없이 성공적인 체전이 되는데도 큰 기여를 했다. 행사는 △ 경과보고 △ 종목단체 후원 협약식 및 감사패 전달 △ 유공자 시상 △ 내빈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체육발전에 공이 큰 체육인을 포상·격려하고 체육인들이 화합과 우정을 나누며 차분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박성호 창원시체육회장은 “올 한 해 창원시 체육인들이 보여준 투혼과 노력에 감사드리며 체육인들이 변함없이 화합과 우정을 다지고 내년에도 더욱 힘찬 도약을 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올 한 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헌신적인 노력으로 많은 성과를 이끌어 낸 체육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시도 지역 체육 발전 및 육성에 집중해 체육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주고 지역민의 건강한 체육 활동을 장려하겠다”고 밝혔다. -
“시민의 고충”양산시 옴부즈만이 해결한다
“시민의 고충”양산시 옴부즈만이 해결한다 [PEDIEN] 제3기 양산시옴부즈만이 지난 12월 5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갔다. 양산시 옴부즈만은 경남에서 유일하게 구성해 운영 중으로 시민들이 일상에서 겪는 고충을 해결하고 시민들의 권익을 보호할 민원조사관이다. 이번 위촉된 옴부즈만은 상근옴부즈만과 비상근옴부즈만을 포함해 모두 6명으로 구성했으며 위원의 임기는 4년이다. 이날 위촉된 상근옴부즈만에는 경찰 출신으로 지역의 치안과 현안에 풍부한 행정 경험을 갖춘 한상철 전 양산경찰서장이 맡고 비상근옴부즈만으로는 김용기 전 양산시 환경녹지국장, 박문호 전 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 박주혁 서민구제시민연대 자문위원, 박윤명 동원과학기술대 교수, 송하섭 전 한얼고등학교 교장이다. 이번 옴부즈만은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에 관한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관련 조례를 일부 개정해 옴부즈만의 자격요건과 옴부즈만의 역할을 강화했고 시의회 동의를 거쳐 시장이 위촉함으로써 신분보장을 강화하고 업무의 독립성을 보장해 보다 공정하고 시민을 위한 기구로 운영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양산시에서는 시민의 고충민원 해결을 위한 전담 창구를 마련해 상시 고충민원 해결을 위한 상근옴부즈만이 근무 중이며 향후 읍면동주민센터를 순회 방문하고 관내 시설과 단체에 직접 찾아가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양산시옴부즈만은 앞으로 위법·부당하거나 소극적인 행정처분, 불합리한 행정제도 등으로부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고충 민원을 최일선에서 민원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상철 대표옴부즈만은 “양산시옴부즈만은 적극적인 시민고충 해결을 통해 주민들이 실생활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결해, 이전보다 진일보한 옴부즈만의 활동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나동연 양산시장은 “양산시 옴부즈만은 공정성과 투명성, 신뢰성을 바탕으로 시민과의 소통창구이자 행정과 시민의 연결고리가 되어야 한다”며 “그동안 쌓아온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나아가 시민들의 권익을 강화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펴달라”고 말했다. 양산시옴부즈만 사무실은 양산시청 본관 4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고충민원을 상담하고자 하는 시민은 근무시간 내)방문해 상담을 할 수 있으며 우편, 팩스, 양산시홈페이지를 통해 고충민원 신청은 상시 가능하다. -
고성군, 황토볼 맨발 산책로 힐링 공간으로 재탄생
고성군, 황토볼 맨발 산책로 힐링 공간으로 재탄생 [PEDIEN] 고성군은 12월 11일 송학천 수변쉼터에 새롭게 조성된 황토볼 맨발 산책로를 점검하고 주민들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세심한 관리를 당부했다. 이번 점검은 이상근 고성군수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수변쉼터와 주변 편의시설의 상태를 면밀히 살펴보며 진행됐다. 현장에서 “황토볼 맨발 산책로가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휴식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특별히 유지·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특히 기존 수변쉼터의 시설물과 송학천의 생태환경도 정기적으로 점검해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을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연말까지 계획된 경관조명시설 설치 사업도 차질 없이 진행해 수변쉼터가 낮뿐만 아니라 밤에도 주민들이 찾는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하천의 자연 생태계를 보전하며 관리하는 데도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하며 “하천 주변의 자연환경과 시설물이 조화를 이루어 주민들에게 진정한 쉼과 힐링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번 황토볼 맨발길 조성 사업은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자연과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이 이어질 전망이다. -
2024년 고성군 군정업무 부서평가 최우수부서 ‘교육청소년과’ 선정
경상남도_고성군청사전경(사진=고성군) [PEDIEN] 고성군은 12월 11일 군청 소통회의실에서 ‘2024년 제2회 고성군 업무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서 ‘2024년 주요업무 단위사업 심사평가안’, ‘2024년 고성군 군정업무 부서평가 심의안’을 심의했다. 이번 1차로 평가한 27개 부서의 주요업무 54개 단위사업에 대해 심사평가하고 2차로 심사평가한 주요업무 단위사업 결과를 포함한 6개 항목을 합산해 2024년 고성군 군정업무 우수부서 10개 부서를 최종으로 선정했다. 최우수부서는 교육청소년과, 우수부서는 경제기업과, 주민생활과, 열린민원과, 기획예산담당관, 장려부서는 농업기술과, 보건행정과, 녹지공원과, 관광진흥과, 도시교통과가 선정됐다. 이번 10개 부서와 유공공무원에 대해서는 포상금을 인센티브로 제공한다. 박성준 부군수는 “군정업무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행정의 개선 방향을 도출하고 그 결과를 반영해 내년에도 군민의 불편과 어려움을 해결하는 앞장 서는 자세로 당면업무에 임하는 공직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우수부서에서 올해 추진한 군정성과는 아래와 같다. 올해 최우수 부서인 교육청소년과는 △평생교육 활성화 △UN기구 유니세프 인증 아동친화도시 추진 △교육발전특구 지정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 3회 연속 공모 선정 △제4회 경상남도 평생학습대상 △청소년정책 정부포상 우수지자체 평가 등으로 지방교육 경쟁력 강화와 지역 우수인재 양성에 노력했다. 우수부서 경제기업과는 △기회발전특구 지정 △3高 대응 상공인 희망 프로젝트 추진 △고성사랑상품금 279억원 발행 △다양한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추진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했다. 주민생활과는 △희망 2024 이웃사랑 모금활동 평가 △희망 2024 이웃사랑 유공 △2024 경남지역 우수시군자원봉사센터△ 전국 최고의 ‘고성형 복지안전망’ 구축 △고독생 일상생활 및 건강관리 지원 등으로 전국 최고의 고성형 복지를 위해 노력한 결과를 인정 받았다. 열린민원과는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 △'24년 식품안전관리 평가 △ '24년 경상남도 토지행정세미나 △도서 지적공부 정위치 및 경계 정비사업 추진 등으로 군민을 위한 지적민원을 펼치고 안전한 식생활을 지킨 노력을 인정 받았다. 기획예산담당관은 △민선 8기 후반기 정책사업 발굴 △'25년 당초예산 편성 △2년 연속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2024년 대한민국 지방행정·지방의회 박람회 △'24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혁신 평가 △행안부 '24년 상반기 재정집행 평가 등으로 군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펼치도록 도왔다. 장려부서인 농업기술과는 △고품질 고성 찰옥수수 품종개발 △국화 연구회 운영 및 전시회 △'24년 도단위 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 △'24년 경상남도 친환경 생태농업대상 △ '24년 제30회 세계 농수산업기술상 △ 24년도 기본형 공익직불사업 추진 우수사례 경진대회 등으로 고성 영농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보건행정과는 △고성군 자율방역단 운영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사업 △비상진료대책상황실 운영 △2024년 국가 예방 접종사업 등으로 공공보건의료 기능 강화와 모두가 건강한 고성 조성에 최선을 다했다. 녹지공원과는 △ 엄홍길 전시관 리모델링 및 재개장 △ 제12회 엄홍길 대장과 함께하는 거류산 등산축제 성료 △ '23년 선도산림경영단지평가 매우우수 △ '23년 집중호우 산사태대응 미담사례 최우수 △ 공약과 연계한 남산공원 기반시설 조성 △ 갈모봉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등으로 경관·휴식·건강이 있는 녹색고성 조성에 노력했다. 관광진흥과는 △고성 통합관광 브랜드 “힐링해, 고성” 개발 △노후관광지 재생사업 공모 선정 △고성문화관광재단 운영 지원 △제20회 당항포대첩축제 및 2024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개최 지원 △마동호 습지보호지역 조성사업 △자란도 관광지 지정과 연계한 개발사업 등으로 힐링과 치유 생태 관광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했다. 도시교통과는 △2년 연속 도시의 지속가능성 및 생활인프라 수준 평가 수상 △2024년도 국토교통부 공공토지비축사업 선정 △경상남도 시·군 교통행정평가 군부 우수상 △정동 공영주차장 준공 △송학사거리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도시재생사업 등으로 5만 군민이 행복한 도시환경 조성에 노력했다. -
조규일 진주시장, 김상문 인광그룹 회장에게 ‘진주시 명예시민증’ 수여
조규일 진주시장, 김상문 인광그룹 회장에게 ‘진주시 명예시민증’ 수여 [PEDIEN] 인광그룹 김상문 회장이 진주시 명예시민이 됐다. 진주시는 지난 11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김상문 인광그룹 회장에게 진주시 명예시민증을 수여했다. 김상문 회장은 인간 존중과 공동체 가치에 기반한 기업 경영과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통해 지역경제와 공동체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진주시복지재단에 성금 1000만원을 기탁하면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김 회장은 평소에 미래 경영의 화두는 사람 중심이라며 그룹에 인문 경영을 도입해 전 직원 책 읽기 및 토론회 등을 매달 개최, 이를 평가해 연말에 특별보너스를 지급하는 등 인재 육성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학생 도서 지원과 어려운 이웃돕기, 다문화가정 친정방문 성금 등으로 50억원을 넘게 기부하는 등 인본주의적 인재 양성, 기업이윤의 사회적 책임 정신 등을 직접 실천하고 있다. 김상문 회장은 “경제가 어려울수록 이웃을 돌아보고 함께 나누는 실천 정신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요즘같이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는 더욱 그렇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나눔과 기부로 우리 사회에 선한 에너지를 전파하는 김상문 회장님께 감사를 드린다”며 “명예시민증에 그간의 헌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았다 앞으로도 사람 중심의 경영과 사회적 책임 정신을 널리 전파해 진주시와 함께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진주시,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로 사회안전망 강화 나서
진주시,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로 사회안전망 강화 나서 [PEDIEN] 진주시가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은둔형 외톨이, 한파로 인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 발굴에 나선다. 이를 위해 전기·가스·수도 체납 정보 등 공공 빅데이터를 활용한 발굴시스템과 AI 기반 초기상담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으며 오는 16일부터 30개 읍면동에 현수막을 게시해 시민들의 위기가구 발굴에 대한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진주시는 지난 4월 ‘진주시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전면 개정해 고독사 예방 및 관리시범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하고 5월에는 지원 계획 수립 및 고독사 위험군 실태조사를 870여명 실시해 반려로봇 11대를 지원했다. 또한 7월부터 고독사 예방을 위한 시범사업 ‘해피투게더 시민이 행복한 진주’를 추진해 52명을 대상으로 요리·원예·도예교실을 운영하고 3가구에게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했다. 이번 겨울철 복지 위기가구 발굴은 11월 18일부터 12월 31일까지 시행 중인 ‘은둔형 외톨이 가구 실태조사’ 와 함께 한파 등 다양한 위기요인에 따른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집중함으로써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조기에 발견한 대상자에게 서비스 연계, 사례관리, 주기적인 모니터링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한파와 고령화 등으로 사회적 고립도가 높아지면서 사회문제화 되고 있는 은둔형 외톨이, 고독사 위험군 등 새로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시민을 적기에 발견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주위에 어려운 이웃을 알고 계신 분은 가까운 읍·면 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진주복지콜센터로 연락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2025년에는 고독사 예방을 위한 신규사업을 적극 발굴·확대하기 위해 지역 복지관에 공모를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으며 위기가구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신고를 활성화하기 위해 ‘위기가구 신고 포상금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
진주 창업 혁신허브 ‘창업 Day’ 개최
진주 창업 혁신허브 ‘창업 Day’ 개최 [PEDIEN] 진주시는 11일 상평혁신지원센터에서 2024년 진주 창업 혁신허브‘창업 Day’를 개최했다. 진주 창업 혁신허브는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진주시, 경상국립대학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등으로 구성돼 창업 네트워크 지원체계 구축 및 창업기능 집적화를 통한 창업교육, 창업사업화를 지원하는 협의체이다.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에는 창업기업 대표, 투자자, 창업지원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진주 창업의 미래를 위한 큰 전환점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투자자들에게 자신들의 비즈니스 모델을 발표하는 IR데모데이, 선배 창업가의 특강, 투자·융자·창업 관련 오픈상담장, 관내 우수 창업기업전시회 등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IR데모데이에서는 진주 지역 8개의 창업기업이 자신들의 사업모델과 성장전략을 투자자들 앞에서 직접 발표하고 피드백을 받는 기회를 가졌다. 외부 투자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창업기업들에게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했다. IR데모데이 최우수상은 혁신적인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고품질 고효율 고분산 그래핀의 최창호대표, 우수상은 물벼룩, 식물성 프랑크톤의 정우철대표, 반려동물 대상 비대면 수의사 상담 서비스의 이대화대표, SMO기반의 임상 수주 및 지원의 김성재대표가 선정됐다. 창업자들에게 도움이 될 다양한 창업 특강도 이어졌다. 첫 번째 강연에서는 김도범 스타스티크 이사가 창업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전략을 공유하며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경험담을 전했다. 두 번째 강연에서는 신수지 스타터블 대표가 성공적인 IR피칭 전략을 소개, 창업자들에게 투자자들을 사로잡을 수 있는 실전 노하우를 전달했다. 이와 함께 창업과 투자 및 융자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오픈상담장을 운영해 초기 창업자들에게 맞춤형 멘토링을 제공하는 시간도 가졌다. 더불어 진주 창업 혁신허브 ‘창업 Day’ 개최일인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창업기업 전시회가 열려 진주 지역의 유망한 30개 창업기업의 제품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홍보한다. IR데모데이에 참여한 어니티 김보영 대표는 “사업 역량 강화와 네트워킹 확대에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IR 발표와 상담부스 등 실질적인 지원 프로그램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창업Day’ 가 단순한 행사를 넘어서 관내 유망 창업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어 세계로 뻗어나가는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창업기업 지원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실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주시는 창업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며 지역 창업 생태계를 더욱 활성화하고 창업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방침이다. -
‘향기와 바람과 별과 시’특별기획전 개최
‘향기와 바람과 별과 시’특별기획전 개최 [PEDIEN] 합천한의학박물관에서는 12월 11일 오후 2시 “향기와 바람과 별과 시”라는 주제로 특별기획전 개막식 행사를 열었다. 이날 개막식 행사는 박민좌 합천군 경제문화국장을 비롯해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및 이번 전시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해주신 대구한의대 화장품학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합천한의학박물관 소장자료인 신석기 유물부터 치매에 좋은 향, 시인이자 수필가인 정영자 시인의 시와 시화, 그리고 합천한의학박물관 설립자인 임판규 선생께서 운석충돌구를 탐구하던 중 발견한 암석 등을 전시해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합천한의학박물관 임춘지 관장은 인사말을 통해 “ 이번 전시회를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이 마음의 위안을 얻고 주변을 돌아볼 수 있는 여유를 가졌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획했다”며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
산청군, 내년 상반기 공공일자리 참여자 모집
산청군청사전경(사진=산청군) [PEDIEN] 산청군은 ‘2025년 상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의 고용과 생계안정을 지원하고 고용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다. 모집 대상은 사업개시일 기준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이 있고 신청자 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가족합산 재산이 3억원 이하인 산청군민이다. 사업 기간은 2025년 1월 13일부터 6월 27일까지며 모집인원은 공공근로 68개 사업 86명, 지역공동체 5개 사업 14명이다. 신청은 오는 20일까지 신분증과 기타 증빙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하면 된다. -
산청군, 산엔청쇼핑몰 마케팅 교육 마무리
산청군, 산엔청쇼핑몰 마케팅 교육 마무리 [PEDIEN] 산청군은 지난 11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2024 산엔청쇼핑몰 입점자 홍보마케팅 강화 교육과정 수료식’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엔청쇼핑몰 입점 업체를 대상으로 지난 10월 31일부터 12월 6일까지 총 13회 이뤄졌다. 오후 5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입점자에 맞춰 야간에 진행한 교육에는 모두 57명이 참여했다. 교육에서는 농산물 마케팅 홍보, 모바일 명함 및 숏폼 제작, 홍보 글쓰기, 챗GPT 활용, 제품 디자인 브랜딩, 사진찍기, 농업세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신유통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실습과 실무 중심으로 구성해 호응을 얻었다. 실제 설문에서도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95%로 나타나며 홍보마케팅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홍보마케팅 역량을 높이기 위해 주경야독 노력한 교육생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역량 강화 교육을 마련해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청군이 직영으로 운영하는 산엔청쇼핑몰은 올해 현재 64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하며 지난해 매출액을 초과 달성했다. 또 건강하고 안전한 제품으로 소비자에게 사랑받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
합창으로 아름답게 물든 시간 함안군‘가야100인패밀리 합창단’ 공연 성료
합창으로 아름답게 물든 시간 함안군‘가야100인패밀리 합창단’ 공연 성료 [PEDIEN] 함안군가야읍주민자치회가 주최한 ‘가야100인패밀리 합창단 제6회 정기연주회’ 가 지난 10일 오후 7시 30분부터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연주회는 함안군, 함안군의회, NH농협 함안군지부의 후원으로 마련된 자리로 조근제 함안군수, 이만호 함안군의회 의장, 조영제 경상남도의회 의원, 군의원 등을 비롯해 500여명의 관객이 참석했다. 가야100인패밀리 합창단은 2019년 제1회 정기연주회부터 2024년 제6회 정기연주회까지 6번째 주민들과 함께하며 기쁨을 함께 나눴다. 이번 공연에서 가야100인패밀리 합창단은 ‘인생’ 외 7곡을 선보였고 특히 마지막 ‘걱정 말아요 그대’, ‘버터플라이’ 합창에는 함안여자중학교 다올합창단과 어린이 단원들도 참여해, 전 세대가 화합해 노래하는 아름다운 감동을 관객들에게 선사했다. 축하 무대로 화현지음의 국악현악기 연주, 지 스트링의 현악 4중주, 함안여자중학교 다올합창단의 아름다운 노래로 공연의 감흥을 더했다. 김점근 단장은 “올 한해 가야100인패밀리 합창단은 노래를 통해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하며 작은 행복을 쌓아 왔으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그 행복의 시간을 모두와 함께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아울러 조근제 함안군수는 “다양한 세대의 목소리가 하나 되어 이루는 하모니를 통해 모두가 위안을 얻고 즐거움을 얻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기원한다”며 “이번 연주회를 마련한 가야100인패밀리 합창단 김점근 단장과 단원들께 감사드리며 합창단의 더 큰 발전과 영광이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함안군,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담당공무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함안군,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담당공무원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PEDIEN] 함안군은 지난 11일 함안문화예술회관에서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담당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담당공무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생활현장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노력하고 있는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담담공무원을 격려하고 역량강화를 통해 지역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 제고를 위해 실시됐다. 워크숍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유공자 표창, 우수 활동 사례 발표 및 음악심리치료 특강, 체험 프로그램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 간 정보공유를 통한 소통과 화합으로 민과 관의 복지협업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축이 되어 주위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것을 다짐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협의체 위원들의 지역복지를 위한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에 감사드린다 함안군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발전과 주민복지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2024년 산청군 체육인 화합행사 열려
2024년 산청군 체육인 화합행사 열려 [PEDIEN] 산청군은 지난 11일 산청실내체육관에서 ‘2024년 산청군 체육인 화합행사’ 가 열렸다고 12일 밝혔다. 산청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200여명의 체육인들이 참여해 올해를 마무리하고 2025년 결속을 다졌다. 또 종목별 체육인들의 교류와 지역사회 연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산청체육 발전에 기여한 체육인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다. 산청군체육회 관계자는 “체육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협력하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
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부설 노인대학 제23기 수료식
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부설 노인대학 제23기 수료식 [PEDIEN] 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지난 11일 노인복지관 3층 강당에서 장충남 군수, 정영란 군의회 의장, 기관 단체장과 노인회 관계자, 노인대학생 등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은 식전 행사를 시작으로 학사보고 수료증서 수여 시상, 축사 등으로 진행됐고 157명의 학생이 수료증서를 받았다. 상호간의 친목 도모와 대학 운영 발전에 기여한 학생회장 이한관 씨에게 공로패를, 박승일 외 3명에게 모범패, 김용심씨 외 3명에게 봉사상이 수여됐다. 한편 노인대학생이 그동안 모은 1,245,000원을 인재육성재단에 기탁하는 기탁식도 함께 열려 미래세대를 위한 어르신들의 따뜻한 마음이 돋보였다. 장충남 군수는 수료증을 수여 받은 157명의 노인대학생들에게 축하인사를 드리면서 “그동안 여러분을 잘 지도해주시는 강사님들이 많이 계신데 좋은 프로그램으로 노인대학을 잘 활성화시겨 주신 강사님들에게도 각별히 고마움을 전한다”며 “금년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연말 마무리 잘하시고 내년에도 편안하고 행복한 모습으로 뵙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3,630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부설 노인대학은 1977년 4월 노인학교로 시작해 2002년 3월 대한노인회 남해군지회 부설노인대학으로 명칭이 변경됐다. 이후후 남해군 10개 읍면에서 입학생을 모집해 건강체조, 한춤, 농악, 민요 장구, 가요, 레크레이션,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선용과 배움의 터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