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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서울 강북구는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처치를 시행할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지난 18일 오전과 25일 오전·오후 총 3회에 걸쳐 북서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됐으며 응급처치 전문 강사가 직접 방문해 실습 중심으로 이뤄졌다.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을 중심으로 어르신들의 실제 대응 능력 향상에 중점을 뒀다.
이번 교육에는 총 160여명이 참여해 수료했으며 구는 향후 더 많은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도록 추가 교육 신청도 받을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가족이나 이웃이 쓰러졌을 때 어르신들이 응급처치를 시행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방문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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