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문산노을길, 희망의 불빛으로 겨울 낭만 더하다

대형 성탄절 트리 점등, 주민들에게 따뜻한 연말 추억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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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파주 문산노을길에 희망의 불빛 ‘반짝’… 연말 감성 가득한 겨울 낭만 선사 (파주시 제공)



[PEDIEN] 파주시 문산읍이 문산노을길에 대형 성탄절 트리를 설치하고 지난 12일 점등식을 개최, 희망의 불빛으로 연말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번 점등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박대성 파주시의회 의장, 시의원, 종교계 인사, 사회단체장, 실버경찰대 등 6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문산읍은 문산노을길을 찾는 이들에게 특별한 연말 추억을 선물하고자 약 12m 높이의 대형 성탄절 트리를 설치했다. 트리는 밤하늘 아래 빛나는 불빛으로 산책하는 주민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문산노을길의 성탄절 트리 점등을 축하하며, 이 불빛이 문산 주민들에게 소중한 연말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문산노을길을 밝히는 성탄절 트리는 새해 1월 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트리는 문산노을길 산책로를 환하게 밝히며 겨울밤의 정취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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