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통합 30주년 기념 '아트브릿지' 개최... 지역 예술의 세대별 흐름 조망

평택시문화재단, 10월 16일부터 30인 작가 참여하는 대규모 기획전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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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평택아트브릿지》 포스터 (사진제공=평택시)



[PEDIEN] 평택시문화재단이 평택시 통합 30주년을 기념해 지역 작가 30인이 참여하는 대규모 기획전 '평택아트브릿지: 잇는 예술, 여는 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평택 미술의 역사와 세대별 흐름을 조망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전시는 10월 16일부터 11월 29일까지 진행된다. 이 행사는 평택시가 통합된 지 30년이 되는 뜻깊은 해를 맞아, 지난 세월 동안 지역 문화예술이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는 중요한 계기가 될 전망이다.

재단 측은 이번 기획전의 핵심 목표가 시민과 예술가 간의 활발한 교류를 촉진하는 데 있다고 밝혔다. 세대를 아우르는 30명의 작가들이 참여함으로써, 지역 예술계와 시민들의 접점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궁극적으로는 시민들이 지역 예술을 쉽게 접하고 이해하도록 돕고, 이를 통해 평택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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