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양주도시공사가 운영하는 옥정호수스포츠센터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국민체력 100 파트너스’ 시설로 지정됐다. 이번 지정은 공공체육 협력을 강화하고, 센터를 시민 체력 향상과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한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국민체력 100 파트너스’는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협력하여 국민의 체력 측정 및 증진 활동을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네트워크다. 이는 국민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대표적인 공공체육 협력 프로그램이다.
이번 지정에 따라 옥정호수스포츠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국민체력100 체력업(UP) 30분 챌린지’를 운영할 수 있게 됐다. 해당 챌린지는 지난 9월 2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약 10주간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센터에서 간편 체력 측정을 받고 30분 운동 실천을 인증하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누적 실천 횟수에 따라 추첨을 통해 소정의 경품도 제공되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한다.
이흥규 양주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지정을 통해 옥정호수스포츠센터가 시민 체력 증진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공공체육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