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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가 경기도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주민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보건소가 적극적으로 추진해 온 다양한 사업들의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일산서구보건소는 지역 주민들의 비만 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해 공원과 같은 생활 공간을 활용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건강 생활 실천을 위한 환경 조성에 힘써왔다.
특히, 공원을 중심으로 걷기 프로그램과 단계별 걷기 교육을 실시하여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했다. 직장인, 어르신, 청소년 등 각 대상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참여도를 높였다.
뿐만 아니라, 스마트워치와 모바일 플랫폼을 활용한 디지털 건강관리 시스템을 도입하여 비만 예방 관리의 효율성을 높였다. 비만 예방의 날 캠페인과 걷기 챌린지 같은 주민 참여형 활동을 통해 건강 생활 실천 문화를 확산시킨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노력에 힘입어 주민들의 체력 향상과 생활 습관 개선은 물론, 전반적인 건강 지표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체활동 프로그램과 비만 예방 사업을 더욱 강화하여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건소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주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하고, 비만 예방과 신체활동 활성화에 더욱 집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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