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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부평구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2025년 식중독 예방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전국 17개 시·도 및 228개 시·군·구 등 총 262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 부평구는 식중독 발생 관리와 저감화 기여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부평구는 그동안 식중독 사전 차단을 위해 계절별 식품접객업소 지도·단속을 강화하고, 선제적인 예방 활동을 펼쳐왔다. 이러한 노력이 결실을 맺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부평구는 생선회, 참치, 냉면 취급 업소, 뷔페, 대형 음식점 등 총 4237개소를 점검하고, 조리 식품 225건에 대한 수거 검사를 실시하는 등 철저한 위생 관리에 힘썼다.
뿐만 아니라 관내 접객업소와 소규모 집단 급식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컨설팅을 제공하고, 사회복지시설 위생 교육, 식중독 예방 홍보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구민 건강을 위해 식중독 예방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한 결과가 우수기관 수상으로 이어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식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식품 위생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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