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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평택시 드림스타트가 사례관리 아동 양육자를 대상으로 부모 역량 강화 자조 모임을 진행했다.
이번 모임은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2주간 진행되었으며, 인터넷과 스마트폰 과의존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췄다.
교육에서는 과의존의 주요 증상과 영향, 사이버 폭력 예방에 대한 이해를 다뤘다. 특히 자녀 스스로 미디어 사용 시간을 조절하고 부모와 함께 건강한 활용 습관을 만드는 '스마트 공존' 방안이 제시되었다.
모임에 참여한 한 부모는 자녀의 스마트폰 의존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으며 전문가 교육과 다른 부모들과의 공감대 형성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가정에서 자녀와 함께 미디어 사용 규칙을 만들어 실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혜정 평택시 아동복지과장은 미디어 과의존 예방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관련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평택시 드림스타트는 0~12세 저소득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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