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집중 공략…명예사회복지공무원 릴레이 홍보

취약계층 위한 촘촘한 안전망 구축, 주민 참여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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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구청



[PEDIEN] 인천 미추홀구가 겨울철 한파 속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조기에 발굴하기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복지위기가구 발굴 릴레이 홍보’를 진행한다.

이번 릴레이 홍보는 26일까지 미추홀구 21개 동에서 진행되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직접 주민 밀집 지역을 찾아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친다.

미추홀구는 이번 홍보를 통해 겨울철 위기가구 제보 방법과 함께 미추홀복지소리함, 이웃애상점, 미추 1004톡 등 다양한 신고 상담 창구를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주민 누구나 손쉽게 도움을 요청하거나 위기가구를 제보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강화한다.

구 관계자는 겨울철 취약계층의 위험이 더욱 커지는 만큼,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 안내 활동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지원을 놓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연계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한편, 미추홀구에서는 협의체 위원, 복지통장, 지역 주민 등 2200여 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활동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쓰고 있다. 이들은 지역 곳곳에서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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