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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국민건강보험공단 구리지사가 구리시 갈매동의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건보공단 구리지사는 갈매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김장 김치 5kg 50박스를 기탁하고, 지역 내 의료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하며 지역사회 의료·요양 통합돌봄 안전망 강화에 나섰다.
이번 나눔 행사는 건보공단 구리지사가 갈매동에 거주하는 의료급여 수급 가구를 대상으로 김장 김치를 전달하여 동절기 영양 결손을 예방하고, 의료급여 제도의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보공단 구리지사장은 지역 주민의 건강과 복지를 책임지는 기관으로서 지자체와 협력하여 나눔을 진행하게 되어 뜻깊다고 밝히며, 갈매동 의료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기원했다.
구리시장은 갈매동과 건보공단 구리지사의 김장 나눔은 통합돌봄지원법 시행을 앞두고 취약계층 발굴과 지원, 건강관리 연계를 현장에서 함께 구현하는 통합돌봄 협력 모델의 사전 실천이라는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시는 앞으로도 건강·돌봄·복지가 원스톱 통합 서비스로 제공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여 주민들이 통합돌봄 체계를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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