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DIEN] 고양특례시 일산서구가 지난 11일, 일산서구청에서 '작은 채용의 날' 행사를 열어 지역 일자리 활성화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지역 기업의 인력난을 덜고,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5개의 구인 기업이 참여하여 현장 면접을 통해 인재를 채용했다.

이번 채용 행사에서는 총 16명 채용을 목표로 진행되었으며, 그 중 12명이 현장에서 채용되는 성과를 거뒀다.

일산서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이 시민 생활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구인·구직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현장 중심의 채용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일산서구는 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업 상담사를 배치하여 일자리 상담 창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작은 채용의 날' 행사, 동행 면접 등을 통해 구직자와 기업 담당자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구직자에게는 맞춤형 취업 지원을, 참여 기업에는 필요한 인재를 신속하게 채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