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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이천신하교회가 창립 50주년을 기념하여 성탄절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교회는 부발읍 행정복지센터에 실버카 100대와 라면 200박스를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했다.
이번 나눔은 이천신하교회의 '5010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10번째 미션으로 진행되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성탄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고령 어르신들을 위한 실버카 지원과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한 라면 나눔은 의미를 더했다.
홍성환 담임목사는 “성탄절은 나눔과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기”라며, “성도들의 정성이 담긴 이번 나눔이 이웃들에게 작은 기쁨과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은미 부발읍장은 “신하교회 성도들의 따뜻한 마음이 부발읍 곳곳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전달받은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여 모두가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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