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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다솜나눔회가 남양주시 조안면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성금은 조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 복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다솜나눔회의 따뜻한 행보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7일에는 조안면 송촌리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연탄 200장을 전달하며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왔다.
조근원 다솜나눔회 초대 회장은 “한파에 취약한 환경에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연탄을 기부하게 됐다”며, “이대용 조안면 이장협의회장님과의 대화를 통해 도배와 장판 지원 소식을 듣고 성금 기부에도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경분 조안면장은 “다솜나눔회를 비롯하여 연말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기부가 이어지는 것에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조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한 여러 기관, 단체와 협력하여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 복지사업에 의미있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다솜나눔회는 남양주와 구리 지역의 기업체 대표들이 모여 결성한 봉사 단체다. 2018년 7월 희망나눔회로 시작하여 취약계층의 주거 환경 개선 등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꾸준한 나눔 활동을 펼치며 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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