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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
안성시청 [PEDIEN] 안성시는 지난 12월 12일부터 12월 15일까지, 2025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농업인에게 지급했다고 밝혔다.기본형 공익직불사업은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한 제도로, 농업인 및 농지 자격요건을 갖추고 관련 준수사항을 이행한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한다. 소농직불금은 농가당 130만 원이 지급되며, 그 외 농업인에게는 경작 면적에 따라 차등 단가를 적용하여 면적직불금이 지급된다.기본형 공익직불금은 자격요건 검증과 함께 농지의 형상 기능 유지, 농약 안전사용기준 준수, 기본형 공익직불 교육이수 등 총 16개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점검한 뒤 결정된다. 준수사항을 위반한 경우 위반 항목을 합산하여 지급액의 10%부터 최대 100%까지 감액하여 지급한다.안성시는 자격요건을 충족한 11,418명에게 총 180억 원의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지급했다.한편,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사업 면적직불금 지급단가가 전년도 대비 전구간 5% 인상되어 지급되었다. -
안성시, 안성상공회의소·세무사회·롯데칠성음료와 고향사랑기부 협력 선언
고향사랑기부 협력 [PEDIEN] 안성시는 15일 롯데칠성음료 안성공장에서 안성상공회의소 및 한국세무사회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협력 의지를 공유하고, 민·관·기업이 힘을 모아 제도 확산에 동참하겠다는 공동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안성시는 최근 개최된 제1회 SBS고향사랑기부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고향사랑기부제 운영의 모범 지자체로 인정받은 바 있으며, 이번 공동 메시지 발표는 수상 성과를 지역사회 및 기업과의 협력으로 확장해 나가는 중요한 계기가 되고 있다.이번 공동 메시지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신뢰도 제고와 참여 기반 확대를 위해 각 기관이 맡은 역할을 적극 수행하겠다는 의지를 공식적으로 천명한 것으로, 제도의 안정적 정착과 참여문화 확산에 의미 있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참여 기관들은 각자의 역할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안성시는 기부금의 투명한 운용과 체감형 홍보 확대를 추진하고, 안성상공회의소는 지역 기업의 참여 확대를 위한 안내·홍보 활동을 강화하며, 한국세무사회는 정확한 세제 안내를 제공해 직장인·기업인의 제도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롯데칠성음료는 안성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로서 현재 ‘칸타타 콘트라베이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품목을 다양화해 기부자의 선택 폭과 만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방침이다.안성시 행정과장은 “지자체, 전문가 단체, 지역 기업이 한 자리에 모여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협력 의지를 모았다는 점은 매우 의미가 크다”라며 “안성시는 앞으로도 제도를 널리 알리고 참여 기반을 확대하는 데 앞장서며, 기부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모범 도시로서 책임 있게 제도를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 선수단, 겨울맞이 지역사회 기부금 600만 원 전달
안성여자중학교 [PEDIEN] 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 선수단이 올해 겨울에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이어갔다. 선수단은 총 6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하며 지역 인재 및 소프트테니스 후배 선수들을 지원했다.선수단은 지난 12월 9일 안성중학교와 안성여자중학교 소프트테니스부에 각각 200만 원씩 총 400만 원을 기부해 미래의 소프트테니스 꿈나무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했다. 이어 12월 12일에는 안성시민장학회에 200만 원을 전달하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에도 힘을 보탰다.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 선수단은 매년 기부금 전달과 재능기부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안성시청 소프트테니스팀 곽필근 감독은 “해마다 작은 손길이지만 꾸준히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안성시를 대표하는 선수단인 만큼 시민들께서 보내주신 사랑을 지역에 다시 환원하고 싶은 마음”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안성시 일죽도서관, ‘따뜻한 겨울 콘서트’ 운영
안성시 일죽도서관 따뜻한 겨울 콘서트 운영 [PEDIEN] 안성시 일죽도서관은 지난 12월 11일 오후 7시,‘따뜻한 겨울 콘서트’를 운영해 아이들부터 어르신까지 지역주민 60여 명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일죽도서관 2층 다목적홀에서 열린 이번 공연은 연말을 맞아 이용자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와 예술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전통무용, 국악, 해금, 성악 등 다양한 장르가 어우러진 공연을 선보였다공연은 박성란예술단이 참여해 전통과 현대 감각을 결합한 무대로 구성되었다. 전통무용, 해금 연주, 성악 무대가 순차적으로 이어졌으며, 전통무용 무대에서는 태평무와 부채입춤이 선보여 한국무용의 절제된 아름다움을 전했다. 해금 연주에서는 ‘아리랑 연곡’과 ‘얼씨구야, 풍년’등이 연주되며 민요 선율과 현대적 해석이 조화를 이루었고, 성악 무대에서는 ‘푸니쿨리 푸니쿨라’, ‘그리운 금강산’등이 소개되어 참여자들의 집중을 이끌었다.공연 마지막에는 참여형 합창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참석자들이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함께 부르며 공연이 마무리되었다. 이러한 구성은 관람객들이 능동적으로 공연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이번 공연은 도서관에서 다양한 예술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여러 장르가 조화를 이루는 프로그램으로 참여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는 음악과 예술을 통해 잠시나마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이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안성시, 청년 네트워킹 데이 개최…새해 도약 발판 마련
안성청년 네트워킹데이 [PEDIEN] 안성시가 지난 12일 청년문화공간 '청년톡톡'에서 '2025 안성청년 네트워킹 데이'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지역 청년들이 서로 교류하고 새해 도전을 위한 의지를 다지도록 기획됐다. 50여 명의 청년이 참여하여 열띤 분위기를 연출했다.행사는 참가자들이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는 사전 네트워킹으로 시작했다.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 인사를 나누고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친밀감을 쌓았다.1부에서는 안성시장과 청년 리더 4명이 함께하는 스몰토크가 진행됐다. 꿈과 현실 사이의 고민, 도전 과정에서의 전환점, 젊은 세대에게 전하는 조언 등 다양한 주제로 자유로운 대화가 오갔다. 참여자들은 진솔한 이야기에 공감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2부에서는 직장생활, 스타트업, 프리랜싱, 농업·콘텐츠 융합 등 분야별 소그룹 네트워킹이 이어졌다. 청년 리더들은 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했고, 참가자들은 관심 분야에 맞춰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행사 말미에는 참가자들이 새해 목표를 담은 메시지를 '톡톡 트리'에 함께 장식하며 의미를 더했다. 서로의 바람을 공유하고 공동의 성장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안성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 간 교류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청년의 관심사와 수요를 반영한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청년문화공간을 중심으로 청년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
안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2025년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 우수프로그램 분야 경기도의회의장상 수상
우수프로그램 경기도의회의장상 수상 [PEDIEN] 안성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2025년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 우수프로그램 시상식에서 힐링 가족캠프 프로그램으로 ‘경기도의회의장상’을 수상했다.‘힐링 가족캠프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을 포함한 10가족 40명이 참여하였으며, 안성시다목적야영장에서 명랑운동회, 성장활동, 가족정서교류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성장을 응원하는 내용으로 운영하였다.안성시 꿈드림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성장을 위해 현장에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해 준 센터 실무자 선생님들과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청소년과 가족분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ˑ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안성시 꿈드림은 상담, 취업, 교육, 자격증 취득, 직업 체험, 문화 체험, 건강검진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이 자신만의 진로를 설계하고 사회에 안정적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
의왕시 포일청소년문화의집, 2026년 청소년 자치기구 참여자 모집
의왕시 포일청소년문화의집, 2026년 청소년 자치기구 참여자 모집 (의왕시 제공) [PEDIEN] 의왕시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이 2026년 청소년 자치기구에 참여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12월 16일부터 2026년 2월 8일까지다.이번 모집은 청소년들이 문화의집 운영에 직접 참여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스스로 활동을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분야는 청소년운영위원회 '담비', 웹툰동아리 '원터치', 카페동아리 '아띠리에' 총 3개 분야다.청소년운영위원회 '담비'는 문화의집 시설 및 프로그램 모니터링을 통해 청소년의 의견을 수렴하고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웹툰동아리 '원터치'는 웹툰 콘텐츠 제작 교육과 함께 직접 작품을 만들어가는 활동을 한다. 카페동아리 '아띠리에'는 요리 교육을 바탕으로 청소년카페 이벤트와 먹거리 부스를 기획하고 운영한다.각 자치기구는 2026년 3월부터 연간 활동을 시작하며, 연합 발대식 및 교류 참여, 역량 강화 교육, 기획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 봉사 등 다양한 활동 기회가 제공된다. 특히, 우수 활동 청소년에게는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의왕시 거주 또는 재학 중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을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온라인 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포일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의왕시 청소년 국악예술단 '한울', 제14회 정기공연 '울림' 성공적 개최
의왕시청소년재단, 국악예술단 지역과 함께하는 제14회 정기공연 성료 (의왕시 제공) [PEDIEN] 의왕시청소년재단 소속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국악예술단 '한울'이 지난 13일, 제14회 정기공연 '울림'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공연은 특히 청소년 단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판소리 '흥부놀부' 재해석 작품으로, 더욱 의미를 더했다. 1년간 갈고닦은 연주, 창작, 연희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공연은 '가난한 흥부', '새로운 식구 제비', '놀부의 횡포', '형제의 우애' 총 4막으로 구성되었다. 극 중간중간에 육각수의 '흥보가 기가막혀', 국악동요 '산도깨비', '박타령' 등 대중적인 요소를 가미하여 관객들의 몰입도를 높였다.청소년 단원들의 수준 높은 연기, 노래, 사물놀이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무대는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김하은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국악예술단 지도사는 청소년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어 기쁘다는 소감을 전하며, 전통문화의 즐거움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고 밝혔다.한편, 의왕시 청소년 국악예술단은 이번 정기공연을 마무리하고 2026년도 신입 단원 모집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9세부터 19세 사이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하며, 전통문화 예술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가진 지역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
의왕시, 상하수도 요금 체납액 3억 8천만 원 징수 쾌거
의왕시, 상하수도요금 체납액 집중관리 성과 거둬…총 388백만원 정리 (의왕시 제공) [PEDIEN] 의왕시가 상하수도 요금 체납액 집중 정리 기간을 운영하여 총 3억 8천만 원의 체납액을 징수하는 성과를 거뒀다.이는 시가 건전한 세입 기반을 마련하고 체납액 증가를 방지하기 위해 매년 설정하는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의 결과다.시는 체납 가구를 대상으로 전화와 방문을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했다.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는 분할 납부를 안내하는 등 유연한 정책을 펼쳤다.상습 체납자와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정수 처분 및 재산 압류 등 강력한 행정 조치를 통해 징수 실효성을 높였다.이번 성과는 시민들의 성실한 납부와 시의 적극적인 징수 활동이 합쳐진 결과로 분석된다.시는 상하수도 요금이 시민 생활 기반 시설 운영에 필수적인 재원인 만큼, 앞으로도 체납 방지와 건전한 재정 운영을 위해 세입 관리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
의왕시 내손2동, 가족 참여형 원데이 클래스로 따뜻한 연말
의왕시 내손2동주민자치회, 가족 참여형 원데이 클래스 성황리 개최 (의왕시 제공) [PEDIEN] 의왕시 내손2동 주민들이 지난 12월 12일, 내손공용청사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주민자치회가 주관한 가족 참여형 원데이 클래스가 성황리에 개최된 것이다.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가족 단위 주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 주민 간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이날 클래스에서는 캐릭터 키링, 스마트톡 그립, 도장, 크리스마스 리스 키링 만들기 등 다채로운 활동이 진행됐다. 특히 스마트톡 그립과 크리스마스 리스 키링 만들기는 참가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민홍기 내손2동 주민자치회장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열린 이번 행사가 더욱 의미있었다”며, “단순한 취미 활동을 넘어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주민 간 교류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은경희 내손2동장은 “많은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행사 열기가 뜨거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가족 중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원데이 클래스는 단순한 체험 행사를 넘어, 내손2동 주민들에게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선사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
의왕시, 송년음악회 '맺음 그리고 시작' 성황리에 마무리
의왕시,‘2025 송년음악회–맺음 그리고 시작’성황리 마무리 (의왕시 제공) [PEDIEN] 의왕시가 지난 12월 12일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개최한 '2025 송년음악회 – 맺음 그리고 시작'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이번 음악회는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제36회 정기연주회로, 한 해를 마무리하며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공연장에는 900명이 넘는 시민들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를 중심으로 소프라노 우지연, 베이스 김민기, 그리고 의왕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함께 무대에 올라 풍성한 공연을 선보였다.베르디 오페라 '아이다' 중 개선행진곡을 시작으로 영화와 뮤지컬 사운드트랙, 오페라 아리아 등 친숙하면서도 완성도 높은 프로그램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성악가들의 솔로 및 듀엣 무대, 그리고 의왕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아름다운 합창은 공연의 몰입도를 높이며 연말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마지막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담은 오케스트라 연주는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의왕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수준 높은 공연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의왕시, 2025년 2기 자동차세 45억 부과…12월 31일까지 납부해야
의왕시, 2025년 2기분 자동차세 부과 (의왕시 제공) [PEDIEN] 의왕시가 2025년 2기분 자동차세 45억 원을 부과하고, 12월 12일 3만 5470건의 고지서를 일제히 발송했다.이번 자동차세 부과액은 전년 동기 대비 2억 원 증가한 수치다. 시는 차량 등록 대수가 2346대 늘어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했다.자동차세는 매년 6월과 12월 1일을 기준으로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이번 2기분 자동차세는 2025년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소유 기간에 대한 세금이다.납부 기한은 12월 31일까지이며, 기한을 넘기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된다. 체납 시 차량 번호판 영치 등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납부는 전국 금융기관, 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지방세납부AR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가능하다. 고지서 없이도 금융기관 ATM에서 조회 후 납부할 수 있다.특히, 고지서에 기재된 지방세입계좌를 이용하면 이체 수수료가 면제된다. 간편결제 앱을 통한 전자고지 신청 시 세액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시는 자동차세 체납으로 인한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기한 내 납부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
경기중앙교회콜앤두 라면 100박스·쌀 400kg 오전동주민센터에 기탁
경기중앙교회콜앤두) 라면 100박스·쌀 400kg 오전동주민센터에 기탁 (의왕시 제공) [PEDIEN] 연일 계속되는 한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전하는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의왕시는 사단법인 콜앤두에서 12월 12일 오전동의 독거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100박스와 쌀 400kg을 오전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콜앤두는 경기중앙교회가 설립한 사단법인으로 자립지원청년과 위기청소년을 돕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이번 나눔 역시 오전동의 위기 이웃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추진됐다.기탁식에 함께한 콜앤두 관계자는“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 물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함을 나누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의 곁을 지키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신화정 오전동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의미 있는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신 콜앤두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동에서도 관련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
미추홀구, 정부지원어린이집 연합회로부터 이웃사랑 성금 받아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구청 [PEDIEN] 인천 미추홀구가 정부지원어린이집 연합회로부터 따뜻한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받았다.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450만 원으로, 미추홀구 관내 정부지원어린이집의 원장과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하여 마련되었다.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마음들이 모여 의미를 더했다.성금은 미추홀구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가정과 아동들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정부지원어린이집 연합회 정윤정 회장은 아이들이 자라는 지역사회를 위해 작은 정성을 모았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참여할 것을 약속했다.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바쁜 보육 현장 속에서도 따뜻한 마음을 모아준 어린이집 원장과 교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또한 아이들을 위해 헌신하는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미추홀구의 큰 힘이라고 강조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