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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드림장애인학교, 2025년 학습발표회,교장 이·취임식 성료
두드림장애인학교, 2025년 학습발표회,교장 이·취임식 성료 (동두천 제공) [PEDIEN] 동두천시 두드림장애인학교는 지난 12일 ‘2025년 학습발표회와 교장 이·취임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장애인 학습자들이 이룬 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학습자들의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감사패 및 장학금 수여로 진행됐으며, 행사장 한편에는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미술 작품과 공예품이 전시돼 학습자들의 예술적 감각과 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특히 이날 함께 열린 교장 이·취임식에서는 지난 16년간 장애인 평생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정진호 교장이 명예롭게 이임했다.정진호 교장은 재임 기간 동안 학교의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 다수의 장애인 학습자가 사회 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힘써 왔다.신임 전청희 교장은 “배움의 열정이 가득한 두드림장애인학교의 교장직을 맡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학습자들이 꿈을 키우고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이번 행사는 두드림장애인학교의 그간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동시에, 구성원 모두에게 따뜻한 감동과 새로운 도약의 희망을 전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
양평도서관, 한강 조망 '물빛전시관'으로 문화 옷 입다
양평도서관 5층 휴게 공간, ‘물빛전시관’으로 새롭게 탈바꿈 (양평군 제공) [PEDIEN] 양평도서관이 5층 휴게 공간을 리모델링하여 '물빛전시관'으로 새롭게 단장하고 개관을 알렸다. 기존의 물빛전망대와 조화를 이루는 전시 공간으로, 한강을 바라보며 문화와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새로운 명소가 될 전망이다.'배움과 전시가 만나는 곳'이라는 슬로건을 내건 물빛전시관은 도서관의 문화 예술 기능을 강화하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전문 예술가뿐만 아니라 양평군민, 동아리, 동호회 등 지역 주민에게 전시 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전시관은 이름처럼 한강의 잔잔한 물결을 연상시키는 편안한 분위기로 꾸며졌다. 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 작품을 감상하고 창작물을 공유하며, 문화적 감성을 키울 수 있도록 조성했다.개관 기념 첫 전시로는 양평 현대 목판 협회 작가들의 판화전이 열린다. 2025년 12월 10일부터 2026년 1월 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서는 목판화 특유의 질감과 색채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예술적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전진선 양평군수는 물빛전시관이 군민들이 예술과 문화를 통해 소통하고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도서관에서 책과 함께 예술을 경험하며 새로운 배움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양평도서관은 앞으로 전시, 강연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전시관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참여 희망자는 2026년 1월부터 도서관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
부평구,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133억 원 부과
인천광역시 부평구 구청 부평구 제공 [PEDIEN] 부평구는 12월 1일 기준으로 부평구에 등록된 차량 소유자에게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133억 5000만 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자동차세 납부 기간은 12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이 기간 내에 전국 금융기관, 자동응답전화, 인터넷 위택스, 지로, 가상계좌 이체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다만, 2025년도 연세액을 미리 납부한 차량은 이번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부평구는 납세자들이 편리하게 자동차세를 납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납부 채널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위택스를 이용하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만약 주소 변경 등으로 고지서를 받지 못했거나 자동차세 부과 관련 문의 사항이 있다면 부평구청 세무2과 자동차세팀에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부평구는 자동차세 납부 기한을 지키지 않을 경우 가산금이 부과될 수 있으므로, 기한 내에 납부할 것을 당부했다. -
부평구 드림스타트, 131명 가족에게 잊지 못할 하루 선물
인천광역시 부평구 구청 [PEDIEN] 부평구 드림스타트가 지난 13일, 사례관리 아동과 가족 131명을 초청하여 '드림 DAY 즐겁 DAY' 가족 소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평소 나들이 기회가 적은 저소득층 가정에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참가자들은 롯데월드에서 자유이용권을 이용, 다채로운 놀이기구를 체험하고 퍼레이드를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드림스타트는 이들을 위해 자유이용권, 식사권은 물론 왕복 교통편까지 제공하며 편의를 도왔다.소풍에 참여한 한 부모는 “아이와 함께 다양한 놀이기구를 타고, 멋진 퍼레이드도 보면서 정말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캐릭터들과 사진을 찍으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기도 했다.구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즐거움과 특별한 경험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정서, 건강, 교육, 문화 지원을 강화하여 모든 아이가 균등한 성장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부평구 드림스타트는 저소득층 아동에게 공정한 양육 환경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 자원과 연계, 신체 건강, 인지 언어, 정서 행동, 부모 가족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
미추홀구, 자원봉사 핵심단체와 2025년 협력 논의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 ‘2025년 자원봉사 핵심단체 평가 간담회’진행 (미추홀구 제공) [PEDIEN] 인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가 지역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핵심단체들과 머리를 맞댔다.센터는 지난 12일 핵심단체 임원진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자원봉사 핵심단체 평가 간담회'를 개최, 올해 활동을 공유하고 내년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올해 미추홀구에서는 48개 핵심단체가 97회의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397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했다.간담회에서는 각 단체의 활동 경험과 건의 사항을 공유하며 지역사회 봉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유중형 센터장은 핵심단체의 헌신적인 활동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단체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내년도 자원봉사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를 통해 미추홀구는 자원봉사 핵심단체들과 더욱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2025년에도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
양동면 생활개선회, 떡갈비 나눔으로 따뜻한 연말 선물
양동면 생활개선회, 연말 맞아 어려운 이웃에 음식 나눔 실천 (양평군 제공) [PEDIEN] 양평군 양동면 생활개선회가 지난 12일, 양동면 자치센터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떡갈비 나눔 행사를 열었다.생활개선회는 매년 연말,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특별히 각 마을에서 추천받은 어르신 100가구에 찰밥과 떡갈비를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이날 행사에는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음식 준비부터 포장, 그리고 각 가정에 전달하는 모든 과정을 맡았다. 회원들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특히 연말을 맞아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자 하는 회원들의 마음이 행사의 의미를 더욱 깊게 했다. 생활개선회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정창업 양동면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생활개선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러한 따뜻한 공동체 문화가 양동면 전체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양동면 생활개선회는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양동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
연평도, '2025 연평 문화예술의 밤' 성황…섬 주민 화합의 장
인천광역시 옹진군 군청 [PEDIEN] 연평면 주민들이 문화와 예술로 하나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연평면주민자치회 문화복지분과는 지난 11일 연평국민체육센터에서 '2025년 연평 문화예술의 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주민자치회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들의 동아리 공연을 통해 지난 1년간의 활동을 함께 나누는 자리로 기획됐다. 약 20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하여 뜨거운 호응을 보였다.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주민자치회 운영 성과 발표와 주민자치 프로그램 동아리 공연이 펼쳐졌다. 2부에서는 구룬나루금관악단의 앙상블 공연이 이어져 다채로운 볼거리와 감동을 선사했다.이날 행사에는 박인환 주민자치회장, 황준철 연평면장, 김귀진 연평면 노인회장을 비롯한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성과를 축하하고 지역 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박인환 주민자치회장은 “문화라는 매개체로 이웃 간의 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덧붙여 “앞으로도 주민 스스로가 주도하는 문화행사를 통해 연평면의 정주 여건을 높이고 공동체 의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번 문화예술 행사는 연평면 주민자치회와 소속 동아리들이 약 1년간 기획하고 준비한 노력의 결실이다. 섬 지역 주민들에게도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양평군 가족센터, 결혼이민자 한국어 교육 종강식 개최
양평군 가족센터,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육 종강식 성료 (양평군 제공) [PEDIEN] 양평군 가족센터가 지난 13일 결혼이민자 한국어 교육 종강식을 평생학습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종강식은 결혼이민자들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고, 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종강식은 교육 과정을 마친 수강생 2명의 축하 공연으로 시작을 알렸다. 이어진 1부 행사에서는 가족센터장의 축사와 함께 초급, 중급, 고급 과정 수료생 총 30명에게 수료증이 수여됐다.2부에서는 수강생들이 직접 준비한 국적 취득 수기 발표, 이중언어 발표, 가족에게 보내는 편지 낭독, 구연동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수강생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한국어 실력을 뽐내며 서로를 격려하고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행사에 참석한 가족과 관계자들은 큰 박수로 수강생들의 노력을 응원했다. 양평군 가족센터는 앞으로도 결혼이민자들의 안정적인 한국 사회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한국어 교육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특히, 겨울 방학 동안 한국어 특강을 운영하여 교육의 연속성을 유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결혼이민자들이 한국 사회에 더욱 잘 적응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
양평군, 농촌자원사업 성과 공유회 개최…농가 경쟁력 강화 발판 마련
양평군, ‘농촌자원사업 성과 공유회’개최 (양평군 제공) [PEDIEN] 양평군이 농업인들과 함께 농촌자원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농가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지난 12일, 양평군은 농업인 50여 명을 초청하여 '2025년 농촌자원사업 평가회'를 개최, 올해 추진된 농산물 가공, 유통 마케팅, 식문화 관련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도 추진 예정 사업을 소개했다.이번 평가회에서는 자원개발 분야 사업 점검 체계 구축, 온·오프라인 유통 마케팅 확대, 해외 판로 개척, 농업인 스마트경영대회 수상, 지역 식문화 자원 발굴 및 사회환원을 위한 봉사활동 등 다양한 성과가 발표됐다. 특히, 현장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업이 돋보였다는 평가다.행사장에서는 연구 개발 기술을 적용한 느타리버섯포, 밀맥주, 수박 하이볼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신제품이 전시되어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이는 기술 기반 가공품 개발이 농촌자원 산업의 새로운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평가회는 올해 분야별 추진 결과 공유에 이어, 2026년도 농산물 가공 지원, 유통·마케팅 전략, 식문화 활성화 프로그램 등 신규 및 확대 사업 계획을 설명하고 농업인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마무리됐다.참석자들은 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가공 기술, 제품 전시, 내년도 사업 방향까지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어 앞으로의 계획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평가했다. 또한, 내년에도 실질적인 지원이 이어지기를 희망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
미추홀구 자원봉사센터, 신규 협력기관과 간담회 개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 ‘2025년 신규 자원봉사 활동처 및 할인가맹점 차담회’진행 (미추홀구 제공) [PEDIEN]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1일 센터 교육실에서 '2025년 신규 자원봉사 활동처 및 할인가맹점 차담회'를 열었다.이번 차담회는 올해 새롭게 미추홀구 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하게 된 자원봉사 활동처와 할인가맹점 7곳이 참여했다. 이들은 자원봉사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개선 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유중형 센터장은 이번 차담회를 통해 신규 활동처와 가맹점의 의견을 직접 듣고 함께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자원봉사자와 활동처가 더욱 원활하게 소통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 청년 봉사단 가치 공유회 성료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 ‘2025년 청년 플러스 임팩트 봉사단 가치 공유회’진행 (미추홀구 제공) [PEDIEN]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3일 센터 교육실에서 '2025년 청년 플러스 임팩트 봉사단 가치 공유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청년 봉사단 20여 명이 참석하여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센터는 이번 공유회를 통해 청년 봉사단의 동기 부여와 소속감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공유회에서는 연간 활동 보고와 더불어 청년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청년의 마음을 읽고 생각을 듣다!'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또한, 참여자들은 '하하호호! 양말목 리스 만들기' 체험 활동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유중형 센터장은 청년 봉사단의 열정과 참여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으로서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청년 봉사단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
고려소방건설, 간석1동 취약계층 아동에 따뜻한 크리스마스 선물
고려소방건설, 간석1동에 맛+디자인짱 케이크 후원 (남동구 제공) [PEDIEN] 고려소방건설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인천시 남동구 간석1동의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달했다.고려소방건설 박은영 이사는 맛과 디자인이 뛰어난 케이크 10개를 간석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 케이크는 지역 내 어려운 환경에 놓인 어린이들에게 전달되어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선물할 예정이다.박은영 이사는 “아이들이 활짝 웃을 수 있는 행복하고 따뜻한 크리스마스 선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김소영 간석1동장은 “정성 가득 담아 준비한 예쁜 케이크가 어린이들에게 달콤하고 행복한 선물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이번 고려소방건설의 후원은 단순한 물품 기탁을 넘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는 의미있는 나눔으로 평가받고 있다. 앞으로도 이러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져 더욱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미추홀구, 적극 행정 면책 보호관 제도 도입…공무원 부담 경감
미추홀구, ‘적극 행정 면책 보호관 제도’도입…주민 중심 행정 강화 (미추홀구 제공) [PEDIEN] 인천 미추홀구가 적극 행정을 펼치는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적극 행정 면책 보호관 제도'를 도입했다고 15일 밝혔다.이는 공무원들이 감사나 상급 기관의 심사 부담 없이 주민 민원 해결, 규제 개선, 제도 혁신 등에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적 장치다.면책 보호관은 적극 행정 추진 과정에서 감사 부담을 느끼는 공무원에게 면책 신청부터 심사 준비, 소명 자료 검토, 법률 정보 지원 등 전반적인 과정을 지원한다.또한 면책 심사 시 공무원을 대변하고 진술을 돕는 등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미추홀구는 면책 보호관 제도를 통해 공무원의 고의 또는 중대한 과실이 없는 적극 행정에 대해서는 감사 책임을 면제하거나 감경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최근 여러 지자체에서 적극 행정 면책 제도를 도입하는 추세이며, 이는 공무원의 심리적 부담을 줄이고 책임감 있는 행정을 장려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평가된다.미추홀구는 면책 보호관 운영 외에도 적극 행정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여 주민 중심의 행정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
인천 부평자활센터, 2025년 자활 성과 보고대회 개최
인천부평지역자활센터, 2025년 사업성과 보고대회 개최 (부평구 제공) [PEDIEN] 인천 부평지역자활센터가 지난 12일 부평웨스턴팰리스에서 2025년 사업성과 보고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차준택 부평구청장을 비롯해 자활사업 참여 주민과 종사자 25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보고대회는 2025년 사업성과 영상 상영으로 시작하여, 부평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지난 한 해 동안의 노고와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채워졌다.특히 올해는 자활사업 우수 참여자 2명에게 부평구청장 및 부평구의회 의장 표창을 수여하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또한, 부평지웰에스테이트 경로당과 동아아파트 경로당 어르신 10여 명이 축하 공연으로 치매예방 율동과 시 낭송을 선보여 행사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앞으로도 부평구와 인천부평지역자활센터는 긴밀한 협력을 통해 자활사업을 적극적으로 활성화하고, 참여자들에게 더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여 실질적인 생계 유지와 자립을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인천부평지역자활센터는 현재 집수리, 포장, 버섯 판매, 식당 등 총 14개 사업단을 운영하며 220여 명의 주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센터는 저소득 주민들의 자활을 위해 일자리 제공뿐만 아니라 직업 훈련을 통한 근로 역량 강화, 생계 유지 및 탈빈곤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