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교육청, 초등학교 입학 준비 학부모 도움자료 ‘초등학교 로그인’ 보급
충북교육청전경(사진=충북교육청) [PEDIEN] 충청북도교육청은 31일 초등학교 입학생 학부모 대상 입학 준비 도움자료 ‘초등학교 로그인’을 도내 초등학교 및 유치원에 보급했다고 밝혔다. 초등학교 입학 준비 도움자료는 △입학 전 준비사항 △출결, 교외체험학습 및 늘봄학교 △1학년 교육과정 △학교생활 Q&A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스스로 학습자료 △2025. 충북교육 핵심정책 등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학부모가 궁금해하고 알아야 할 내용으로 구성됐다. 본 도움자료는 진로전환기 연구학교인 충주중앙탑초등학교와 연계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 학부모의 교육과정 이해를 돕고자 함께 개발했다. 각 학교에서는 초등학교 입학 예비소집일 입학식 및 학교설명회, 유·초 이음교육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도교육청 유초등교육과 누리집에 탑재해 필요한 경우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다. 채숙희 유초등교육과장은 “충북 초등교육은 따뜻한 학교의 품에서 아이들의 삶의 힘을 키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학부모는 한 명 한 명 빛나는 아이로 성장하기 위한 충북교육의 중요한 동반자이다 본 도움자료를 통해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학생과 학부모님께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도교육청, 고3학생 수능부터 졸업까지 학생 사회진출 역량 지원에 힘쓴다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전경(사진=경기도교육청) [PEDIEN] 경기도교육청이 2025년 본예산에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사회진출 역량 개발 지원사업’ 예산을 편성했다. 도내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의 경쟁력을 높이고 원활한 사회진출을 돕기 위한 취지에서다. 이 사업은 도내 12만 4천여명의 고교 3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학생이 주도적으로 선택한 교육활동과 자격증 취득 등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도의회와 긴밀한 협력 결과 도내 고3 학생을 대상으로 편성해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이는 전국 고교 3학년의 약 30%에 달하는 경기도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설계와 사회진출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한 것이다. 수능 이후 졸업 때까지 학생 개인이 사회에서 쌓고자 하는 최초 경력 준비를 교육청이 함께 응원하고 지원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도교육청 김성진 진로직업교육과장은 “해당 사업 예산이 경기도에 재학하는 고교 3학년의 사회진출 역량 개발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세부 사업 운영 방식은 도교육청 유관부서 도내 유관기관 등과 함께 면밀히 검토해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충남교육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추모 합동분향소 설치
충남교육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추모 합동분향소 설치 [PEDIEN] 충남교육청은 30일 도교육청 1층 안뜨락에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한 합동분향소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내년 1월 4일까지 7일간 국가애도기간으로 정하고 희생자에 대한 조의와 애도를 표하기로 했다. 애도기간 동안 충남교육청 및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각급 학교에서도 조기를 게양하며 공직자들은 애도 리본을 패용해 희생자에 대한 깊은 애도를 표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도민과 교직원이 이번 참사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추모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고 더 이상 이러한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우리 모두 안전과 생명의 소중함을 가슴 깊이 새겨야 한다”고 말했다. -
주요 지방하천 10곳 국가하천으로 승격
환경부(사진=PEDIEN) [PEDIEN] 환경부는 주요 지방하천 10곳이 2025년 1월 1일부로 국가하천으로 승격된다고 밝혔다. 국가하천으로 승격되는 10곳의 지방하천은 △한강권역의 주천강, △낙동강권역의 단장천·동창천·위천, △금강권역의 갑천·병천천·삽교천·조천, △섬진강권역의 오수천, △제주권역의 천미천이다. 이들 10곳의 승격으로 국가하천은 현행 81곳 3,802㎞에서 89곳 4,069㎞로 확대된다. 이들 10곳의 하천은 지난해 말 국가수자원관리위원회가 심의 의결해 국가하천으로 지정·변경 고시한 지방하천 20곳에 포함된 곳들이다. 올해 10월 1일 먼저 승격한 10곳에 이어 이들 10곳이 승격되는 것이다. 환경부는 국가하천으로 승격된 이들 20곳의 하천에 대해 100년 빈도 이상 홍수에도 안전하도록 제방보강, 배수시설 개선 등 치수계획을 우선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신속한 하천 정비를 위해 내년도 정부예산이 535억원으로 책정됐다. 이는 올해 103억원 보다 432억원 증액된 규모다. 홍수 발생시 국가하천의 수위 상승에 영향을 받는 지류지천 정비를 위한 내년도 정부예산도 올해 368억원 보다 320억원 늘어난 688억원으로 책정됐다. 김구범 환경부 수자원정책관은 “지방하천에서 국가하천으로 승격된 하천에 대해서는 보다 면밀한 관리와 집중적인 투자를 펼치겠다”며 “국가하천 승격과 지류지천 정비 등에 대한 중점 투자를 통해 홍수로 인한 국민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친환경수산물 생산지원 직불제, 1월 6일부터 신청 접수
친환경수산물 생산지원 직불제, 1월 6일부터 신청 접수 [PEDIEN] 해양수산부는 12월 31일 2025년도 ‘친환경수산물 생산지원 직불제’ 예산을 작년보다 65억원 늘어난 410억원 규모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친환경수산물 생산지원 직불제는 친환경적인 방식으로 수산물을 생산하는 양식 어가에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해양환경 보전을 위해 ‘배합사료 직불제’ 와 ‘인증 직불제’로 나뉘어 운영된다. 배합사료 직불제는 어가에 배합사료 구매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이고 인증 직불제는 친환경수산물 인증을 받고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을 준수해 양식하는 어가에 생산비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2025년에는 양식어가의 경영 부담을 덜고 지속가능한 양식업으로 전환을 가속하기 위해 지원 대상과 지원 조건을 큰 폭으로 개선한다. 배합사료 직불제는 지원 대상 어종을 4개 어종에서 숭어, 능성어 등을 포함한 약 15종 이상의 전주기 해수면 양식어종까지 확대한다. 또한, 기존에는 전량 배합사료를 사용해 양식하는 경우에만 지원했으나, 2025년부터는 넙치 등 어종 특성상 일정 기간 생사료 먹이가 필요해 생사료와 배합사료를 혼용하는 어가도 지원할 예정이다. 인증 직불제는 그간 친환경 인증을 받은 양식장 면적에 비례해 직불금을 지급했으나, 2025년부터는 인증 수산물 판매실적에 따라 지급하는 방식으로 변경한다. 양식어가는 2025년 1월 6일부터 관할 시·군·구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배합사료 직불금은 1월 31일까지, 인증 직불금은 2월 28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구체적인 사항은 관할 시·군·구의 관련 부서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친환경수산물 생산지원 직불제 제도 개선과 직불금 규모 확대를 통해 2025년에는 안전한 수산물 공급과 해양환경 보전을 위해 노력하는 어가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양식업의 확산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우리아이 예방접종 확인’, ‘미납통행료 납부’ 민간 앱으로 이용하세요
‘우리아이 예방접종 확인’, ‘미납통행료 납부’ 민간 앱으로 이용하세요 [PEDIEN] 그동안 공공 웹사이트나 앱에서만 이용할 수 있었던 예방접종내역 조회, 미납통행료 조회·납부 2종의 공공서비스를 12월 31일부터 평소 자주 사용하는 민간앱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질병관리청의 예방접종내역 조회 서비스는 통신사 ‘PASS앱’과 공공마이데이터를 연계해 본인의 예방접종 내역은 물론 자녀의 예방접종내역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필수 예방접종 시기가 되면 예방접종 항목과 시기를 알려주고 인근 접종 가능 병·의원 정보도 제공한다. 아울러 성인에게는 국가에서 시행하는 동절기 접종과 폐렴구균 예방접종 일정을 안내하며 12세 이하 자녀의 국가예방접종 18종 백신에 대한 접종 일정을 시기에 맞춰 제공한다. 한국도로공사의 미납통행료 조회·납부 서비스는 신한은행의 ‘신한SOL뱅크’앱과 연계되며 차량번호만 입력하면 미납통행료를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게 된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공공·민간·디지털서비스개방지원센터과 함께 KTX·SRT 기차표 예매, 자동차 검사 예약 등을 시작으로 현재총 24종의 공공서비스를 민간앱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했다. 이번 공공서비스 추가 개방으로 국민은 일상에서 필요한 공공서비스를 여러 공공사이트를 찾아다니거나 별도 회원가입 등 번거로운 절차 없이 평소 이용하는 민간앱에서 편리하게 안내받고 이용할 수 있게 됐다. -
2024년 지역 안전지수 공표
2024년 지역 안전지수 공표 [PEDIEN] 행정안전부는 지방자치단체의 안전 분야 역량을 나타내는 ‘2024년 지역 안전지수’를 공표했다. 지역 안전지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지역별 안전수준과 안전의식을 객관적으로 나타내며 이를 통해 자치단체가 안전 정책에 관심을 갖고 취약 부분을 개선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올해 지역 안전지수는 2023년 통계를 기준으로 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 총 6개 분야를 대상으로 산정했다. 총 사망자 수는 21,886명으로 전년대비 660명 증가했다. 보행자 중심 교통체계 확립, 소방안전 교육 확대 등 안전관리 정책 강화로 교통사고 생활안전 화재 범죄 등 4개 분야에서 전년 대비 436명 감소했으나, 사회구조 변화 등에 따라 자살과 감염병 분야에서는 전년 대비 1,096명 증가했다. 인구 10만명당 사망자 수를 OECD 통계 평균과 비교하면 다음과 같다. 생활안전 분야는 OECD 평균보다 38.6% 적게 발생했으며 화재 분야는 OECD의 절반, 범죄는 1/5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사고 분야는 OECD 평균과 비슷하며 자치단체별로 특·광역시보다 도, 구보다 시·군이 더 많았다. 자살 분야는 OECD 평균보다 2.3배 높고 감염병 분야는 감소 추세지만 아직도 높은 수준이다. 광역자치단체 중 분야별 지역 안전지수 1등급은 교통사고-서울·경기 화재-세종·경기 범죄-세종·전남 생활안전-부산·경기 자살-세종·경기 감염병-울산·경기로 나타났다. 기초자치단체에서는 충남 계룡시, 부산 기장군, 충북 진천군, 광주 남구가 4개 분야에서 1등급을 달성했다. 지난해 대비 등급이 상승한 지역의 주요 사례는 다음과 같다. 부산광역시는 소방안전교육과 겨울철 화재 대비 안전점검·훈련 등 규모를 확대한 결과 화재사망자 수가 64.5% 대폭 감소해 화재 분야 안전등급이 5→3등급으로 상승했다. 경북 의성군은 주민 의견을 반영해 취약지역 교통안전시설물을 설치 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에 적극 노력했다. 그 결과 올해 교통사고 사망자가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아, 교통사고 분야 안전등급이 4→1등급으로 상승했다. 모든 분야에서 1·2등급을 받은 경기 과천·의왕시와 충남 계룡시는 ‘안전지수 우수지역’ 으로 6개 분야 중 하위등급이 없는 25개 지역은 ‘안전지수 양호지역’ 으로 선정됐다. ‘2024년 지역 안전지수’ 공표 결과는 행정안전부, 국립재난안전연구원 및 생활안전지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지역 안전지수가 낮은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안전진단과 함께 안전시설 개선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정부는 지역의 안전수준과 의식을 나타내는 안전지수 산출 결과를 활용해 자치단체와 함께 안전에 취약한 부분을 지속 발굴하고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우수사례집 발간
국토교통부(사진=PEDIEN) [PEDIEN]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와 농림축산식품부, 국토교통부는 인구 감소지역의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주민의 삶의질 향상을 지원하는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우수사례집을 30일 발간했다. 사례집은 사업을 완료한 지역의 다양한 우수사례를 담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을 진행하고 있거나, 사업 추진을 준비하고 있는 지자체에 도움을 주고자 발간했다. 지방시대위원회는 경제성장 과정에서 상대적으로 사회·경제적 인프라 및 생활서비스 낙후지역에 대해 지붕개량 등 노후주택 정비, 마을길 포장, 담장 보수 등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주민의 공동 육아·돌봄 등 공동활동을 지원하는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5년부터 올해까지 10년 동안 806개 정주여건 취약지역을 선정, 약 1조 1천억원의 지원해 슬레이트지붕 철거, 노후주택 및 담장 개보수, 마을안길 포장, CCTV 설치 등 주민의 안전을 위한 환경개선과 노인 공동생활 지원 등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사례집에는 23개 마을의 우수사례가 수록되어 있다. 사업을 추진하게 된 계기, 마을을 대표해 사업을 이끌어갈 사업추진위원장 선출 및 사업 참여를 위한 주민 설득과정 등 사업추진 과정에서의 생생한 경험과 사업 전후의 변화된 현장 모습 등의 성과를 담고 있다. 대표적인 우수사례로 인천 동구 철길마을, 부산 사하구 대티고개마을, 충북 단양군 하시마을, 충남 예산군 동산마을, 전북 순창군 심초마을, 전남 광양시 무선마을, 경북 예천군 물안마을, 경남 밀양시 남포마을 등이 있다. 이들 마을은 사업추진위원장의 적극적인 설득으로 지역주민들의 사업참여를 유도해 마을의 안전문제 및 정주여건을 개선해 주민들의 삶의질을 높였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지방시대위원회 관계자는 “거주지역에 상관없이 대한민국 온 국민이 최소한의 삶의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본 사례집이 향후 동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지역에서 사업을 준비하는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고 했다. -
광주시교육청, 특수학교 교육환경 개선한다
광주광역시교육청전경(사진=광주광역시교육청) [PEDIEN] 광주시교육청이 특수학교 교육환경 개선에 나선다. 시교육청은 내년부터 광주선명학교 증축 및 공간 재구조화 사전기획 용역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특수학교 과밀 해소와 특수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됐다. 특히 261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8년 12월까지 광주선명학교 중등관, 늘품관을 증축하고 보통교실 12실, 교재연구실 4실, 기타 2실 등을 추가 확보할 예정이다. 또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는 미래형 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화된 학교시설의 공간을 재구조화한다. 앞서 시교육청은 광주선명학교 특별교실 부족과 과밀 학급 해결 등을 위해 ‘광주선명학교 학생 배정 및 수용 방안 마련 협의체’를 구성하고 5차례의 회의를 통해 증축안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광주선광학교 재배치 사업과 광주선우학교 학급증설을 위한 이동식 교사 연장사업도 추진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지방교육재정이 열악하지만, 특수교육 환경 개선은 꼭 필요하다고 판단돼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며 “장애인식 전환과 장애 중증화·중복화로 특수교육대상 학생수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특수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AI 융합교육인의 밤’ 성황리에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 ‘AI 융합교육인의 밤’ 성황리에 개최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6일 AI 융합 교육대학원 재학생, 졸업생, 교육청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AI 융합 교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AI 융합 교육대학원의 활동 경과를 공유하고 16개의 워킹그룹과 리더그룹이 연구 성과를 발표하며 대학원 간 교류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참석자들은 대학원 생활을 돌아보며 상호 성장 방안을 모색하고 졸업 후 진로와 미래 방향성을 탐색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등록금 전액 지원으로 우수한 교사를 AI 융합 교육 전문가로 양성하고 있으며 다양한 교과에 AI를 융합할 수 있는 수업 모형 개발에도 성공했다”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AI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공약 이행 투명성 강화 위한 주민배심원단 위촉
인천광역시교육청, 공약 이행 투명성 강화 위한 주민배심원단 위촉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6일 ‘2024년 인천광역시교육감 공약 이행평가’를 위해 주민배심원 50명을 위촉하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주민배심원단은 교육감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평가하는 시민 참여 제도로 성별, 연령, 지역별로 지원자를 모집하고 외부 전문기관의 면접을 거쳐 최종 50명을 선발했다. 주민배심원단은 12월 26일부터 2025년 1월 23일까지 세 차례 회의를 열고 민선 4기 도성훈 교육감의 공약 이행 실적을 평가한다. 26일 1차 회의에서 주민배심원단은 매니페스토에 대한 사전 강의를 듣고 분임 구성 및 토론으로 배심원 활동을 시작했다. 2차 회의에서는 분임 유형별로 공약사업 담당자와 직접 질의응답 하며 심층적인 논의를 이어가고 3차 회의에서는 최종심의 결과를 투표하고 공약 이행에 대한 권고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주민배심원들은“인천교육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의미있는 기회”며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보였다. 도성훈 교육감은 “공약은 인천교육의 비전인 ‘학생성공시대’를 실현하기 위한 시민들과의 소중한 약속”이라고 강조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공약 이행 평가를 통해 학생들의 교육적 성장과 꿈을 실현하기 위한 인천교육의 토대를 더욱 탄탄히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2024 인천형 직업교육 성과공유회 및 특성화고 성과평가 컨설팅
인천광역시교육청, 2024 인천형 직업교육 성과공유회 및 특성화고 성과평가 컨설팅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7일 송도 센트럴파크 호텔에서 ‘2024년 인천형 직업교육 성과공유회 및 특성화고 운영 성과평가 컨설팅’을 개최했다. 직업계고 관리자와 부장교사 등 15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미래 직업역량을 갖춘 행복한 직업인 양성이라는 비전 아래, 2024년 한 해 동안 인천형 직업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진로진학직업교육과 조명곤 장학관이 2024년 인천형 직업교육의 성과를 보고하고 인천비즈니스고의 학점제 운영 사례, 문곡고의 직업계고 홍보와 인식개선 노력, 인천해양과학고의 신산업 분야 시설 구축 사례 등 인천 직업계고의 변화와 혁신 사례를 함께 공유했다. 2부에서는 특성화고 운영 성과평가 및 직업교육 정책 컨설팅으로 학교별 맞춤형 개선 방향을 제시하며 현장 중심의 직업교육 경쟁력 강화를 지원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대한민국 직업교육을 선도하는 인천형 직업교육 발전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 특수교육 개선 전담기구 1차 대책안 교직원·학부모 75% 이상 찬성
인천광역시교육청전경(사진=인천광역시교육청)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인천 특수교육 개선 1차 대책안에 대한 의견 조사’에서 모든 안건에 대해 75% 이상의 찬성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에는 교직원 2,160명, 학부모 3,136명 등 총 5,296명이 참여했다. 인천 특수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출범한 ‘인천 특수교육 개선 전담 기구’는 11월 28일부터 12월 17일까지 총 3회에 걸쳐 △과밀 특수학급 해소 △특수교육운영위원회 기능 강화 △특수교육지원센터 및 중도중복학급, 행동 중재지원단 운영 방식 개선 등 7대 과제, 25가지의 대책안을 마련했다. 설문 조사 결과, 25가지 모든 대책안에 대해 75% 이상이 찬성했으며 특히 ‘특수학급 설치 기준 인원 초과 시 특수학급 신·증설 즉시 추진’ 등 과밀 특수학급 해소를 위한 4가지 원칙에 대해서는 84% 이상이 찬성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과밀 특수학급 문제를 비롯한 특수교육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전국 최고 수준의 특수교육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과학고 박수지 학생 ‘2024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 쾌거
인천광역시교육청, 인천과학고 박수지 학생 ‘2024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 쾌거 [PEDIEN]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과학고 박수지 학생이 ‘2024 대한민국 인재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장학재단이 주관하는 인재 선발 프로그램으로 올해 전국에서 고등학생 50명, 대학생·청년 50명 등 총 100명을 선발했다. 박수지 학생은 ‘패생이모자반 중금속 흡착 능력 연구’로 삼성휴먼테크 논문 대상에서 은상을, ‘Vanillin과 o-Vanillin의 항진균 활성 연구’로 과학영재 창의연구 생물 분야 1위와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뛰어난 생명과학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박수지 학생은 이러한 생명과학 연구에 남다른 열정과 성과를 인정받아 2024년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했다,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의 꿈과 재능을 적극 지원해 인천의 학생들이 잠재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