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DIEN] 동두천시가 11월 1일 시민평화공원 야외무대에서 '제6회 동두천 두드림가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요제는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세대 간 소통을 증진하고, 지역 대중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예선을 뚫고 올라온 12팀의 본선 경연이 펼쳐진다. 대상, 금상, 은상 등 우수 팀에게는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본선 진출자 12명은 지난 10월 18일 열린 예선에서 130여 팀과 경쟁하여 최종 선발됐다.

경연 후에는 가수 류지광, 밴드 스프링스, 트로트 가수 인정이의 축하 공연이 이어진다. 다채로운 무대가 가요제의 열기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주최 측은 “본선 참가자들이 뛰어난 실력과 무대 매너를 갖췄다”며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가요제가 시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