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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인천 중구가 영종하늘도시에서 주민들과 함께 '쾌적한 초록길 만들기' 캠페인을 재개하며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에 나섰다.
김정헌 중구청장을 비롯해 영종1·2동 통장자율회, 하늘도시 상가연합회 등 50여 명의 주민이 지난 24일 캠페인에 참여하여 초록길 일대를 청소했다.
참가자들은 초록길 주변의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집중적으로 수거하고, '내 가게 앞 치우기 및 금연 캠페인'을 통해 지역 환경정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힘썼다.
이번 캠페인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진행되는 것으로, 상반기 캠페인은 2월 중순부터 3월 말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되어 주민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하반기 캠페인은 11월 21일까지 매주 진행될 예정이며, 10월 31일에는 영종1·2동 주민자치회가 참여하여 힘을 보탤 예정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지속적인 관리와 캠페인을 통해 더욱 깨끗하고 살기 좋은 하늘도시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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