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2025 평생학습 페스타' 개최…배움으로 함께 성장하는 기회

30일부터 이틀간 서초구청에서 작품 전시, 체험 부스, 명사 강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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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평생학습 페스타 포스터) (서초구 제공)



[PEDIEN] 서초구가 오는 30일과 31일, 구청에서 '2025 서초 평생학습 페스타'를 개최한다. 지역 주민들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배움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함이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이번 페스타에는 평생학습관, 아버지센터, 서초여성가족플라자 등 21개 기관이 참여한다. 다양한 연령층의 주민들이 참여하여 배움의 즐거움을 나눌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행사는 수강생 작품 전시, 체험 부스 운영, 명사 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구청 1층 로비에서는 3D 공예, AI 미디어 아트 등 11개 기관 수강생들의 작품 110점이 전시된다. 최신 기술을 접목한 작품들을 통해 평생학습의 높은 수준을 엿볼 수 있다.

31일에는 구청 1층 로비에서 평생학습 프로그램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창작아트존, 감성힐링존, 푸드체험존, 홍보참여존 등 4개의 테마 공간에서 17개의 체험 부스를 통해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특히, 행사 마지막 날인 31일 오후 2시에는 차인표 작가의 토크 콘서트가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나를 업데이트하는 하루'라는 주제로 배움과 도전을 통해 삶을 채워나가는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페스타가 주민들이 배움을 통해 얻은 성취와 열정을 공유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모든 주민이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평생학습도시 서초를 만들어갈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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